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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25 도시락 신메뉴/ 고메 미트볼 도시락 리뷰/ 편의점

Thogson 2017. 7. 5.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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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오랜만에 GS 25 편의점 신메뉴 먹어보았네요. 이름은 고메 미트볼 도시락. 사실 지난 번에 리뷰한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미트볼 사이즈로 잘라놓은 수준입니다. 하하. 그래도 맛있다는 거. 맛있게 먹었네요. 미트볼이 고기 질감이 강하고 부드러워서, 어린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 것 같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보진 못했지만, 담겨있는 상태를 보면 깨끗하게 만든 것 같아요. 암튼 보시죠.

이렇게 1차 포장으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외부환경과 원천적으로 차단해줘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니까요. 요새 날도 덥고, 편의점 냉장고도 GS25 본사 운영 지침을 모두 따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조심하고 먹을 수밖에 없어요.

GS와 CJ의 만남이네요. 씨제이도 요즘에 히트 상품, 고퀄 상품을 많이 내 놓던데, 이 미트볼을 씨제이 제품에서 만나볼 수도 있을까요? 똑순이가 함 찾아보겠습니다. 위에 도시락 라벨지를 보시면, 칼로리와(많긴하네요. 825Kcal) 전자레인지 2분, 가격 4600원 그리고 영양성분을 수 있습니다. 꼭 식전에 참고해주세요.

1차 오픈, 저렇게 투명한 뚜껑이 하나 더 있어요. 덮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달란 말씀! 구성은 좀 느끼느끼 음식들이지만, 제 스타일입니다. 글 쓰는 이 시점에서 김치가 생각나네요.

이 코울슬로와 피클을 따로 돌리는 건데 전 오랜만에 도시락 먹어서 같이 돌려버렸어요. 플라스틱이 녹더라구요. 다이옥신도 같이 먹었네요. ㅎㅎ.

이렇게 돌렸어요. 실제론 김이 모락모락나고, 이 고메 편의점 도시락 라인 자체가 퀄리티가 대학가가 아닌 좀 경리단, 종로, 가로수길의 14000원 가격대의 퀄이라고 생각해요.

주인공이 아닌 애들, 맥앤치즈를 참 잘 쓰네요. 뭐 맛있긴 합니다.

솔직히 이 미트볼 6개만 있어도 밥 뚝딱입니다. 어떻게 보면 고메 함박스테이크보다 고기 량이 더 많은 느낌? ㅎㅎ. 근데 함박스테이크도 맛있어요. 썰어 먹는 맛.

맥앤치즈! 딱 이 정도 먹으면 밥반찬으로 딱이지, 더 먹었음, 콜라 샀어야 됐어요.

그리고 너무 맛있는 고메 미트볼 6개. 하하. 저 가니쉬들도 고메 함박스테이크랑 같더라구요. 콜리플라워도 있구요. 아래에 들춰보시면 감자튀김도 있어요.

미트볼 맛은 정말 부드럽다, 그러면서도 고기 씹는 식감이 나고, 정말 소비자의 혀가 뭘 원하는지 아는구나, 그런 감탄사? 소스는 데미그라스랑 케첩이랑 섞였겠죠? 소스도 꽤 신경쓴 맛이에요. 제가 말했죠 14000원짜리 음식 같다고요.

아삭아삭 콜리플라워도 한 입!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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