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91)
꿈 해몽
광안리 돈까스 맛집 고향카츠에 다녀왔어요. 사실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갔는데, 맛이 기막히더라구요. 메뉴의 맛과 구성도 마음에 들었거든요. 내부입니다. 저는 히레카츠 곱배기를 시켰는데요. 이렇게 찬거리 명이나물과 돈까스 소스를 내어주십니다. 곧이어 밥과 장국을 세팅하여주시는데요. 밥알이 진짜 예술이었어요....... 추가해서 먹었어요.. 고슬밥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마음에 들어하실 거에요. 장국도 돼지고기 베이스라서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주인공 히레카츠가 나왔어요. 미디엄 웰던으로 익혀주셔서 육즙이 가득한 안심 돈까스가 한껏 나왔어요. 양배추 샐러드 양이 소박한 건 아쉬웠어요. 다 맛있는데, 양배추 더 먹고 싶었네요. 덜익은것처럼 보여서 처음엔 조금 그랬는데 위에 있는 육즙을 전 거두고 먹었어요...
부산에 오면 복국을 먹어야지요. 미포항에 오면 복국을 잘하는 전문점이 많아요. 그중에 박옥희할매 복국집에 왔네요. 사람이 북적북적했어요. 저같이 복국 처음 먹는 사람이 꽤 계실 텐데, 저도 처음엔 두려왔답니다. 근데 복어가 다른 생선보다 육향이 진하더라구요. 은복국을 시켰어요. 미나리와 콩나물이 잔뜩 득어간 은복국입니다. 그리고 복어 살점이 있어요. 냄새로 벌써 속이 풀립니다. 미나리 향이 너무 괜찮았어요. 국물이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복어의 감칠맛과 미나리의 향 콩나물의 시원함이 엄청난 조합을 이루어네요. 진짜 복어지요? 껍찔까지 먹었으라고 하네요. 껍찔까지 먹었고, 복어 생선 자체의 맛이 맛있더라구요. 생선의 육향이 굉장히 강해서 인상 깊었어요. 껍질의 식감도 흐믈텅이 아닌 쫄깃했습니다. 먹다보니..
흰여울문화마을 바닷가를 따라 걷다 보면 해녀의 집이 하나 있어요. 많이들 궁금해하시고 많이들 그냥 지나치실텐데요. 한번 구경해보시라고 포스팅해보아요. 파도와 그늘을 만끽할 수 있어요. 해녀사장님과 돗자리 좌석 ㅋㅋ. 소라는 회로 혹은 찜으로 먹을 수 있어요. 이건 찜 2만원. 멍게는 1만원이에요. 재료는 진짜 신선해서 나쁜 냄새나 맛은 없어요. 양파랑 잘 어울리고요.
안녕하세요. 해운대에 몇박며칠하면서 해운대 다찌에서 회 한상차림 2인 먹었네요. 양이 진짜 너무 많아서 인상 깊었던 식당이에요. ㅋㅋㅋㅋ 양 주의!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많이 찾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저는 해운대 돌아다니가 가봤어요. 스끼다시가 이렇게 준비되어요. 쌈채소랑 조개 , 미역줄기 등. 단호박도 달달한게 맛있었어요. 그리고 나온 메인 디쉬 회입니다. 2인 상차림의 메인입니다. 옆에는 물회로 먹을 수 있는 물회 그리고 옆에는 멍게 소라, 한치, 게불 하단 오른쪽 모르겠어요. 말미잘? 전복 슬라이드와 문어 숙회도 있네요. 자숙 회들은 차가워요. 미리 준비된 느낌. 망뚱어 조림. 양념이 맛있어요. 다 먹었어요. 회를 먹다보면 따뜻한 음식이 땡기지요. 그 타이밍에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나온 진미들, 대하..
