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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텔] 신라스테이 해운대 스탠다드 오션뷰 더블룸 & 더 카페 조식 리뷰(ibis Ambassador Busan Haeundae, 베이몬드호텔, 씨클라우드 호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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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텔] 신라스테이 해운대 스탠다드 오션뷰 더블룸 & 더 카페 조식 리뷰(ibis Ambassador Busan Haeundae, 베이몬드호텔, 씨클라우드 호텔)
Thogson 2023. 8. 3. 15:38반응형
*포스팅이 너무 길어요. 손가락 보호를 위해 필요하신 부분으로 바로 가세요!!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똑순이 이번 여름 휴가 때 부산 해운대 다녀왔거든요. 여러 호텔을 묶었는데, 가장 좋은 컨디션을 자랑하는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오션뷰로 묶었어요. 가격이 후덜덜했네요. ㅋㅋㅋ 리뷰해 볼게요.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해운대변에 위치해있는 호텔입니다. 해운대 호텔은 객단가가 좀 있어요. 시그니엘, 그랜드 조선 호텔, 웨스틴 조선 등 5성급이상의 서비스 호텔이 많고 3성급 비즈니스 호텔도 많지요. 그 사이에 4성급의 최고 컨디션을 자랑하는 신라스테이로 골랐습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 로비입니다. 2층에 있어요. 3시 체크인 시간엔 긴 줄을 서야 합니다. 투숙객이 많거든요.
로비가 상당히 넓습니다. 서울의 신라스테이랑 비교됐어요. ㅋㅋ 이 쾌적함.
9층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1. 신라스테이 해운대 스탠다드 오션뷰 더블룸
9층 오션뷰 더블룸 배정 받았어요. 신라스테이가 스탠다드 디럭스 객실을 그레이딩하지만 등급 간에 큰 차이는 모르겠더라구요.( hoxy..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더블룸 전경입니다. 꽤 넓은 객실에, 컨디션 좋은 침대가 보기 좋게 자리 잡고 있어요.그리고 안락한 3인 패브릭 쇼파, 그리고 옆에 미니 테이블이 있어요.
9층 해운대 오션뷰입니다. 참고로 비가 오는 날씨 ㅠㅠ 통창은 아니에요. 섀시로 구획이 좀 되어 있어요.
그리고 현관쪽 전경입니다. 공간감이 느껴지실까 모르겠네요. ㅎㅎ 서울 신라스테이보다 쾌적해요 ㅋㅋ.
제일 중요한 침대. 신라라는 타이틀만큼 안락하고 최고 컨디션이었어요. 다른 포스팅 보니 침대 때문에 신라스테이한다고 하던데 와닿더라구요. 호텔로써 군더더기 없고 딱 필요한 서비스만 잘하는 느낌?침구 컨디션이 좋아요. 성급에 맞게 베게도 2개.
신라스테이 특유의 전등입니다. 어느 지점이나 있어요. 심플 그리고 모던. ㅋㅋ
침구 양 옆으로 테이블입니다. 하나는 원목테이블(미니 스탠드도 있죠.), 그리고 반대편에 글라스 미니테이블엔 인터폰이 있습니다.(인터폰 잘 안받음 ㅋㅋ)그리고 패브릭 쇼파입니다. 넓은 공간에 넓은 쇼파, 호사 누리고 왔네요. 더운 여름에 시원한 에어콘 맞으며 스르륵 낮잠자기 딱 좋은. (이거 어디서 사셨어요?라고 궁금했네요.)
통창이 아니라고 말씀 드렸죠. 일부 섀시는 15도 각도로 열린답니다. 후덥지근한 해운대 습도를 느끼실 수 있어요! ㅋㅋ
신라스테이 제일 좋았던 점. 원목 마루에요. 살결에 원목 부딪히는 느낌 너무 좋았어요. 잡다한 객실 비품을 심플하게 줄이고, 제일 중요한 거에 과감히 역량을 집중한 느낌? 맘에 들어요 항상.
미니 테이블, 다이소 느낌 ㅋㅋ
티비는 자동으로 on되고요. 신라스테이 안내가 뜹니다. 채널은 다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해운대 오션뷰는 캄캄해요. 광안리처럼 야경이 이쁘지 않으니까, 티비 보게 되더라구요.)객실이 워낙 심플해서, 가구 하나하나는 퀄리티가 느껴지고요. 현관으로 바로 가볼게요. 현관에 콤팩트하게 객실 비품이 비치되어 있어요.
현관에 자동잠금장치랑 물리키가 있고요. 양사이드로 카드키홀더 스위치, 비상등이 있어요.
현관 코너에 미니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니냉장고와 금고가 오렌지 서랍에 숨어 있어요.
신라스테이는 이렇게 상온물 1개, 냉장된 생수 1개 따로 비치해 놓아요. 섬세한 서비스.
화장실이에요. 샤워가운이 1개 비치되어 있죠. 샤워 후 바로 입을 수 있게 세팅한 센스!
