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태원 (9)
꿈 해몽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ITW 호텔에서 투숙했네요. 이태원에 사실 호텔이 너무 없어요. 해밀턴 호텔은 호텔 안같에요. 하하하. 몇년 전에 ITW 호텔이 생겨서 몇번 이용했는데, 리뷰는 이번에 써보네요. 잘 봐주세요. 스탠다드 더블입니다. 지난 번엔 들어오자마자 담배냄새가 너무 나서, 불쾌했는데, 이번에도 그러면, 바로 방바꿔달라고 할 작정이었지만, 냄새가 잘 안나더라구요. 하하.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푹신한 침대입니다. 시트에서 락스 냄새나면 정말 불쾌한데, 살짝나는데 불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시트 상태 좋았어요. 호텔 침구라, 편하게 이용했네요. 베게도 푹신하고, 면도 뽀송뽀송해서 도심 속 힐링하고 왔습니다. 옆에 전등과 금고입니다. 전등은 다른 벽면에 컨트롤러로 끄고 킬 수 있더라구요. 시선..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이태원 한강진 쪽에 로얄관에서 저렴하게 가성비 스테이크와 미트 파스타 좀 즐겼네요. 먼저 테이블 세팅입니다. 좁은 공간인데도, 이런 우든 엔틱한 공간도 있고 모던한 테이블도 있어요. 여긴 사진 찍기 좋더라구요. 조명이 예쁘구요. 글라스 와인 한잔 시켰습니다. 조금 지나서 바로 나온 점보 스테이크입니다. 2만 5천원입니다. 스테이크 소스와 채소 가니쉬가 곁들여 나왔네요. 310g입니다. 생각보다 적네 하는데, 먹으면 엄청 배불러요. 미트 스파게티도 시켰어요. 치즈가 정말 듬뿍입니다. 그 위에 또 치즈 토핑. 하하. 과장되었지만 안에 내용물이 면보다 고기가 많은 느낌이랍니다. 소고기 실컷 먹을 수 있어요. 미트 스파게티 맛있었어요. 간만에 먹는 이 진한 육향과 치즈가 주는 풍..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해방촌 다녀왔는데요. 해방촌 진짜 죄다 햄버거버거버거버거 가게여서, 사실 음식에 대한 선택권이 많지가 않아요. 이날은 유난히도 햄버거 안땡겨서 찾고 찾은 가게에요. 가볍게 점심하시는 분들한테 딱인 가게입니다. BFG 브루클린 베이글 카페입니다. 베이글 파는 카페 맞아요. 완전 미국 현지 스타일? 왜냐하면 메뉴판 다 영어에요. ㅎㅎ 암튼 크림 치즈가 다양하면서 다 맛있어요. 브런치하러 또 갈려구요. 해방촌 베이글 카페 외관 사진과 위치정보입니다. 다음 지도에는 아직 표시가 안돼있네요. 해방촌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가게입니다. 찾기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베이글의 종류는 총 3개: 플레인, 참깨, 호밀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호밀이 떙기더라구요. 크림치즈 천국이죠?? 플레인, ..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이제 정말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네요. 날마다 최고 온도 기록해주시는 우리 여름님. 올 여름은 또 어떻게 버텨나갈지 고민스럽습니다. 그래도 여름에 길가다가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으면 그만한 행복이 없는 것 같아요.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아닌데도, 이런 오아시스 같은 기분이 들었던 가게가 있어서, (길 조금만 걸어도 왤케 더운지) 포스팅해볼게요. 이태원 후미진 골몰게 위치한 토핑바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파는 젤라토바 퀄리티는 절대 후미지지 않답니다. 토핑바의 외관과 위치 정보입니다. 용산구청 뒷길 시작 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생겨서, 눈에 띄니 쉽게 찾으실 수 있거에요.경리단 & 이태원 맛집 리스트 까올리 포차나 쏨담 인정 맛집 포포유 경리단 푸짐..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이태원에 갔다가, 고깃집에서 등심 무한리필하고 왔네요. 이 고깃집은 예전에도 몇번 갔었는데요. 이태원에서 고기 먹을 떈 이집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곳은 과도한 이태원 프리미엄과 인테리어로 인해 가격대가 허무맹랑해서요. ㅎㅎ. 이곳은 투박하면서 사장님의 인정 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외국인이 정말 많아요!! 아무튼 이태원 고깃집은 월요일 5:30부터 등심 무한리필 데이입니다. 일인당 15000원입니다. 중요한점은 현금으로 선불이라는 겁니다. 저도 가서 은행을 급히 찾았던. 나머지 음료나 사이드 메뉴는 나중에 후불로 계산한답니다. 등심 무한리필인데 이정돈 기꺼이. ㅎㅎ 자글자글 첫판 등심이 익고 있습니다. 점심을 하도 애매하게 먹어서, 저녁을 일찍 시작..
