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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연어로만 리뷰/ 홍대 연어 맛집

Thogson 2017. 2. 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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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 먹방 이야기 풀어보고자 해요. 홍대에서 자주가는 맛집 포스팅해볼께요. 연어가 생각날  땐, 홍대 연어로만에 가곤 합니다. 알아보니까 지점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모든 메뉴가 연어 베이스기 때문에, 연어 전문점입니다. 위에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갈하고 깔끔한게 정말 장점인 레스토랑입니다. 개인적으로 맛도 좋았습니다.


연어로만 B set인가 29000원짜리 세트를 시키면 제공되는 음료입니다. 2개였는데 1개로 줄었네요. 물가가 이렇게 올라가고 있네요. ㅜㅜ

살림 똑순인 물가 오르는 게 제일 걱정이랍니다.

수저와 물티슈가 테이블에 내장되어 있던 연어로만. 종업원한테 계속 물티슈 달라고 하기도 미안한데,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연어로만 세트 처음으로 나온 연어 샐러드, 눈으로 봐도 맛있죠? 생연어가 비리지 않았답니다.

이렇게 폰즈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구요. 양배추의 아삭함과 연어의 고소함 드레싱의 달콤함, 무엇을 더 말할까요?

매번 연어로만을 갈 때, 연어로만 세트만 시키는 이유입니다. 가성비도 갑이지만, 세트 메뉴의 맛이 참 좋답니다.

연어 샐러드가 에피타이저라면, 본식인 연어 롤이라고 할까요? 비주얼 올킬해주시는 연어로만의 연어롤입니다. 맛은 연어롤 맛인데, 저 하얀 드레싱 소스가 참 맛나요.

이렇게 가까이서, 한 폭에 꽃다발이라고 할까요. 롤 하나하나가 꽃이 핀 것처럼 화려합니다.

이렇게 그냥 지나 칠 수 있는 레몬 한조각에도 데코를 해주셨네요. 손님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주방장님 같습니다.

근데 사실, 롤 하나의 크기가 꾀 크답니다. 여성분이 한입에 먹기에는 너무 큰 사이즈입니다. 

이렇게 될 수 도 있으니까 여자분들은 첫데이트엔 삼가주세요. ㅎㅎ

마지막으로 나온 연어 크림 파스타, 원래 거의 같이 나오는데, 나오는 족족 흡입했더니 코스요리가 되었네요. 종업원이 왜 이렇게 빨리 드시냐고 민망에 죽을 뻔했네요.

토핑을 살짝 걷어내면 주인공인 연어, 그림이랑 연어의 조합은 굳이 말안해도 아시겠죠?

근데 연어를 익히면서 살짝 습쓸한 맛은 어쩔 수 없었네요.

그리고 양 안차서 (너무 허기졌나봐요.) 추가적으로 시킨 연어 스시입니다. 이름하여, 아부리 초밥입니다. 아 불맛이 장난 아닌 연어 스시입니다. 디저트 수준으로 먹었드래지요. 불맛이 입안에 풍기면서 사르를 녹는 디저트였어요. ㅋㅋ

불로 초밥입니다. 이름 값하는 녀석입니다.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주의하세요. 스시와 한국의 매운 맛을 접목해서 인상적이었던 초밥이었답니다.

디저트 들은 3-4천원 하네요. ㅎㅎ 초밥 디저트로 마무리하며, 알차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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