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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릉 맛집 여행기 써볼게요. 의식에 흐름대로 썼기 때문에 성격 급하신 분은 crtl + F로 필요한 정보 찾아가길 바래요.
이번 강릉 여행은 케이티 엑스를 타고 강릉에 가보았답니다. 케이티엑스 편하더라구요. 1시간 50분만에 강릉 도착해서 피로감이 없는 이동이였어요.
1. 강릉 중앙시장 오징어 짬뽕 물회/ 회센타
강릉ktx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강릉 중앙시장에 갔습니다. 호텔 체크인까지 3시간 가량 남아 있기에 역 근처 명소를 다녀왔어요. 도보로 20분 정도 걸리고요. 강릉 시내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강릉 중앙시장의 특이한 점은 어시장이 지하에 있어요. 한참을 찾았지요. 회센터나 물회 드시러 중앙시장에 가시는 분은 꼭 건어물 파는 가게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지하로 들어가세요.
짬뽕 물회가 인터넷에 있길래 한번 먹어보았어요. 1만 5천원의 가격입니다. 오징어, 도다리, 해삼 넣어주시고요. 짬뽕 맛이 나는 물회는 아니고요 여러가지 과수(과일즙)을 짬뽕으로 넣어서 그렇게 명명하였답니다. 맛은 굉장히 섬섬해요. 밍밍해요. 싱거워요. 간이 센 물회를 찾으시는 분은 맛없으실 거에요.
이렇게 물회를 한 사발 섰어 먹었네요. 바닷가 주변이라 재료가 싱싱해요. 국수가 떡이 되어 있어서 살짝 아쉽긴 했어요.
그리고 중앙시장에 줄서서 먹는 먹거리가 참 많아요. 그 중에 호떡 아이스크림입니다. 맛은 호떡과 소프트아이스크림 맛이에요. ㅋㅋ 그리고 카드 결제 안해주시더라구요. 현금 지참 필요해요.그래도 호떡 바로 먹으면 굉장히 뜨겁잖아요. 시원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랑 조합은 꽤 괜찮았어요. 닭강정도 사서 가져가서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만석 닭강정도 포장해서 가져갔네요. 닭강정은 맛이 크게 일품은 아니었어요.
2. 화덕 생선구이 강문/ 생선구이 정식
늦은 저녁을 먹으러 이곳에 왔어요. 8시 반 쯤이었는데 웬만한 음식점이 다 닫은거에요. 늦게까지하면서 상당히 괜찮은 음식점이라서 감명받았네요. 바로 "화덕 생선구이 강문"입니다. 회를 잘 못먹는 사람도 생선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식당이에요. 가족끼리 식사하기도 좋구요.
생선을 이렇게 화덕에서 구워줍니다. 그래서 특별해요.
가게 1층이 오픈 키친입니다. 위생에 자신있다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은 홀이에요. 엘레베이터로 음식 올려서 서빙해주십니다.
정식 가격들, 스페셜 정식은 간장게장 포함이고요, 생선구이 정식은 제일 기본 메뉴입니다.
밑반찬으로 잡채, 깻잎, 버섯과 참나물, 김치고요.
계란찜, 코다리 매콤무침, 쌈채소에요.
그리고 주인공 생선구이입니다. 가자미 구이와, 삼치 구이, 그리고 이름 모를 녀석이 통통하게 3마리 나와요.
화덕에서 구운 그 녀석들입니다.
생선 구이의 맛은 맛있었어요. 그러면서 위에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코다리조림입니다. 간장으로 달착지근하게 조려내서 맛있더라구요. 매콤한 코다리 구이랑은 또 다른 맛이었어요.
그리고 밥은 이렇게 밥솥밥입니다. 이런 밥 맛있는거 아시죠? ㅎㅎㅎ
이렇게 숭늉까지, 숭늉까지 먹고 픈데, 생선구이 다먹으니까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양이 엄청 많아요.
자판기 커피까지 서비스, 먹진 않았어요.
그리고 늦은 시간에 해변가 산책까지 안성맞춤이었어요. 다음엔 씨마크 호텔에거 묵을거에요.
3. 안목해변 카페거리/보사노바로스터리
그 다음날에 방문한 안목 해변 카페거리의 보사노바입니다. 철저히 뷰때문에 방문했어요.
커피맛은 쏘쏘해요. 그리고 쑥 인절미 케이크 먹었는데 정말 이색적인 맛 ㅋㅋㅋㅋ 다음엔 떡으로 먹을게요.
뷰가 정말 좋았던 카페였어요.
4. 열해/ 홍게 라면
점심을 먹으러 열해로 갔어요. 홍게 라면이 아주 유명한 맛집이에요. 홍게라면은 점심 시간에만 주문가능하고요. 3시까지라고 사장님이 그러셨어요. 안목해변에서 조금만 나오면 됍니다.
홍게라면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홍게 말고도, 홍합, 전복이 나와요. 그리고 라면은 너구리였어요. 해장으로 기막힙니다.
중화항공 기내 와이파이 가격표입니다. 1시간에 1만4천원, 24시간 2만5천원... 아직은 비싸네요.
화장실도 리뷰해볼게요. 정말 평범한 기내 화장실입니다. 깨끗해요.
세면대에 거품비누도 있구요.
타월 및 가글도 있어요.
화장지도 있그...
플러쉬 버튼 물내리는 버튼이 저기에 있답니다.
금연. 피면 공항 경찰대로 직행인거 아시죠?
