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2천원의 호사: 홍대 秀 노래방 1인 2인 전용 노래방 이용기 본문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저에게 홍대 럭셔리 수 노래방은 학창시절을 함께한 곳인데요.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끝나면 항상 들르던 곳이랍니다. 근데 요즘은 도통 가보질 않았네요. 근데 그때와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구요. 달라진 시장 상황에 트랜스폼드된 수 노래방을 간간히 지나가다 보긴했는데, 이번에 오전에 한가해서 이용해 보았답니다. 단돈 2천원으로요. 정말 저렴하죠?
입장! 1인 2인 전용 노래방은 럭셔리 수 노래방 본관 옆 쪽으로 빠져 주세요. 눈에 띄는 곳에 있으니, 걱정 노노!
1-2인용 홍대 수노래방 입간판에 가격표가 이렇게 써있답니다. 다른 곳보다 저렴하긴 하네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면 좋겠네요.
홀에 마련된 무한리필 음료네요. 1천원 지불하고 무한으로 먹기! 10대였다면 귀신같이 먹었을 텐데, 패스~
이렇게 영화 자동 티켓 발매기 같은 시스템입니다. 빈자리 지정하고 계산하면 끝이랍니다. 2인실은 스피커 방 1인실은 헤드셋으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2인실을 혼자서 이용해도 무리가 없다고 하시길래, 2인실을 혼자 썼네요. 하하
카드 결제하시면 됩니다.
참으로 저렴한 가격 2천원입니다. 오전 6시부터~12시까지에 한 해 저렴하게 서비스 제공하네요.
2천원에 호사를 누려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입장!
사실 혼자 노래방은 처음이라 적응 안됐어요. 제 친구들 중에 몇 명은 잘도 가던데..
깔끔하죠? 노래 부르는 데 더할나위없죠?
위생마이크덥개도 있고요. 조명이 ㅋㅋㅋ
씌워줍니다. 노래방 마이크는 더럽잖아요. 여기도 조명이 ㅋㅋㅋ
호사를 누려보겠습니다. 그냥 웃겼답니다. 오전에 노래 부르는 것도. 근데 이용하시는 분들 꾀 계시던데요. 제가 편견이 있는 거겠죠. 흥 내는데, 남의 눈치가 뭐가 필요합니까?
한 곡 더 뽑아 줍니다. 근데, 혼자 부르다 보니까, 노래 부르면서 선곡 예약이 동시에 안돼니까, 흐름도 끊기고, 무작정 흘러가는 시간도 아깝더군요.
외국 곡도 많네요?
계속 불러재낍니다. 노래방 배경 화면은 왜 그렇게 옛 향수를 자극하는지, 90년대 2000년대 명곡 뮤비들이 흘러 넘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노래부르겠다는데 왜 느가가 신경쓰냐.
박막례 할머니 팬입니다.
홍대 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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