광안리에 예쁜 브런치 카페, 비비드 13에 다녀왔습니다. 아기자기한 브런치 메뉴와 예쁜 외관이 이목을 사로 잡아 들어가버렸어요. 광안리에 몇번을 오면서 그냥 지나쳤던 가게인데요. 이번엔 꼭 들어보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화이트 마블 마블한 인테리어에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좌석이 더 있습니다. 비비드 13 홀에 이렇게 소품이 장식되어 있어요. 도쿄 디즈니 랜드에서 판매하는 노래하는 주전자도 있네요. 제가 시킨건 제철 과일 프렌치 토스트였습니다. 이 날 단 게 너무 땡겨가지고 시럽 듬뿍 뿌린 프렌치 토스트가 생각이 났어요. 이뿌죵? 플레이팅을 아주 정성스럽게 예쁘게 해주셨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이런 모양새가 비비드 13을 오게 하는 이유 아니겠습니까. ㅋㅋ 저는 창밖을 바라보며 식사를 했어요. 혼밥이죠. ㅋㅋ..
송정해수욕장의 쌀쌀한 칼바람을 맞으며, 따듯한 차한잔을 하기 위해 수월경화에 도달했습니다. 운치있게 송정해수욕장을 180도 파로나마로 감상할 수 있는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이렇게 차크라를 느낄 수 있는 오묘한 공간을 지나. 계산대를 마주하게 됩니다. 저 귀여운 항아리 안에는 찻잎이 있다네요. 실제로 이렇게 향토적인 그릇에 음료를 담아주셔서, 전통 찻집의 분위기가 물씬 피어납니다. 꽤 괜찮은 곳에 자를 잡아 앉았지요. 인원수가 많아 완전 VIP석 커플석은 이렇답니다. 송정 해수욕장의 뷰가 제대로죠? 제가 시킨 덖은 녹차에요. 죄송해요 이름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녹차의 맛이 정말 좋았어요. 고소한 맛이 강하더라구요. 요즘 녹차는. 온으로 먹을수도 있고 냉으로 먹..
기장에 해동 용궁사를 구경하고 원조짚불곰장어에서 곰장어 먹기로 했어요. 인생에 처음으로 먹는 곰장어에요 정말 기대가 되더라구요. 이때까진 곰장어의 식감이 이런 줄 몰랐어요. 내공이 느껴지는 초가산간의 세월. 내부는 또 깔끔 또 깔금 맛있는 꼼장어와 더불어, 강렬한 엔틱함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었어요. 자칫 하면 고조 할머니 만날 것 같은 인테리어였습니다. 밑반찬 나오고요. 쌈채소 나옵니다. 기장 미역도 즐길 수가 있어요. 반찬들이 하나 같이 다 맛나요. 반찬이 다 나오면. 꼼장어가 나옵니다. 짚불 곰장어와 양념 곰장어 시켰습니다. 짚불 곰장어에요. 불향이 확나면서, 맛있게 익은 곰장어입니다. 맛은 고소한 단백질과 스모키함이 가득한 맛이에요. 하지만 이 아삭아삭한 연골씹는 식담이 적응이 안돼더라구요. 다각..
해운대 미포항 쪽에 맛집에 굉장히 많아요. 그중에서도 해운대 속시원한 대구탕 집에 갔습니다. 부산 해운대 식당의 특징은 음식이 굉장히 깔끔하다는 거에요. 대구탕도 정말 깔끔하고 국물이 정말 깊고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대구탕을 시키면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김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시킨 알쌈이에요. 계란말이 안에 맛살과 날치알이 들어간 것이 특징입니다. 알쌈의 속이 이렇답니다. 식전에 한두개 먹기 좋아요. 그리고 나온 대구탕입니다. 대구 잡뼈를 끓인 탕이지만 속살이 굉장히 많아서 놀랬어요. 발라먹을 살이 많아요. 국물을 먹기 위한 요리라는 게 실감할 정도로 국물이 죽입니다. 다들 이 국물을 위해 찾아온 거겠지요. 밥도 같이 먹고요. 속살이 정말 꽉차있어서 발라 먹는 재미가 있는 대구탕이었습니다..
