CACAOBOOM 경리단/ 악마같은 초콜릿 젤라또 & 티라미스 젤라또 맛집/ 카카오붐 초콜렛 젤라또 전문점 리뷰

안녕하세요. 살링왕 똑순이입니다. 요즘 젤라또 가게가 참 많죠. 무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후면, 젤라또 같은 디저트가 항상 땡기는 데요. 경리단길 조인성씨 건물에 못지나치게 생긴 젤라또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버렸습니다. ㅠㅠ. 가게 이름은 카카오붐이네요. 이름부터 초코초코하죠? 그래서 저는 아주 진한 초콜릿 젤라또 먹어보았답니다,

조인성씨 건물 맨 왼편에 있답니다. 

위생적으로 뚜껑있는 아이스크림 통에서 젤라또를 꺼내주신답니다.  주방이 참 깨끗해요. 가게 안도 전반적으로 깔끔 그자체입니다.

악마같은 초콜릿 젤라또입니다. 보이시나요, 벌써부터 꾸덕꾸덕함. 천사같은 초콜릿 젤라또도 있답니다. 악마가 더 땡기던데...

아이스크림은 계절마다 월마다 바뀌는 듯해요. 참고만 해주세요.

메뉴확인은: http://www.cacaob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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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칼칼한 국물을 들이키면 꼭 아이스크림으로 눌러줘야 한답니다. 진한초콜릿 젤라또가 딱 달지도 않고, 식감도 아이스크림보다 조금더 쫀득쫀득해서, 고급스러운 맛이 났습니다. 컵사이즈는 별로 크지않아요.

이건 티라미수 젤라도랍니다.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주니 티마리수인 티를 내네요. 콘형태로 먹었습니다. 커피 맛이 좀 더 강한 티라미수라고 할까요?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크림 맛보다는, 커피맛이 더 먼저 와닿았던 티라미수 젤라또였답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요. 앉는 의자도 완전 앤틱.

초콜릿 전문점이다보니, 초콜릿 가짓수가 더 많답니다. 구경만했답니다.

안에 젤라또 공작소 수준의 장비가 이쓴 키친입니다. 정말 구경거리 가득.

초콜릿이 정말 많이 있죠? 그치만 저는 젤라또에만 눈이 갔답니다. 선물하실 일 있다면, 초콜릿도 참 좋겠네요.

가격표. 다음엔 천사같은 젤라또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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