자리가 넉넉했답니다. 오랜만에 국적이 이용해봤는데, 저가 이용해면서 수화물 무게 스트레스, 좌석 불편 스트레스, 물도 사먹는 스트레스에서 좀 신경쓸게 없어서 여유롭고 좋았네요. 기내식은 좀 아쉽네요. 기대하진 않았는데, 아시아나 기내식 파동 직후였던 것 같은데, 저 업체에서 공급받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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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피치항공 타고 일본 도쿄 다녀왔어요. 3년 만에 다시 찾은 도쿄. 도쿄에서 워홀하면서 고생 많이 해서, 도쿄로 관광까지 생각 못했는데, 다시 찾으니까 추억이더라구요. 암튼 피치항공 이용했구요. 도깨비 여행인데도, 시간대가 좋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이용기 올려요. MM 808편과 MM809편 다 있습니다.
공항 철도 타고, 전광판 보시면 티케팅하는 카운터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매번 같지 않아요. 이번 피치 항공 mm808편은 K 카운터였습니다. 인천 공항 너무 커요. 그래도
티켓은 영수증 티켓이 아니라, 일반 종이 티켓이네요. 탑승 게이트 115입니다. 탑승동 2로 가야 합니다. 저가랑 외항사만 타봐서, 너무 익숙해요. 하하.
탑승 게이트 쪽에서 절대 한번에 볼 수 없었던 피치 항공기입니다.
이렇게 움직이면서 찍었네요. 하하. 블로거에 올릴려고 작정해서..
-MM808 인천 공항 발 하네다 공항 행 피치항공 편 리뷰-
입구에는 일본 항공사임을 보여주는 일어 표식이 되어 있구, 기장님 살짝 봤는 데, 백인이셨어요. 오키나와 갈때도 백인 분이셨는데, 올 땐 일본 기장님이셨어요.
피치 항공 인천발 하네다 도착 편, 좌석입니다. 걍 좁은 거 모르겠던데요. 걍 평범.
제가 키가 좀 큰 편이라서, 요 정도 닿았어요. 근데 일반석 타면 다 이 정도라, 좁다고 유난을 못떨겠더라구요. 어차피 일반석은 불편해요. 잠 자는 자세도 안나오고.
앞에 그냥 디스플레이 없고 기본 테이블 정도? 비행기 어디쯤 왔나 안보이는 건 답답해요. 뭐 얼마 안가니까.
승무원 분들 다 일본 분. 하지만 필요한 한국어 정말 잘 하십니다.
수화물이 유료니까 캐비넷 전쟁이 시작됩니다. 빨리 타야 돼요.
천장이 램프가 있긴 해요. 밤비행기다 보니까 아주 잠깐 불꺼주긴 합니다.
정말 심플한 팔걸이. 뒤로 눕히진 못해요. 양심 상.
발은 그래도 뻗을 정도 였어요. 전 그렇게 안불편하던데요.
피치 기내식 메뉴. 안먹었지만 열심히 찍었어요.
치킨 위에 블루베리 요거트 소스?
간식 거리는 가격은 4~500엔 정도?
피치 아이스크림은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드링크 류입니다. 물도 사먹어야 하죠? 탑승 게이트 근처 잠바주스에서 물사 왔네요.
오미야게?
입국 신고서입니다. 펜을 들고 타야 하는 걸 깜박, 보루뼁오 카시테 모라에마스까? 깨알 일어.
화장실도 시간 내어 가보았어요. 깨끗해요.
불끈 상태 한 30 40분? 꺼줬어요.
램프 온.
하네다 도착. 올땐 금방와요. 갈 때가 너무 지루하죠. 1시간 40분 정도 걸렸던 듯해요.
출국장 곧바로 나오면 버스 티켓 판매하는 곳있어요. 하네다 공항 리무진 버스입니다. 이 시간 대, 도쿄 도심으로 가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올립니다.
클릭하셔서 자세히 보세요. 새벽 1시~2시 리무진 버스 시간표입니다.
저는 호텔이 신주쿠 산쵸메쪽이어서 두번째, 신주쿠,히가시신주쿠,이케부크로 1시 40분 차 티켓 샀습니다. 2천엔. 도쿄 모노레루나 케이큐센은 이 시간에 운행이 없어요. 다른 건 택시나, 우버 이용하시는 편밖에 없습니다.
일단 히가시신주쿠역까지 가는 걸 빨리 표 샀어요. 다른 블로그 보고, 금방 매진된다고 서둘렀는데, 막상 타니까 버스 만석 아니더라구요. ㅎㅎ
버스타는 곳은 리무진 버스 티켓 카운터에서 바로 오른편 엘레베이터 두대 뒤 통로로 갑니다.
바로 왼편 첫번째 엘레베이터 타고 아래로 이동.
플랫폼 3번이었습니다. 1시 40분 차입니다. 그 전 시간에 다른 행선지 버스가 있기 때문에 확인 꼭 하길 바랍니다.
짐도 이렇게 표식을 준답니다. 올땐 잃어버렸는데, 영수증 달래지, 뭐 달래지 귀찮아지니까 꼭 잃어버리지 않길 바래요. 주긴 줘요. 남들 다 가지고 가고 짐이 확실히 남게 되면요.
요런 화이트 주황 버스입니다. 이거 타고 신주쿠 호텔로 들어 갔답니다. 여독 대박.
-MM809 하네다 공항 발 인천 공항 행 피치항공 편 리뷰-
탑승 게이트 109번 입니다. 밤비행기 너무 피곤해요. 월요일 오전 비행기가 간절해지더라구요. 비행기 안에서 잘 못잤어요.