부산에 오면이 아니라 남부지방에 오면 떡볶이는 무조건.. 서울은 떡뽁이 맛없어요. ㅋㅋㅋ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부산 떡볶이의 양념과 쌀떡을 조합은 꼭 먹고가야해요. 그래서 들린 해운대의 상국이네입니다. 해운대 시장가면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단번에 아실거에요. 튀김을 쌓아놓고 팔기에 정말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오뎅도 정말 먹고싶게 끓이더라구요. 해운대 백사장에 가서 오픈식을 했습니다. 떡볶이, 튀김, 순대, 오뎅 1인분씩 1만3천원 정도 나온것 같에요. 떡볶에.. 명불 허전 매콤 달콤 그리고 쌀떡볶이의 정식이라 칭하고싶어요. 그리고 부산은 오뎅이 어딜가나 맛있어서 떡볶이도 맛나요. 튀김도 말해 뭐할까요. 해변가라 눅눅함은 어느정도 있는데, 재료 퀄리티가 좋습니다. 그리고 순대! 맛은 어디나 갓지만 찍어..
부산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맛집 코스, 바로 본전 국밥입니다. 부산역 앞에 있기에 부산 여행객들이 총집합하는 광경이 장관입니다. 오픈 직전부터 엄청난 줄을 자랑하지요. 기다려서 맛본 국밥의 맛은? 이렇게 1층에도 좌석이 있고 저는 지하 홀에서도 먹은 기억이 있네요. 본전 돼지국밥의 메뉴입니다. 저는 돼지국밥을 시켰어요. 엄마는 백반 수육. ㅋㅋ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오픈 직전에 가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처음내주시는 찬입니다. 정구지와, 김치, 국밥 채소입니다. 김치는 젓갈이 많이들어가서 향이 강해요. 금방금방 나오는 돼지국밥입니다. 건더기가 상당히 많아요. 처음에는 섬섬한 맛을 즐겼어요. 그리고 정구지와 다데기를 넣고 얼큰하게 즐겼네요. 이건 수육백..
지인의 추천을 받은 메뉴입니다. 부산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붕장어 아나고인데요. 세꼬시 회라고 보시면 되요. 아주 잘게 썰어서 밥알같은 회입니다. 그래서 서면에 있는 칠암 아나고를 가봤어요. 여기는 내공이 있는 식당이에요. 음식 하나하나와 매운탕이 진짜 최고. 가격과 메뉴는 참고해주세요. 칠암 아나고의 스키다시입니다. 남부지방의 향수가 그대로에요. 특히 삶은 땅콩, 여기서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ㅎㅎ. 저 목이버섯 조림은 간장베이스의 달큰한 맛이에요. 열무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놀랐네요. 닭똥집 요리도 잡내 없이 잘하시더라구요. 장은 막장. 미나리 우렁 무침도 참 맛있었어요. 추가적으로 나온 계란찜. 참 소박한 메뉴인데 여기 계란찜 내공 느껴져요. 그리고 나온 오늘의 주인공, 아나고 중자입니다. 붕장..
광안리 해변에서 밀면을 찾는다면 바로 만빙고 밀면우동 제변소입니다. 식당 내부는 광안리 해변이 보이는 카페 인테리어에요. 젋은 사람이 오기에 좋은 깔끔함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중잔년층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도 맛이 뛰어 났어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온육수는 셀프로 받아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제일 처음 나온 밀냉면입니다. 고명으로 이렇게 계란과 오징어 채, 무채, 오이, 양념이 얹어있어요. 육수에 살얼음이 띄어져있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 비빔밀면입니다. 그릇이 되게 큰데, 비빔면을 비비기에 취적의 그릇이었어요. 비빔밀면이기에 양념의 비중이 크고, 밀면의 양념은 양념치킨의 맛이 나는 게 가능 큰 특징이에요. 고명도 마찬가지로 오징어채와 삶은 계란과 무채, 오이가 올라가네요. 면이 되게 적은것..
