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없는 살림에 쿠킹 (7)
꿈 해몽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저녁에 간단하게 잔치국수해먹었네요. 사실은 엄마가 된장 찌개를 끓이려고 육수를 내시다가, 너무 저녁하기가 귀찮으시다고 저보고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된장 찌개는 싫구, 그 육수를 십분 이용하여 잔치국수를 해보았는데요. 맛과 식감이 괜찮아서 올려보아요. 색상도 이쁘거든요. 사실 잔치국수가 간단한 음식이라고 하잖아요. 소면 삶고, 육수 내면 다잖아? 하시는 분들은 만들어 보시진 않고 드셔만 보신 걸꺼에요. 이렇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아무리 집에서 해먹더라도, 고명도 재대로 얹고, 모양도 잡았네요. 그래야 더 맛있으니까요. 요즘 세상에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운동하시는 분들고 계시고, 일부러 식욕도 컨트롤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새발의 피죠. 하하. 근데 정말 ..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없는 살림에 비빔만두 해보았는데요. 노브랜드 물만두가 있어서, 어떻게 활용해볼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팝만두도 윤키친 이후로 유명하잖아요. 그 팝만두로는 좀 단조로우니, 이걸로 비빔 만두를 하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저랑 같은 생각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궁금증 해소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레시피를 공유해 볼께요. 채소는 이렇게 채 썰어 줍니다. 들어간 채소는 오이, 당근, 적양배추, 양배추, 딱 4가지. 그리고 깻잎을 넣을라고 헸는데, 다 만들고 기억이 난거에요. 참 어리석죠. 이럴 때 정말 짜증나요. 깻잎을 넣어야 비빔 만두의 맛이 날 것 같은데, 혹시 만드실 예정이라면 깻잎도 넣어주세요. 만두는 튀겨줄게요. 기름이 자박하게 잠길 정도로 해서, 냉동 물만두를 ..
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입니다. 한가해서, 리코타 치즈 한번 만들어 보았네요. 리코타 치즈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끓이고 짜주면 끝! 하지만 이걸 포스팅하는게 만만치 않은 것 뿐이죠. ㅎㅎ 다소 수고스러웠지만, 리코타 치즈를 만들면서 뽀얗게 몽글몽글한 리코타를 보면서 행복했던 기억들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해요. 여유로울 때, 만들면 너무 좋겠죠??? 리코타 치즈의 재료입니다. 간단해요. 우유 2리터, 라임즙(레몬즙 대체), 탐앤탐스 칼라만시톡스(100ml? 집에 있길래 넣었어요.), 소금 1t, 설탕 1T입니다. 칼라만시톡스 저거는 라임즙이 인공적이라 섞어 넣었다랄까요. 깔라만시 향이 좀 강해서 ㅎㅎ 웬만하면 천연 레몬즙 써주세요. -맛간을 이용한 이마트 노브랜드 우유 리뷰!- 이마트 간김해, 우유 잘 ..
안녕하세요. 똑순이입니다. 오랜만에 없는 살림에 쿠킹을 해볼까 합니다. 이번 레시피는 콥샐러드에요. 아보카도가 땡겨서, 콥샐러드로 해먹으려고, 동네 수퍼마켓을 좀 뒤져봤네요. 유통기한 임박한 채소들로 준비했거든요. 아보카도 제외!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으니 알뜰하게 콥샐러드해 먹어 봅시당. 재료는 넣고 싶은 채소와 과일을 조그맣게 깍둑 썰기해서, 예쁘게 담으면 돼는 요리입니다. 그래서 재료는 방울 토마토, 옥수수 통조림, 아보카도, 파프리카만 준비했어요. 색이 예쁘게 나오는 채소들입니다. 그리고 단백질이 빠지면 섭하죠, 삶은 달걀도 이렇게 많이 준비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한판에 3개 정도면 돼더라구요. 똑순이는 삶는 김에 많이 삶고 다른 용도로 사용했네요. 방울 토마토도 이렇게 반으로 짤라 이쁘게 모양냅..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이의 "없는 살림에 쿠킹"입니다. 집에 떡하니 업소용 참치캔이 생겼답니다. 참치 찌개를 3번 이상 해먹어도 남을 양이더라구요. 그래서 간만에 쾌변을 위해, 샐러리도 먹을 겸, 참치마요 샐러리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뉴욕에 여행 갔을 때, 어느 베이글 전문점에 갔는데요. 베이글에 참치마요 샐러리 필링을 넣어주는 거에요. 이 조합이 쩐다는 것을 그때 알았답니다. 그리고 연어와 크림치즈.. 그 베이글 하우스 또 가고 싶네요. 이름을 까먹어서 ㅠㅠ. 아무튼 베이글은 됬고,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들어가는 재료(4인 기준이네요. 혼자 사시면 한번해서 다음날까지 드셔도 된답니다.) 식빵 2300원 짜리 아무거나 동원 참치 샐러리 한단 (천 얼마했어요. 한단으로 두새번 해..
안녕하세요. 똑순이 레시피 코너 한번 기획해 보았어요. 이름은 "없는 살림에 쿠킹"입니다. 없는 살림이 고상하고 우아한 크레이프 만드느라 허리 뽑히는 줄 알았네요. 크레이프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정말 손 많이 가더라구요. 밖에서 만들어 주는 모습 보면 엄청 쉽게 만드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크레페 알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ㅎㅎ 오늘 제가 만든 크레이프(크레페)는 누텔라 크레이프입니다. 누텔라가 악마의 잼이라고 한번 사보았는데, 사루비아랑 찍어먹는 것하고 딱히.. 이번에 크레이프로 만들어 먹어 보았는데 엄치 척! 바나나와 누텔라의 조합이 대박이던데요? 좀 더 있어 보이게 휘핑크림도 곁들여 봤어요. -크레이프(크레페) 반죽 만들기-들어가는 제료. 이렇게 해서 총 7장 반 나오더라구요. 크..
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입니다. 요즘 다이어트 많이 하시죠? 저도 체지방 태우고 있는데요. 다이어트에 식단이 80이고 운동이 20 즉, 운동을 거들뿐이라네요. 그래서 닭가슴살만 주구장창 먹고 있는데, 맨날 같은 재료, 같은 메뉴 지겹잖아요. 그래서 좀 색다르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썰어 컵에 담기만 하면 돼니, 정말 편하죠? 그제 만든 닭가슴살 브로콜리 컵 샐러드입니다. -오뚜기 참깨 드레싱 리뷰- 아무것도 가미하지 않은 샐러드를 먹는 경지에 이르지 못해, 드레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드레싱 지방과 설탕 덩어리인건 아시죠? 맛내기 정도로만 쓰셔야지, 샐러드 드레싱이 말아드시진 마세요!! 저는 참깨 드레싱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요. 샤브샤브 먹을 때, 찍어 먹는 그 맛! 공감 가시나요. 오뚜기 참깨 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