아나 항공 계열사인 피치항공은 아나 항공 티켓으로 발권해줬습니다.
역시나 케비넷 전쟁, 일찍 탓기에 제 자리 위의 케비넷 이용할 수 있었어요.
비상구도 확인하고요. 암튼 이렇게 잘 돌아 왔답니다. 2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입국 심사, 세관신고하면 딱 첫차 탈 수 있는 시간입니다. 7시 쯤 서울 도착해서, 바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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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신주쿠 가부키쵸에 무한 샤브샤브 레스토랑, 모모 파라다이스 가녀왔습니다. 고기가 정말 맛있어요. 국내 소랑 돼지에서 맛보지 못한 맛이랄까요. 무한 리필 고기임에도 고기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놀랬던 샤브샤브 레스토랑이었답니다. 과장스럽게 얘기한 거 같은데, 고기 맛은 사실입니다. 무한리필과 고기를 사랑하신다면 여기 꼭 가보세요.
가격은 일인당 2500엔 했네요. 예전에 이 자리에 나베조라는 같은 샤브샤브 타베호다이 레스토랑이 있었던것 같은데 모모 파라다이스로 바뀐 것 같습니다. 근데 더 좋아요. 인테리어와 분위기 더 쾌적하고 고급스러웠어요. 일단은 육수는 스키야키로 했습니다. 사실 너무 짯네요.
맨처음엔 점원이 이렇게 해주더라구요.
스키야키 육수는 간장 그 자체이고, 고기의 그 고소한 기름 맛이 강했던 느낌이었습니다. 고기가 맛있었어요. 스키야키 특성상 날 달걀을 주었어요. 풀어서 찍어먹으라고, 사실 전 날달걀 안먹습니다. 그래서 스키야키 육수에 담가서 바로 먹었는데, 너무 짰어요. 날달걀이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말이죠.
슉슉 부지런히 넣어서 먹었네요. 야채를 기본적으로 넣어주세요. 이쁘게. 그리고 카트를 끌고와서 추가적으로 더 주시는데, 야채 이름도 모르는데 애먹었네요. 뷔페식은 아니고 카트로 야채 추가해주세요. 고기도 말하면 갖다주는 방식이었어요.
돼지고기 인데, 돼지고기도 참 맛있더라구요. 기름진 고기랑 그 스키야키 짠 맛이 은근 시너지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야채는 걍 있는 거 조금씩 달라고, 배추는 캬베츠, 당근은 케롯또, 버섯은 에노키, 호박은 몰라요.
요건 목살 부위 같았어요. 돼지고기에도 부위별로 갖다 주더라구요.
요건 삼겹살입니다. 돼지고기 달라할 땐, 부타니쿠 쿠다시이하면 돼요.
요렇게 일단 다 넣어봤어요. 삼겹살은 구워먹어도 좋고 이렇게 샤브샤브해도 괜찮다러구요.
팔팔 끓이는 중입니다. 간장 짠 내가 강렬하긴 해요. 근데 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소스랑 물을 또 따로 줍니다. 설명 이것저것 과하게 해주세요.
이번엔 소고기에요. 규니쿠 쿠다사이 하면돼요. 부위는 등심 같지 않나요?
전 쇠고기보다 돼지고가 의외로 더 맛있었어요.
내부 분위기도 좋고, 샤브샤브 집에 꽤 습해서 쾌적하지 못한데, 여긴 공기 상태도 좋았네요. 가격도 그렇게 안비싸긴 한데, 스키야키 육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너무 짜서 금방 질리더라구요. 무난하다 싶은 익숙한 육수 시키실 바래요.
테이블 셋팅을 이렇답니다. 인덕션이 가운데 위치해있고, 매장 가운데 황소 조형물도 인상적이었어요.
음료 바입니다.
야채는 진열만 돼어있고, 유리 파티션 안에. 점원한테 야채 달라고 하면 카트를 끌고 담아주는 형식입니다.
신주쿠랑 가부키쵸 너무 복잡한데, 좀 여유로운 공간이었어요.
너무 개방된 자리를 주더군요. ㅎㅎ.
썸네일용
일본 우익단체를 지원하는 로손은 스킵하구요. 훼미리마트 들려서 일본 편의점 디저트 뒤져보았네요. 요런게 300엔 정도 했어요. 퀄이 좀 좋네요. 맛은 고구마 크림과 계란 푸딩이고 아래 커피 젤리였어요. 괜찮았네요.
고구마 향이 진하고 크림 맛이 좋았어요. 아래 커피 젤리는 별로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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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일본 유명 야키니쿠 체인점 규카쿠(牛角)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이번 도쿄 일정에서도 규가쿠에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물론 타베호다이로요! 이번에도 역시, 소고기는 역시 일본소가 맛있긴 하더라구요. 여행 중에 로손 그리고 유니클로 등 우익 지원 단체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일본 고기는 왜 그렇게 맛이 있던지. 암튼 꼭 먹어보세요.
타베호다이(무한리필)으로 메뉴를 고르면 화로를 내어줍니다.
고기를 먹기 위한 젖가락 그리고 개인용 뒤집개와 물티슈입니다. 집게가 쓰기 편한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기본적을 제공되는 양배추 샐러드라기에 뭐한 조금 간을 한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그리고 나바비루도 시켰어요.