부산 남포동에서 아주 맛있게 먹은 족발 거리의 부산 족발에서 족발을 먹었습니다. 가게 외관은 족발 거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일단 규모에서 믿음이 갑니다. 매장 계산대 옆에서 연신 썰어대는 족발을 보면서 엄청난 회전율을 실감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매장 내에 족발을 삶은 잡내는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가게 위생도 엄청 깨끗해서 인상깊었어요. 1층 단일 매장에 엄청난 좌석 수를 자랑합니다. 가격도 정말 저렴해요. 메뉴는 족발, 냉채, 장육 3가지입니다. 족발을 써는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가는 현장입니다. 처음 내주신 별미 국수, 간장 베이스 달콤한 맛입니다. 족발 특대를 시켰는데 상차림이 이렇습니다. 각종 쌈장과 새우젓이 특이하더라구요. 쌈채소..
금요일 저녁 늦게 부산에 도착하고 호텔에 짐을 풀고 단숨에 달려온 부평 깡통 야시장입니다. 대만 야시장의 추억이 아른거리네요. 부산에도 이런 시끌 벅적한 여행지가 있어서 좋았어요. 조금 더 활성화되고 발전하여 대만의 야시장을 능가하는 여행지가 되길 바래요. 유투브로 부산 여행을 예습했는데요. 그때본 육전. 납작 만두는 안보이고 납작 아이스크림... ㅋㅋㅋ 철판 아이스크림입니다. 서울에서 못봤어요. 낙지호롱.. 전 진짜 납작만두 먹어보고싶었는데.. 미니 수박. 미니수박은 한통사면 음료수가 2개로 나와요. 수박에 한컵, 컵에 한컵. 슬러시 껍데기 와플. 팓타이? 녹두전 복음우동이었나.... 유투브에서 인상 깊게본 씨앗 호떡. 여기 씨앗 호떡은 호떡 바깥에 씨앗이 박혀서 튀긴 호떡이에요. 튀르키예 케밥. 대왕..
(구)망원 우체국에 명륜사 진사 갈비가 생겼지요. 망원동에 이정도 프랜차이즈라면 손님이 정말 많을거에요. 그게 걸맞게 좌석이 정말 많지요. 명륜사진사갈비의 처음 세팅입니다. 처음 나오는 고기가 제일 맛있어요. 밑반찬들입니다. 셀프 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화구. 샐프바에요. 정말 다양하게 반찬이 준비되어 있고, 떡도 있어요. 밥과 양념도 준비되어 있구요. 음료가 무제한인 점이 좋아요. 숯불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올려서 먹었어요. 처음에 나온 고기가 제일 맛있어요. 두번째부터는 살짝 질린감이 있지요. 그래서 그런건지 처음 먹었던 맛과 사뭇 달라요. 많이 못먹어도 푸짐해서 좋은 명륜사진사 갈비. 즐겁게 한끼 했네요.
가족과 함께 외식하기 좋은 식당 대관령 자연샤브샤브입니다. 버섯이 정말 맛있는 곳이에요. 장사를 오래했는데요. 그만큼 맛집입니다. 이렇게 병째 나오는 버섯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여기서 처음 봤어요. 샤브육수 대령이요. 버섯과 야채가 정말 무식하게 많아요. 다른 기본 찬도 맛깔납니다. 사장님이 하나하나 해주십니다. 이게 바로 노루궁뎅이 버섯 효능 한번 볼까요? 노루궁뎅이버섯의 효능 1. 염증 억제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라딘의 생성을 막아주며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여 염증을 억제한다. 또한 염증이 발생하였을 때 생성되는 사화질소의 발생을 감소시켜 준다. 2. 치매예방 치매에는 신경 세포가 관여를 하는데 노루궁뎅이버섯을 꾸준히 먹게 되면 HECCN이라는 물질이 신경 세포가 재생하는 것을 활성..
