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맥도날드 와플후라이 리뷰/ 와플프라이/ 프렌치프라이/ 맥도날드 사이드 메뉴 본문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맥도날드에서 점심했는데요. 와플후라이라고 새로운 감자튀김이 나왔더라구요. 와플 모양의 도톰한 감자칩을 상상했는데, 그런데 웬걸 얇고 바삭한 스윙칩이 나왔지 뭐에요. 애써 먹어보려 했는데요. 와플후라이 먹방 과정 함 봐주세요.
빅맥을 시켰답니다. 요새 맥도날드 비싸더라구요? 라지하면 6~7천원 훌쩍. ㅎㅎ. 이 돈이면 더 좋은 걸 먹었겠죠. 그래서 빅맥으로 갑니다.
오늘의 주인공 와플후라이입니다. 후라이라는 일제 외래어 표기법을 우린 아직도 쓰고 있네요. 와플프라이가 더 맞는 표현이겠죠. 아참! 와플프라이는 맥도날드 프렌치프라이의 상징인 노란 감자튀김과 빨간 종이 주머니가 아니라 황토색 주머니에 담겨있네요.
이렇게 얇디 얇은 와플프라이입니다. 스윙칩이랑 똑같다고 보시면 돼요. 개인적으로 프렌치프라이의 식감을 더 선호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한 느낌을 원했는데, 그냥 얘는 과자같아서 식사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솔직히 와플프라이 시켜놓고 후회했어요. 네. 다음은 없답니다. ㅎㅎ. 하지만 개취 존중합니다. 와플프라이를 원하시는 분이 많기에, 없어져선 안될 메뉴라고 생각해요.
디테일하게 찍어보았습니다. 빼도 박도 못한 스윙칩 같죠?? 설마 같은 회사 아닐까요? ㅎㅎ. 미국 맥도날드에서도 못본 와플프라이인데, (미국 와플프라이는 도톰하고 먹을만하죠.) 홍콩 맥도날드에서 가져온건가요?? ㅎㅎ.
캐첩찍어먹었는데, 그 익숙한 식감이 아니라서, 많이 이질적이었습니다. 스윙칩에 케첩 찍어 먹는 느낌.(굳이 이런 행위를 안하죠.)
먹기 너무 불편했어요. 이렇게 조각난 거 천지라. 온전한 모양을 한 와플프라이가 몇 개 없더라구요. 일일이 줏어먹기도 귀찮고, 맛도 별로고. 전 완전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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