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멕시칸] 온더보더 나쵸, 파히타, 마르가리타, 과카몰리 리뷰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이태원이 들렀는데요. 상권이 박살 났더라구요. 피크 타임인데도 사람이 없어요. ㅋㅋㅋ. 파운틴, 글램, 프로스트 있는 거리 완전 초상 났더라구요. 암튼 저는 간만에 멕시칸이 먹고싶어서, 온더보더에 갔습니다. 사실 나쵸에 과카몰리 디핑해서 먹고 싶어서 갔어요.

나쵸는 언제나 무료, 그리고 더 달라고 하면 계속 더 주죠. 여기에 과카몰라를 시켜서 먹으면 참 좋아요.

고수를 달라고해서 더 먹습니다.

마르가리타 시켰는데요. 맛이영.. 간 얼음이랑, 각 얼음 선택할 수 있어요. 간 얼음 추천!

파히타 시켰습니다. 맛있엉. 볶음밥 너무 익숙한 비비고꺼 같았어요. 고기는 너무 연하고, 양파랑 파프리가가 잘 그을린 맛이 나서 또띠야에 쌈싸먹기 너무 좋죠.

마치 한국의 김치 단무지 같이 나오던, 사워크림과 과카몰리 조금 그리고 토마토, 양상추.

또르티야는 리필해주신다고 하네요. 저번에 갔을땐 추가 차지였는데.

쌈싸먹습니다.

온더보더 이태원점 내부 창가석이 좋아요. 늘 가면 사람이 없어서, 창가쪽에 ㅎㅎ

홀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