이태원 대로에, 일본 저렴이 면집이 생겼네요. 일본에 가면 소바 진짜 싸게 팔잖아요. 텐푸라 소바를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어서 가봤어요. ㅠㅠ. 학생 시절 돈이 있나요. 싸면 맛있는거죠. 그리고 24시간 한다니, 이태원 죽순이 죽돌이님들 참고하시길 바래요. 후지야마 소바입니다. 입구부터 일본식이야라고 하네요. 서울 땅 한복판에 왜색 짙은 가게라니요. 꼰대 같은 마음이 들지만, 우린 글로벌 시대에 태어났으니까요하고 들어갑니다.경리단 & 이태원 맛집 리스트까올리 포차나 쏨담 인정 맛집포포유 경리단 푸짐 쌀국수 & 팟타이 리뷰홍석천 사장님의 마이 373 멕시칸 부리또 보울 먹방기 사실 들어가기 전에, 자판기로 식권(영수증) 주문을 하면 됍니다. 메뉴판이 저렇게 생겼어요. 선명하질 못해서 죄송해요. 제..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이입니다. 뉴욕 할랄 가이즈가 이태원에 오픈했다네요. (치폴레나 들어올 것이지. ㅎㅎ) 아무튼 환영입니다. 가격 빼고요. 가끔식 아메리카 음식도 먹어줘야 겠줭? 뉴욕에 널린 길거리 음식이지만, 이태원에선 조금 비싼 가격으로 만나봅니다. 가게 안도 외국분들이 능숙한 한국어로 손님을 맞아 주시고, 잠깐이 나마 외국물 먹고 왔네요. 일단 시킨 자이로(양고기) 플레터와 치킨 플레터입니다. 왼쪽이 뉴욕사이즈(응?) 오른쪽이 레귤러 사이즈입니다. 식탐의 탐욕을 이기지 못하고 뉴욕 스타일고 질렀습니다.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거 같은 모습, 보이는 그대로 양상추, 토마토, 양고기, 노란밥, 소스 뿌려주시면 될 것 같답니다. 이쪽은 핫소스는 조금 뿌렸어요. 근데 안뿌리면 진짜 느끼해요. 느끼한 ..
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입니다. 정말 맛도 분위기도 완벽했던 카페가 있어서 너무 리뷰잉하고 싶네요. 이태원의 SAME 카페인데요. 위치가 후미진 곳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만, 조용하고, 팝아트적인 분위기, 커피보단 차가 더 맛있는 카페라고 할 수 있어요. 딱 자기가 자신있는 것만 하는 집인 것 같에요. 디저트도 크롸상만 판매하고 있고, 어중이 떠중이 카페가는 것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카페 가서 좋은 시간 보내는 것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위치 정보: 주문한 메뉴인데요. 먼저 초코 크롸상(4.9), 레몬에이드(7.0), 벨로큐티 No.18(5.5)입니다. 벨로큐 티는 잘 모르지만, 브랜드벨류가 있는 차인가봐요. 인지도는 모르겠습니다. 초코 크롸상의 절단식이 있겠습니다. 큼지막한 크롸상에 초코 코팅 그 위..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이입니다. 이태원 소고기 진정 맛집 소개시켜드릴게요. 가격대도 이태원스럽지않아서 놀랐답니다. 이름도 고깃집이에요. 진짜 심플하죠. 외국 분들도 참 많았답니다. 이미 유명한 집인가봐요. 위치도 찾기 쉬워서, 참 좋았어요. 다이어트 기간이지만, 고기는 살안찌잖아요. 하하하하하하. 전 그렇게 믿었습니다. 탄수화물을 줄여야 된다는 것을요. 허름한 외관입니다. 정감가죠? 고기집은 허름한 맛이랍니다. 위치정보입니다: 고깃집의 메뉴판 겸 간판 겸 명함? 이랄까요. 많은 정보로 압도시켜줍니다. 사진 속의 이밎 어디서 따온 건가요? ㅎㅎ 이태원 고깃집의 저렴한 메뉴판 확인해주시죠. 이태원 고깃집의 기본상차림입니다. 심플합니다. 기본 반찬 맛있어요. 상추 콩나물 무침도 맛있고, 김치 & 깻잎 별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