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없는 살림에 여행 (15)
꿈 해몽
안녕하세요. 강릉 맛집 여행기 써볼게요. 의식에 흐름대로 썼기 때문에 성격 급하신 분은 crtl + F로 필요한 정보 찾아가길 바래요. 이번 강릉 여행은 케이티 엑스를 타고 강릉에 가보았답니다. 케이티엑스 편하더라구요. 1시간 50분만에 강릉 도착해서 피로감이 없는 이동이였어요. 1. 강릉 중앙시장 오징어 짬뽕 물회/ 회센타 강릉ktx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강릉 중앙시장에 갔습니다. 호텔 체크인까지 3시간 가량 남아 있기에 역 근처 명소를 다녀왔어요. 도보로 20분 정도 걸리고요. 강릉 시내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강릉 중앙시장의 특이한 점은 어시장이 지하에 있어요. 한참을 찾았지요. 회센터나 물회 드시러 중앙시장에 가시는 분은 꼭 건어물 파는 가게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지하로 들어가세요. 짬뽕 물회가 인터..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중심으로 관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숙소입니다. 에어비엔비를 통해서 구했구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위치는 신오쿠보 역에서 굉장히 가깝고 이케멘 도오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지 중심지라고 할 수 있어요. 저렴해서 별로인거 아냐? 하실 텐데. 일본인이 운영하는 에어비엔비 하우스 리뷰 보시면 아시겠지만, 백인한테는 깨끗하게 치워주고 에어비엔비 서비스 제대로 하는데, 한국인에게는 더럽고 머리카락 그대로 있는 방주는 실테 아시게 될 겁니다. 일본사람들 한국인 굉장히 차별합니다. 여기는 재일교포 분 혹은 한국 분이 운영하셔서 차라리 낫더라구요. 추천 에어비엔비 추천 숙소 정보 및 예약 문의: https://www.airbnb.co.kr/rooms/16113037..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신주쿠 미나미 구치쪽에 거대한 몰이 생겼더라구요? Newoman이라구. 프랑프랑 가는 쪽에 고멧 스트리트 같은 게 생겼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가서 맛 보았는데, 환상~! 고메 스트리트 안에 여러 식당이 있는데, 저는 "tavern on S"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갔네요. 돈가츠, 스테이크 하우스 다양하게 있으니까 취향에 맞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에요. tavern on S에서 홀리데이 런치 먹었어요. 가격은 1800엔이었습니다. 코스 요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비싸다 생각이 안들게 되더라구요. 에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입니다. 구성이 진짜 구성지죠. 가운데 상추 샐러드를 중심으로 연어, 하몽, 단호박 샐러드, 미트볼이 담겨 있어요. 샐러드가 너무 화려해서 마음에 너..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신주쿠 가부키쵸에 무한 샤브샤브 레스토랑, 모모 파라다이스 가녀왔습니다. 고기가 정말 맛있어요. 국내 소랑 돼지에서 맛보지 못한 맛이랄까요. 무한 리필 고기임에도 고기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놀랬던 샤브샤브 레스토랑이었답니다. 과장스럽게 얘기한 거 같은데, 고기 맛은 사실입니다. 무한리필과 고기를 사랑하신다면 여기 꼭 가보세요. 가격은 일인당 2500엔 했네요. 예전에 이 자리에 나베조라는 같은 샤브샤브 타베호다이 레스토랑이 있었던것 같은데 모모 파라다이스로 바뀐 것 같습니다. 근데 더 좋아요. 인테리어와 분위기 더 쾌적하고 고급스러웠어요. 일단은 육수는 스키야키로 했습니다. 사실 너무 짯네요. 맨처음엔 점원이 이렇게 해주더라구요. 스키야키 육수는 간장 그 자체이고, 고기의..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도쿄 여행 다녀오면서, 호텔 선라이트 신주쿠에서 묵었습니다. 평이 워낙 가성비 좋은 호텔로 나오더라구요. 저도 묶으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위치나 룸 컨디션, 가격, 조식 다 괜찮더라구요.