기억 상으론 돈탕이나 규탕(혀)은 레몬 소스에 찍어먹으랬던 기억이 났어요. 근데 고기에 간이 좀 되있어서, 소스까지 찍어먹으면 짜더라구요. 안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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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신주쿠 미나미 구치쪽에 거대한 몰이 생겼더라구요? Newoman이라구. 프랑프랑 가는 쪽에 고멧 스트리트 같은 게 생겼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가서 맛 보았는데, 환상~! 고메 스트리트 안에 여러 식당이 있는데, 저는 "tavern on S"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갔네요. 돈가츠, 스테이크 하우스 다양하게 있으니까 취향에 맞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에요.
tavern on S에서 홀리데이 런치 먹었어요. 가격은 1800엔이었습니다. 코스 요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비싸다 생각이 안들게 되더라구요.
에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입니다. 구성이 진짜 구성지죠. 가운데 상추 샐러드를 중심으로 연어, 하몽, 단호박 샐러드, 미트볼이 담겨 있어요. 샐러드가 너무 화려해서 마음에 너무 들더라구요.
진짜 하나씩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처음엔 이게 본식인 줄 알았어요.
이건 식전에 제일 먼저 나온 음료입니다. 콜라 제로와 아이스티입니다.
숟가락과 포크입니다. 스테인레스에 그을린 듯한 어두운 색입니다. 특이해서 찍어보았어요.
분위기도 작렬. 어느 각에서 찍어도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사실 좀 짜긴한데, 일본 음식이 전반적으로 짜잖아요. 계속 음식을 담기는 짠 맛입니다.
전식과 같이 제공된 숲이에요. 드레싱인줄 알은 사이즈입니다. 근데 입맛 돋구는데 좋은 온도와 맛이었습니다. 디테일 하나하나가 디테일하더라구요.
드디어 본식, 메인으로 나온 파스타입니다. 볼로제네 파스타이고 크램(조개) 파스타 시켰는데 오늘 안됀다고 대신 나온 투데이 스파게티, 바질 페스토 파스타입니다.
볼로제네 파스타는 양이 적어보이는데 맛있었어요. 미트볼 향이 진하더라구요. 치즈도 군데군데 들어 있어요.
바질페스토에 일본 깻잎이 토핑되어 있는 비건? 파스타입니다.
고소한 맛이 진한 파스타 였습니다. 군데군데 올리브랑 곁들여 먹는게 맛있었지만, 저는 일본 깻잎 향을 안좋아해서, 맛만봤네요. 드신 분은 맛있게 드셨어요.
디저트로 나온 브라우니와 크림입니다.
그리고 라즈베리 소스로 데코를 해서 저 삼합이 정말 좋았어요. 초코와 베리류 조합이 은근 맛있거든요.
너무 이뻐서 눈으로도 맛있는 홀리데이 런치의 마무리 디저트였어요. 기분 좋게 마무리했어요.
두번 먹으면 사라지는 양이라서, 아쉬우면서 전체 코스 다 먹으면 배부르더라고요.
Tavern on S 분위기입니다.
가게 분위기 1
63번 자리에 안내 받았어요.
벽에 가부키 벽화가 인상적입니다. 동시에 현대적인 분위기였어요.
메뉴판입니다. 사실 이런 레스토랑 가격이 한국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
제가 이용한 홀리데이 런치입니다. 주말에도 런치 메뉴를 이용해서 좋았네요.
단품 메뉴 1: 스낵, 에피타이저, 샐러드
단품 메뉴 2: 피자 파스타 리조또 버거 그릴 그리고 디저트 메뉴가 있습니다.
음료입니다. 전반적으로 메뉴 구성이 다양하고, 가성비가 좋은 가격입니다.
와인 메뉴와 가격
위치정보:
가는길은 신주쿠역 미나미 구치에서 프랑프랑으로 가는 쪽에 새로 생긴 Newoman 몰 옆으로 지나가면 이런 입으로 들어가면 고메 스트리트가 눈에 띕니다.
신주쿠 역은 더 복잡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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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일본 맛있는 수제 버거집 프레쉬니스 버거에서 아보카도 버거 먹었네요. 정말 맛있었어요. 사실 일본 현지식이 입에 이번 여행에선 유독 안맞아서(짠짠짠 맛) 양식 위주로 먹어버렸네요. 하하. 프레쉬니스 버거 일본 전역에 있는 수제버거 프렌차이즈입니다. 맛있더라구요. 만인이 좋아할 아보카도 버거 리뷰 보시죠.
먼저 버거부터 보여드려야겠지요? 아보카도가 온전히 들어있는 버거입니다.
나 아보카도야 하는 모양새가 각을 정말 잘 잡았어요. 아보카도가 잘 뭉게질 텐데 말이죠.
페티도 꽤 두꺼워요. 실제로 한입하면 고기 기름맛, 아보카도 기름맛만 나는 삼삼한 맛입니다. 하지만 그 맛에 아보카도 버거를 먹는 거죠.
전 정말 맛있었어요. 가격도 국내 수제 버거보단 솔직히 싸요. 소스가 거의 없어서 삼삼해요. 그 덕분에 패티의 육향과 아보카도의 고소한 맛이 훨씬 도드라져서 좋았던 맛이었어요.
소프트 드링크에서 제로 콜라 시켰어요. G 사이즈라서 자이언트나 그란데인 줄 알았는데, 일본 특유의 다운 사이징. 좀 짜증 낫던. 일단 음료수 먼저 제공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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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중심으로 관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숙소입니다. 에어비엔비를 통해서 구했구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위치는 신오쿠보 역에서 굉장히 가깝고 이케멘 도오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지 중심지라고 할 수 있어요. 저렴해서 별로인거 아냐? 하실 텐데. 일본인이 운영하는 에어비엔비 하우스 리뷰 보시면 아시겠지만, 백인한테는 깨끗하게 치워주고 에어비엔비 서비스 제대로 하는데, 한국인에게는 더럽고 머리카락 그대로 있는 방주는 실테 아시게 될 겁니다. 일본사람들 한국인 굉장히 차별합니다. 여기는 재일교포 분 혹은 한국 분이 운영하셔서 차라리 낫더라구요.