연트럴 파크에 있는 무무 닭갈비에 다녀왔어요. 지나갈 때, 2층에 보이는 창문을 통해 나도 먹고 싶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은 이렇습니다. 저 무채가 참 맛있어요. 여기만의 톡특한 반찬인데, 닭갈비를 여기에 또 담궈서 먹어요. 막국수도 같이 나옵니다. 막국수도 참 맛있더라구요. 드디어 등장한 닭갈비입니다. 고구마와 떡 사리가 눈에 보여요.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 주시면서 말도 걸어주십니다. 여기 닭갈비 참 맛있어요. 근방에서 닭갈비하는 가게가 여기밖에 없는데 맛있게 하네요. 다 먹었구요. 볶음밥을 이렇게 누름으로 해주세요. 이게 맛 포인트. 치즈도 들어가있죠?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성신여대와 안암 쪽에 저렴하면서 맛있는 고깃집이 많지요. 가맥집, 실비집 여기에 다몰려있어요. 그 중에서 서울 껍데기를 가보았답니다. 불판이에요. 서울껍데기의 특징은 이 고사를 같이 구워서 먹을 수 있다는 거에요. 하지만 고사리가 기억날 정도로 맛있는지는 의문이에요. ㅋㅋ 콘샐러드 당연히 맛있구요. 파무침이 맛있었답니다. 여러 접시를 먹었어요. 생삽겹살 주문했어요. 2인분이에요. 배운 사람처럼 삽겹살의 지방 부위부터 시어링 들어갑니다. 콩나물을 곁들여봤는데, ㅠㅠ 조금 늦게 투입시키세요. 타요타요. 통삼겹은 언제나 옳습니다. 맛있었구요. 막고기도 주문해봤어요. 이건 좀 아쉽더라구요. 수분이 다 날라 가는게 보이시나요. 육향이 안느껴졌던. 그리고 냉삼도 시켜봤습니다. 냉삼 쏘쏘에요. 소금 후추로 간을 했어..
방이 샤브 칼국수 가보았답니다. 근데 여기는 등촌샤브 칼국수랑 메뉴랑 똑같아요. 맛도 똑같음.ㅋㅋㅋ 테이블 세팅인데요. 동치미가 나오더라구요. 동치미를 좋아하는 저는 맛있더라구요. 가게 모양새입니다. 샤브샤브를 즐기기 위해 세트로 시켰어요. 고기도 같이 나와요. 볶음밥 거리에요. 미나리가 둠뿍 올려진 방이 샤브 칼국수입니다. 맛과 냄새가 등촌칼국수에요. 고기 한판더 시켰어요. 이렇게 먹고. 저렇게 먹고. 칼국수 담가 먹을 차례에요. 여기 면이 맛있어요. 방이 샤브 칼국수에서 제일 맛있는 파트는 바로 이 볶음밥이지요. 어느 지점을 가도 맛있어요.
성신여대 고려대 안암 쪽에 고기 맛집 불타는 소금구이 다녀왔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래요. 테이블 세팅입니다. 쌈장, 젓갈?, 마늘. 김치, 명이나물, 콩나물이 제공되어요. 된장찌개는 이렇게 나옵니다. 된장찌개가 맛있어요. 여기. 쌈채소. 양파 샐러드에요. 어느 고기에나 어울려요. 드디어 주인공 주먹고기가 나왔어요. 여기 주먹고기가 제일 맛있어요. 육향도 진해요. 삼겹살 굳이 안먹어도 될 고기 맛이 좋아요 여기. 불이 좀 약했어요. 고기는 두꺼워요.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답니다. ㅋㅋㅋ 인내력이 필요했어요. 고기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항정살이에요. 껍데기가 붙어있는 항정살입니다. 두번째로 불판에 올려 놓고 먹었지요. 익어 가면서. 얼굴도 화끈. 항정살 맛이 좋았어요. 고소한 맛이 강해요. 껍데기가 붙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