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예약은 세미 더블 금연 방으로 예약했습니다. 많이 좁을 까봐 걱정했는데, 지낼만한 크기더라구요. 침대 사이즈가 세미 더블이라 많이 작진 않을까 했는데, 부족하지 않더라구요. 침대 옆에는 책상 겸 테이블이 있어요. 안내서, 티슈, 메모지, 펜 그리고 전화기가 비치되었네요. 이 쪽에 콘센트가 있어서 휴대폰 충전기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침대 상태는 깔끔합니다. 위에 유카타와 무릎 베게가 있어서, 여행자에 대한 배려가 엿보입니다. 침대 밑 쪽에 미니 냉장고가 있고, 그 ..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이번 타이페이 여행에서 중화항공 이용했습니다. 편명은 CI161입니다. 인천은 전 비행편이 붐비고,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게... 여행 첫날이 힘들더라구요. 한산한 김포 공항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 2 탑승동에 가서 비행기 기다렸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가 국적기 이용했네요. 비행기는 Boeing 747-400일 겁니다. 탑승구는 109이었어요. 비즈니스 석 지나가봤습니다. 장거리면 타고 싶겠는데, 워낙 단거리이기 때문에 이코노미 석도 편했어요. 비행기 내부가 조명으로 전반적으로 아늑합니다. 이런 누런 조명은 처음이네요. 화장실 근처 자리였습니다. 캐비넷도 넉넉했어요. 여러모로 저가보다는 풍족합니다. 스크린 좌석입니다. 볼만한 거 많습니다. 이런 느낌..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피치항공 타고 일본 도쿄 다녀왔어요. 3년 만에 다시 찾은 도쿄. 도쿄에서 워홀하면서 고생 많이 해서, 도쿄로 관광까지 생각 못했는데, 다시 찾으니까 추억이더라구요. 암튼 피치항공 이용했구요. 도깨비 여행인데도, 시간대가 좋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이용기 올려요. MM 808편과 MM809편 다 있습니다. 공항 철도 타고, 전광판 보시면 티케팅하는 카운터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매번 같지 않아요. 이번 피치 항공 mm808편은 K 카운터였습니다. 인천 공항 너무 커요. 그래도 티켓은 영수증 티켓이 아니라, 일반 종이 티켓이네요. 탑승 게이트 115입니다. 탑승동 2로 가야 합니다. 저가랑 외항사만 타봐서, 너무 익숙해요. 하하. 탑승 게이트 쪽에서 절대 한번에 볼 수 없었던..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일본 유명 야키니쿠 체인점 규카쿠(牛角)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이번 도쿄 일정에서도 규가쿠에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물론 타베호다이로요! 이번에도 역시, 소고기는 역시 일본소가 맛있긴 하더라구요. 여행 중에 로손 그리고 유니클로 등 우익 지원 단체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일본 고기는 왜 그렇게 맛이 있던지. 암튼 꼭 먹어보세요. 타베호다이(무한리필)으로 메뉴를 고르면 화로를 내어줍니다. 고기를 먹기 위한 젖가락 그리고 개인용 뒤집개와 물티슈입니다. 집게가 쓰기 편한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기본적을 제공되는 양배추 샐러드라기에 뭐한 조금 간을 한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그리고 나바비루도 시켰어요. 기억 상으론 돈탕이나 규탕(혀)은 레몬 소스에 찍어먹으랬던 기억이 났어요. 근..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일본 맛있는 수제 버거집 프레쉬니스 버거에서 아보카도 버거 먹었네요. 정말 맛있었어요. 사실 일본 현지식이 입에 이번 여행에선 유독 안맞아서(짠짠짠 맛) 양식 위주로 먹어버렸네요. 하하. 프레쉬니스 버거 일본 전역에 있는 수제버거 프렌차이즈입니다. 맛있더라구요. 만인이 좋아할 아보카도 버거 리뷰 보시죠. 먼저 버거부터 보여드려야겠지요? 아보카도가 온전히 들어있는 버거입니다. 나 아보카도야 하는 모양새가 각을 정말 잘 잡았어요. 아보카도가 잘 뭉게질 텐데 말이죠. 페티도 꽤 두꺼워요. 실제로 한입하면 고기 기름맛, 아보카도 기름맛만 나는 삼삼한 맛입니다. 하지만 그 맛에 아보카도 버거를 먹는 거죠. 전 정말 맛있었어요. 가격도 국내 수제 버거보단 솔직히 싸요. 소스가 거의 ..