와이파이도 좋았어요. 유심스토어에서 중국제 유심사갔는데, 먹통이라 애먹었는데 여기서 한풀었네요.
방 밖에 복도 입니다. 진짜 깔끔. 하지만 굉장히 좁아요. 다른 방에서 누구 나오면 난감합니다. 언른 들어가야 해요.
정수기있고요.
프론트에 가이드북과 전자레인지까지 다 있어서, 편의점 음식 이용하기에도 너무 좋았네요. 바로 앞 대로 변에 세븐일레븐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게하였어요. 에어비엔비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인데 세면대가 복도에 노출되어 있어서 가볍게 손 씯거나,건식이라 좋았어요.
일본식으로 변기가 따로 배치되어 있어요. 일본은 어디에나 비데가 있어서, 이용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하하. 미니 세면대도 변기 위에 있는 게 특징.
그 옆으로 가면, 세탁기도 있어서 장기 투숙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세면대도 또 있구요.
그 옆에 일본집 아니랄까봐 오후로가 있있어요.
옆에 샤워대를 이용하지 않을까합니다. 이미 방에 개인 샤워실이 있기에. 굳이 이용할까 싶습니다.
이렇게 목용탕 스타일 샤워대.
오후로입니다. 때를 벋기셔야 하거나, 오후로? 체험하실 분에게 좋을 듯합니다. 아! 그리고 돈키호테 신주쿠(신오쿠보)점이랑 같은 거리에 있어서, 쇼핑하고 바로 짐싸기가 너무 좋았네요. 참고로 신오쿠보 돈키호테가 임대료 때문인지 가부키쵸 돈키호테보다 저렴했어요. 이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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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 군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다리 아파서 쉴 겸, 이성당 까페 들렸답니다. 이성당은 빵집 아니냐고 하실텐데요. 꾀 최근에 들어선 선 것 같아요. 1층은 베이커리, 2층부터 까페입니다. 만드는 빵도 조금 다르다고 하시네요. 위치는 이성당 빵 매장 바로 옆.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답니다. 고급진 인테리어가 오래 머물르고 싶게 하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이성당 카페 1층은 베이커리입니다. 너무 이쁘죠? 근대화 컨셉인 군산시 명소와 어울리는 인테리어이기도 합니다. 화이트 톤의 벽과 천장 그리고 차분한 고동색 우든 프레임 창과 벽, 계단 난간 등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기존 이성당 빵 매장보다 이성당이라는 빵 브랜드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었답니다. 이전 매장은 완전 동네 빵집. 사람이 받는 시각적인 효과는 무시 못한다고 생각해요.
-이성당 카페 베이커리 제품 톺아보기-
기존 매장보다 디저트 빵의 비중이 큰 것 같아요.
가격은 위쪽의 왼쪽부터 쌀소프트홍팥,블루,딸기 700원, 홍팥호두찹쌀떡 1200원, 흰모찌 1000원, 블루베리프로마쥬 1800원, 몽블랑슈 1500원이네요. 가격이 2천원 넘는게 거의 없어요. 가게 분위기는 청담동인데 가격은 엄청 착해요.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이성당 카페.
이성당 빵이 재료, 쌀, 쑥, 팥 등의 한국적인 재료를 빵 만드는 데 잘 쓰는 것 같아요. 웬만한 메뉴들이 앞의 재료를 포함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 정감이 갔던 베이커리였습니다.
이렇게 청포도 반족을 타르트 위에 혜자스럽게 올려주셨답니다. 이성당 빵들이 뭔가 다 혜자혜자해요. 그래서 너무 마음에 들고, 서울에 없는게 너무 아쉽기도 합니다. 군산에서만 이 혜자로움을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조각을 내서, 제 입으로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청포도의 시큼함 그리고 타르트 틀의 버터 풍미, 중간의 바닐라 향이 나는 크림의 조화는 " 저는 좀 그랬네요. ㅎㅎ" 따로따로 떼어먹는게 맛있다랄까. 청포도 정말 새콤달콤인데, 아래 타르트 베이스가 무거운 유크림 풍미라서, 새콤한 맛과 어울리진 않는 것같아요. 레몬즙이나 레몬 제스트 베이스로 한 크림으로 썻으면 새콤한 맛이 아이덴티티가 될 것 같았는데말이죠.
-이성당 카페 2층 커피 전문점 내부-
이성당 카페 2층 커피 전문점의 가격표입니다. 가격 정말 착하지 않나요? 이런 분위기의 매장이라면 5천원 이상을 호가하는 커피 값을 받을 것만 같은데요. 임대료가 이래서 문제랍니다. 대표 메뉴만 봐도, 아메리카노 3천원, 시그니처 격인 핸드드립 5천원 아이리쉬 커피도 5천원이랍니다. 다만 걱정은 가격 표시를 분필료 해놨다는 거, 언제 바뀔지 모른다는 거겠죠. 하하
2층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타르트와 티라미수 케익입니다.
이성당 카페 2층의 오픈키친 구성. 전문 바리스타 분이 계시더라구요. 깔끔함과 정리정돈이 잘된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핸드 드립 커피도 판매하고 계시는데요. 전문 바리스타 분이 직접 내려주십니다.