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 군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다리 아파서 쉴 겸, 이성당 까페 들렸답니다. 이성당은 빵집 아니냐고 하실텐데요. 꾀 최근에 들어선 선 것 같아요. 1층은 베이커리, 2층부터 까페입니다. 만드는 빵도 조금 다르다고 하시네요. 위치는 이성당 빵 매장 바로 옆.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답니다. 고급진 인테리어가 오래 머물르고 싶게 하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이성당 카페 인테리어 살펴보기 위치는 이성당 바로 옆입니다. -이성당 까페 1층 베이커리 내부- 이성당 카페 1층은 베이커리입니다. 너무 이쁘죠? 근대화 컨셉인 군산시 명소와 어울리는 인테리어이기도 합니다. 화이트 톤의 벽과 천장 그리고 차분한 고동색 우든 프레임 창과 벽, 계단 난간 등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
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의 없는 살림에 여행입니다. 주말에 1박 2일로 군산 다녀왔는데요. 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배를 채우고, 곧장 이성당으로 갔네요. 군산 여행의 대부분은 이성당 빵 기다리기에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이 한적한 도시에 이성당의 긴 줄과 붐빔 때문에 깜놀했네요. 막 도착하자마자, 긴 줄에 놀랐답니다. 주말 동안은 내내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정말 기다리실 분만 기다려 주세요. 어느 분은 기다리시는 내내 불평을 늘어 놓으시더라구요. 주변 사람들 들리게. 모두 주말에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왔고, 갓 나온 빵을 기다리는 마음도 즐거운 일 아닌가요? 막연하게 기다리는 게 싫으신 분은 다른 빵 집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이성당 빵의 내부, 정말 북적북적, 상당히 큰 규모의 매장에도 놀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의 군산 여행 첫번째 코스이자 먹부림의 첫번째 성지, 대야 순대국밥입니다. 진짜 빈속에 고속도로를 달리는 터라, 위장이 텅텅 비었었네요. 군산 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맛집을 수색했답니다. 생각보다 눈에 띄는 식당이 터미널 근처에 없었는데요. 대야 순대국밥은 잘 보여서, 갔답니다. 위치는 이 쯤, 군산 고속 버스 터미널에서 바로 내리시면, 길 건너 눈에 띄게 보입니다. 주인공인 대야 순대국밥이 나왔네요. 대야에 나오는 줄...농담이고요. 뚝배기에 나온답니다. 맛있는 순대와 내장들이 국물에 숨어서 보이질 않네요. 국물부터 맛봤는데, 오전 내내 차타고 오면서 울렁거렸던 속을 싸악 가라않혀 주는 맛이었습니다. 속을 편안하고 개운하게 해주는 맛이었습니다. 친구 분이 시키신 황태 콩나물 국밥..
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의 군산 여행 마지막 코스, 군산 버스 터미널 근처 기사님 식당 리뷰입니다. 원래는 군산 뚱보식당에서 마지막 전라도 백반을 먹으려했는데, 장사 안한다고 하대를 받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서울과 같은 고객 서비스를 바라시면, 마음에 상처 입으십니다. 어쨌든, 시간이 긴박한 관계로 버스 터미널 근처의 기사 식당을 방문했고요. 거기서 맛봤던 전라도 밥상이 맛있었기에 후기 올립니다. 감상해주세요. 간판도 없어서 이름이 없어요. 군산 버스 터미털 근처 기사님 식당입니다. ㅎㅎ 느껴지시나요. 벌써부터 시골 할머니 댁에 온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위치는 눈에 띄니 찾기 쉬우실 거에요. "방에서 영업합니다."가 무슨 의미인 줄 몰랐어요. 들어가기 전까진. 일반 가정집에서 영업하신다는 소리 같네요...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이입니다. 영종도에서 휴식, 힐링, 휴양을 하면서 이틀 내내, 해산물만 섭취했네요. 한분기 해산물 양을 몰아서 먹어느까 중금속 걱정도 되고, 적당한 가격에 양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늘 가시는 윌미도 을왕리보다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있는 영종도 선창장 주변 가셔서 나름 저렴 해산물 파티 애용해 보시기 바래요. 많이 싸진 않지만, 같은 가격 대비 양은 많네요. 두번째 날은 조개와 새우를 먹부림했답니다. 영종 관광 어시장이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닌데요. 그 안에서 1층은 어시장 2층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노량진과 가락시장 가보신 분들은 익숙하실 거에요. 위에 사진처럼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답니다. 저는 가리비만 팠네요. 사실 가리비가 제일 맛있잖아요. 을왕리 ..
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 영종도에서 해산물 먹부림했네요. 활어는 바닷가에서도 비싸요. ㅠㅠ 그래도 활어회와 랍스터 흡입하고 왔답니다. 사실 가격은 서울의 노량진이나 가락시장하고 비교해도 그렇게 차이가 나진 않지만, 바닷가에서 먹는 분위기가 있어서 더 맛있었답니다. 제가 즐긴 우리 활어와 갑각류들 한번 보시죠! 영종도 구읍 배터에는 이렇게 관광어시장이 있는데요, 영종 관광 어시장 말고 한켠에 새로 오픈해서 인지도 낮은 어시장으로 갔답니다. 위치는 영종도 선착장 바로 옆에 있는 나루터 식당입니다. 여기서 광어 7Kg 6만원, 랍스터 1Kg 4만 5천원에 구매했답니다. 좀 관광 어시장 싯가의 5천원 정도 저렴하게 파시더라구요. 나루터 식당의 기본 상차림(1인당 3천원)입니다. 고등어 조림은 달짝지근한게 맛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