저희가 시킨건 아이리쉬 커피(오른쪽)와 아메리카노(왼쪽)입니다. 아이리쉬 커피는 비엔나 커피 같네요.
아이리쉬 커피의 가장 큰 특징은 쓴단이라는 거에요. 아래 커피는 진한 쓴맛 위에 크림은 부드러운 달콤함이특징이랍니다.
그냥 이 상태로 먹는게 젤 좋은 것 같아요. 2가지 맛이 개성이 충분하다고 느꼈거든요.
근데 먹으면 먹을 수록, 옛날 아이스크림 중에 커피한잔을 시켜놓고 같은 맛이 떠오르긴 하더라구요. 너무 올드했나요. 공감 가시는 분은 아래 공감 하트 클릭 해주세요~♡ 이성당 카페, 군산 여행 중에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였답니다. 진짜 또 방문하고 싶은 분위기라서 이렇게 공유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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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의 없는 살림에 여행입니다. 주말에 1박 2일로 군산 다녀왔는데요. 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배를 채우고, 곧장 이성당으로 갔네요. 군산 여행의 대부분은 이성당 빵 기다리기에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이 한적한 도시에 이성당의 긴 줄과 붐빔 때문에 깜놀했네요.
막 도착하자마자, 긴 줄에 놀랐답니다. 주말 동안은 내내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정말 기다리실 분만 기다려 주세요. 어느 분은 기다리시는 내내 불평을 늘어 놓으시더라구요. 주변 사람들 들리게. 모두 주말에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왔고, 갓 나온 빵을 기다리는 마음도 즐거운 일 아닌가요? 막연하게 기다리는 게 싫으신 분은 다른 빵 집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이성당 빵의 내부, 정말 북적북적, 상당히 큰 규모의 매장에도 놀라게 됩니다. 빵 종류도 다양하구요. 전국 단위로 손님이 온다는 걸 실감하게 됍니다.
*단팥빵과 야채빵 이 외의 빵과 제과 제품을 구입하실 분들은 줄안서시고 매장으로 바로 들어오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선물용 제과 상품도 진열되어 있답니다. 많이들 사진 않으시는 것 같아요. 보이시나요. 쟁반 위에 수북히 쌓여있는 이성당의 대표 빵, 단팥빵입니다. 정말 많이들 사가시더라구요. 30개씩 사가시는 분도 뵀었습니다.
저희는 일단 단팥빵과 야채빵을 기다리는 것 대신, 다른 빵들을 먹어보았어요. 이렇게 담았답니다. 일단 포장을 해서 근처 숙소에서 먹을 예정이었습니다.
빵도 이렇게 하나하나 비닐 포장을 해주시네요. 그러나 완전 밀봉 상태는 아니기에, 바로 먹으면 먹을수록 좋을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이렇게 테이블 위에 빵차림을 했네요. 빵 이외에 저 청포도 타르트는 이성당 옆에 이성당 카페에서 구입한 거랍니다. 이성당 빵 가격은 서울과 비교했을 때, 착한 수준입니다. 덕분에 저렇게 이것 저것 담아도 1만원이 안넘었답니다. 배부른 상태인데도 말이죠.
이거는 크림단팥빵, 딸기 크린 소보루? 메론빵, 이름 정확히 기억나진 않아요. 그림 단팥빵은 최고였는데, 딸기 뮈시기는 별로였답니다. 너무 딱딱했어요. 오래된건지 원래 그런 빵인지. 단면적으로 왜 단팥빵만 가사는지 이해가는 맛이었답니다.
야채고로케 맛이 나는 빵 찹쌀 도넛 맛이나는 빵, 이름은 다 기억나지 않아요. 이것도 별로. 배부른 상태여서 그런지, 먹다 말았네요. 그냥 시중에 흔히 볼 수 있는 고로케 맛과 찹쌀 도넛 맛이 나는 빵이었답니다.
제일 맛있었던 크림 단팥빵, 크림이 정말 많이 들어 있죠? 그 크림과 이성당 특제 단팥의 조화는 예술입니다. 정말 맛있었요. 빵 자체도 얇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빵입니다.
이렇게 손에 묻히고 먹었답니다. 깔끔하게 먹기 힘든 빵이지만, 또 생각나네요. 터질 듯한 크림의 양과, 단팥의 조화, 만두피 같은 얇은 빵. 이후에 더 사서 먹어봤는데, 그 맛이 왜 안나던지, 빵 피가 두꺼웠어요. 일일히 사람 손으로 만드셔서, 방 제조 공정이 일정하진 않은지 추측해 봅니다.
-이성당 대표 명물, 단팥빵 리뷰-
이틀날, 체크아웃하자마자, 이성당으로 달려가서, 20분 기달려서 단팥빵을 겟했습니다. 그렇게 오래 기달린 느낌은 없었고, 갓 나온 단팥빵을 기다리는 묘미도 있었습니다. 수북히 빵을 담아가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날씨가 안추워서 다행이었네요.
단팥빵의 회전율이 워낙 빠르기에, 윈만하면 갓나온 빵을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갓나온 이성당의 단팥빵입니다. 온기가 남아있답니다.
이렇게 맛봤는데, 팥 자체는 정말 보드랍고, 입자가 곱답니다. 빵도 부드러운 이상정인 단팥빵 맛입니다. 놀랄 정도의 빵 맛은 아니었지만,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실 보들 달콤 맛인 것 같습니다. 저는 몇개 더 사가지고 와서 다음 날에도 먹었는데요. 차갑게 식은 단팥빵이 더 맛있더라구요. 차갑게 식은 단팥에서 더 당도가 느껴졌습니다. 우유랑 먹으서 더 꿀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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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의 군산 여행 첫번째 코스이자 먹부림의 첫번째 성지, 대야 순대국밥입니다. 진짜 빈속에 고속도로를 달리는 터라, 위장이 텅텅 비었었네요. 군산 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맛집을 수색했답니다. 생각보다 눈에 띄는 식당이 터미널 근처에 없었는데요. 대야 순대국밥은 잘 보여서, 갔답니다.
위치는 이 쯤, 군산 고속 버스 터미널에서 바로 내리시면, 길 건너 눈에 띄게 보입니다.
주인공인 대야 순대국밥이 나왔네요. 대야에 나오는 줄...농담이고요. 뚝배기에 나온답니다. 맛있는 순대와 내장들이 국물에 숨어서 보이질 않네요. 국물부터 맛봤는데, 오전 내내 차타고 오면서 울렁거렸던 속을 싸악 가라않혀 주는 맛이었습니다. 속을 편안하고 개운하게 해주는 맛이었습니다.
친구 분이 시키신 황태 콩나물 국밥입니다. 순대국밥이 비위에 거슬렸는지, 황태콩나물국밥을 시키네요. 근데 황태 콩나물국의 국물도 한 맛햇습니다. 사진에서처럼 김도 같이 나온답니다. 빈 속에 자극적인 맛이 싫으신 분은 황태콩나물국 같이, 맑은 국밥이 좋으실 것 같네요.
대야 순대국밥의 순대국밥 속, 순대입니다. 2개 들어가 있네요. 2개는 좀 심했네요. 3개 정도 들어가지 않나요. 순대 맛있었요. 순대 속이 알차게 들어가 있어서, 시중에 먹던 맛보단 정성이 느껴졌답니다. 나머지는 곱창 머릿고기 염통이 ㄷ
순대와 내장을 맛보았으니, 국밥답게 밥을 말았답니다. 국물 속에서 밥알 하나하나가 풀어져서, 국박의 딱 알맞은 상태로 후루룩했네요. 덕분에 속을 잘 다스렸답니다. 곱창의 양이 좀 많아서, 국물 속에 곱창이 싫으신 분은 주문 전에 좀 덜어 달라고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곱창이 너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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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의 군산 여행 마지막 코스, 군산 버스 터미널 근처 기사님 식당 리뷰입니다. 원래는 군산 뚱보식당에서 마지막 전라도 백반을 먹으려했는데, 장사 안한다고 하대를 받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서울과 같은 고객 서비스를 바라시면, 마음에 상처 입으십니다. 어쨌든, 시간이 긴박한 관계로 버스 터미널 근처의 기사 식당을 방문했고요. 거기서 맛봤던 전라도 밥상이 맛있었기에 후기 올립니다. 감상해주세요.
간판도 없어서 이름이 없어요. 군산 버스 터미털 근처 기사님 식당입니다. ㅎㅎ 느껴지시나요. 벌써부터 시골 할머니 댁에 온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위치는 눈에 띄니 찾기 쉬우실 거에요.
"방에서 영업합니다."가 무슨 의미인 줄 몰랐어요. 들어가기 전까진. 일반 가정집에서 영업하신다는 소리 같네요.
군산 터미널 기사 식당의 차림표입니다. 정말 점감가지 않나요. 메뉴판에서 세월이 느껴지네요. 원산지 표시도 해주십니다. 아이고 친절하셔라. 할머니 몇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 수다 소리가 온 가게 않을 채우는 식당이었답니다.
방에서 영업합니다라는 말이 이해가 가는 내부. 방바닥이 따끈해서, 여행의 고단함과 전라도 밥상을 해치운 후의 식곤증이 밀려오는 아늑한 방이었습니다. 이불도 있어서, 정말 눕고 싶었네요.
할머니가 직접 서빙해주신, 이 집의 기본 찬입니다. 전라도 밥집처럼, 상다리 휘어지게 나오지는 않지만, 반찬 하나 하나가 할머니 손맛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김치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땅에 묻으신걸 꺼내오십니다. 하지만 서울에 있는 식당처럼 깔끔하진 않으니 참고 바래요.
기사 식당의 김치 3총사입니다. 배추김치, 총각김치, 얼갈이김치인데요. 모두 푹익어서 깊은 맛을 내고, 전라도 김치라고 젖갈 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젖갈을 감칠맛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끼리, 서로 싸달라고 말하자고 하다가 참았네요. 얼갈이 입치도 입에 넣으면서 머금었던 김칫국물이 시원하고 자꾸 당기는 맛이었답니다. 솔직히 김치 다 맛있었어요. 서울 어디에서도 못 먹을 맛.
드디어 나온 할머니 기사 식당의 간장 게장. 2인분입니다. 정말 푸짐하죠. 게 자체는 싱싱했는데, 철이 아니었는지 게가 맛있진 않았어요.
꽃게 된장 찌개도 시켰답니다. 비주얼은 별로여도. 된장이 진짜 깔끔 그 자체입니다. 시골 된장이란 것은 말할 필요없고, 조미료 맛 전혀 안납니다. 된장 그 자체 맛이 너무 좋았던 꽃게 된장 찌개였습니다.
우리집 좀 인터넷 올려달리고, 귀엽게 로비해주시는 할머니, 저희에게 뚝배기 소불고기는 맛보라고 주셨답니다. 이것도 맛있어요. 달착지근한 맛인데, 전혀 서울에서 먹는 설탕소뚝배기 맛이랑 다른 단맛이었답니다. 딱 담백 달콤한 맛. 질리지가 않았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먹었는데요. 간장 게장을 이렇게 꾹 짜서, 먹었답니다. 보이시나요. 살, 알 모두 많아요. 맛있었지만, 짜서 밥이랑 같이 먹어야 했어요.
이렇게 게딱지에 비벼서 먹었답니다. 참기름 따로 넣고 싶었네요. 보기만 해도 또 생각나는 간장 게장.
먹는 도중에 한 컷했네요. 상다리 휘어지게 차리시진 않았지만, 재활용하지 않았다는 신뢰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반찬을 부엌 내부에서 꺼내오시지 않고, 홀 내부에 반찬 냉장고가 따로 있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갓 꺼낸 반찬 먹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본 반찬들과 메인 메뉴들이 특별하진 않았지만, 할머니의 깊은 손맛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깔끔함을 원하시는 분은 다른 곳이 괜찮을 것 같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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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이입니다. 영종도에서 휴식, 힐링, 휴양을 하면서 이틀 내내, 해산물만 섭취했네요. 한분기 해산물 양을 몰아서 먹어느까 중금속 걱정도 되고, 적당한 가격에 양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늘 가시는 윌미도 을왕리보다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있는 영종도 선창장 주변 가셔서 나름 저렴 해산물 파티 애용해 보시기 바래요. 많이 싸진 않지만, 같은 가격 대비 양은 많네요. 두번째 날은 조개와 새우를 먹부림했답니다.
영종 관광 어시장이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닌데요. 그 안에서 1층은 어시장 2층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노량진과 가락시장 가보신 분들은 익숙하실 거에요. 위에 사진처럼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답니다. 저는 가리비만 팠네요. 사실 가리비가 제일 맛있잖아요. 을왕리 조개구이집가면 가리비는 1인당 1개 먹나요? 나머지는 진짜 별로인 조개로 먹어야 되는데 짜기도 더럽게 짜고. 여긴 골라서 3만 5천원 나왔네요. 그리고 새우 1Kg 2만5천원 나왔답니다.
기본 상차립입니다. 1인당 3천원 받더라구요 여기서도. 구성이 좀 다르네요. 생각 절임도 주십니다. 마카로니 샐러드 맛없었습니다.
일본산 가리비 1Kg & 국산 가리비 1kg 찜입니다. 좀 큰 가리비가 일본산입니다. 조그맣고 따개비 붙은 것이 국산입니다. 찜은 증기 찜과 국물찜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국물 찜으로 선택, 근데 국물이 쓴 맛이 나서, 칼국수 사리 시켜서 끓였는데 망했습니다. 가리비 내장이 살짝 쓴 맛이 있는데, 그 때문인걸로 생각합니다.
보이시나요 가리비의 속살들이 개인적으로 일본산 가리비의 맛은 크기에 비해 그냥 저냥인데, 국산 가리비는 어디서 이렇게 단맛이 나는지요? 눈으로 보기엔 일본산이 맛있어 보이는데, 국산 가리비의 달착지근한 맛은 못따라 옵니다. 재철도 아닌데 재철 가리비 맛이 나네요. ㅎㅎ 다음부턴 국산 가리비로만 먹을 요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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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 영종도에서 해산물 먹부림했네요. 활어는 바닷가에서도 비싸요. ㅠㅠ 그래도 활어회와 랍스터 흡입하고 왔답니다. 사실 가격은 서울의 노량진이나 가락시장하고 비교해도 그렇게 차이가 나진 않지만, 바닷가에서 먹는 분위기가 있어서 더 맛있었답니다. 제가 즐긴 우리 활어와 갑각류들 한번 보시죠!
영종도 구읍 배터에는 이렇게 관광어시장이 있는데요, 영종 관광 어시장 말고 한켠에 새로 오픈해서 인지도 낮은 어시장으로 갔답니다. 위치는 영종도 선착장 바로 옆에 있는 나루터 식당입니다. 여기서 광어 7Kg 6만원, 랍스터 1Kg 4만 5천원에 구매했답니다. 좀 관광 어시장 싯가의 5천원 정도 저렴하게 파시더라구요.
나루터 식당의 기본 상차림(1인당 3천원)입니다. 고등어 조림은 달짝지근한게 맛났고, 다른 스끼다시는 쏘쏘했네요.
처음 봤을땐 6Kg 광어가 저게 다야?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먹다보면 상당히 많은 양이었습니다. 광어의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에 먹고, 간장 와사비 맛에 먹고, 초장맛에 먹고 4인이서 넉넉히 먹는 양이었습니다.
불과 5분 전엔 살아 있던 랍스타. 미안하다 하지만 랍스타의 식감은 탱글탱글했답니다. 그자체로 먹기엔 맛이 넘 단순해서, 그렇게 랍스타 향이 강하게 안나는 랍스터였어요. 어떻게 보면 고무 씹는 맛. 버터 구이하고 싶었네요. 버터 맛이라도 나면 더 맛있게 먹었을 듯했답니다. 근데 꼬리와 집게에 살이 꽉 찬건 인정합니다.
나루터 식당의 매운당입니다. 서비스로 넣어주신 조개도 넣고 끓여주셨네요. 두당 매운탕비 받으셔서 1만5천원이었습니다. 맛은 매운탕 특성 상, 끓이면 끓일수록 해산물의 깊은 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