현관 코너에 미니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니냉장고와 금고가 오렌지 서랍에 숨어 있어요.
신라스테이는 이렇게 상온물 1개, 냉장된 생수 1개 따로 비치해 놓아요. 섬세한 서비스.
아래에는 금고.
상온 생수는 이렇게 전기포트와, 커피 & 티백, 종이컵과 함께 있어요.
신라스테이 객실은 이렇게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서 현관을 막기도, 화장실을 오픈하기도 합니다.클로젯도 마찬가지, 열으면 화장실 문이됩니다.
클로젯에는 일회영 슬리퍼, 구두주걱, 샤워 가운 1개, 다리미, 다리미대가 있어요. 그 아래 서랍장엔 런드리백과 콘센트??화장실이에요. 샤워가운이 1개 비치되어 있죠. 샤워 후 바로 입을 수 있게 세팅한 센스!
신라스테이 스탠다드 오션뷰 객실 화장실입니다. 신라스테이 체인은 디자인이 어딜가나 똑같에요. 회색 타일 마감이 인상적이지요.
변기는 비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심플하게 걸려있는 페이퍼 휴지 그리고 그 위에 타월.
그리고 세면대, 그아래는 타월이에요. 신라스테이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게, 기성 가구를 이용하지 않고, 인테리어하면서 원재료로 가구 역할을 하게 해놨어요. 원목 테이블도 원재료 그자체!(원가절감의 묘수를 느낄 수 있었던 그러면서 동시에 심플 모던 인테리어)
세면대 옆 공간입니다.
헤어드라이기, 곽티슈, 아베타 비누(포장지만 아베다 같고, 냄새는 할머니 빨래비누)
그리고 검은색 박스 안에 어메너티와 그 옆에 아베다 바디용품이 있어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이렇게.
샤워공간은 욕조입니다. 신라스테이는 욕조가 있는게 기본인 것 같아요. 욕조는 1인용이에요. 욕조가 좋은 호텔은 저기~ 양재역 데님호텔이 기억에 나네요.
그리고 부산 해운대 등 바닷가변 호텔은 이렇게 에어 워시가 있어서, 해변에서 놀고 먼지를 털게 되어 있어요. 수영복 입은 채로 다녀도 돼니 완전 하와이 캘리포니아~2. 신라스테이 해운대 더카페 조식
신라스테이 해운대의 조식은 로비층(2층)에 있는 더 카페에서 이용가능합니다. 인테리어는 신라스테이 어느 지점과 동일한 무채색 벽돌과 테이블이에요. 모던함을 뽑냅니다. 조식 운영 시간은 평일 6:30~9:30, 주말 7:00~10:00입니다.
조식 메뉴를 하나하나 볼까요? 스크럼블 에그, 프렌치토스트(브래드 푸딩??스타일인데 맛이 너무 괜찮아었요.) 그리고 와플(살짝 드라이..)
베이컨, 포치드 에그, 삶은 달걀.
청경채 볶음, 크림치즈 감자, 그리고 소세지입니다.
미역죽, 미역국, 해산탕(시큼한 맛)
프리메이드 딤섬~
오픈 키친에서 오믈렛 만들어줍니다.
라이브 스테이션의 쌀국수 코너.
커피 공간, 티백도 다양해요.
다양한 주스류.
제일 중요한 한식, 조미김, 김치, 짱아찌, 물감치, 그리고 흰 밥.
과일은 풋사과, 오렌지, 바나나, 그리고 옆에 한식 반찬으로 젓갈류와 짱아찌가 있었어요.
플레인 요거트와, 블루베리 요거트, 그리고 뮤즐리.(뮤즐리 보기에는 참 그런데, 이상하게 끌리네요.)씨리얼 바입니다. 견과류 토핑도 있어요.
파이류 빵. 여기 파이류 빵이 맛나요. 프리메이드 생지 구운거겠지만, 아티제꺼 쓰겠죠?
식사빵으로 모닝빵, 잡곡빵있고, 크롸상이랑 머핀 류가 있어요.
잼은 딸기쨈, 오렌지쨈, 블루베리쨈, 그리고 버터, 옆엔 바게트가 있어요.
토스트기있고, 그 옆엔 식빵.(사람이 많아서 정돈이 안되더라구요.)
조식에 비스킷 그리고 비스킷에 얹어 먹을 수 있는 치즈와 토핑들입니다.
단호박 샐러드, 감자 샐러드, 브로콜리 샐러드, 렌틸콩 샐러드 그리고 슬라이스 햄입니다. 샐러드 선택지가 많아서 좋아요. 그리고 맛있고.드레싱용 익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그라인드 소금, 후추.
샐러드바, 양상추, 치커리, 베이비 잎 채소, 그리고 그 아래는 드레싱입니다. 입맛에 맞게.
신라스테이는 이렇게 조식 메뉴에 일간지가 있는게 특징이지요. 그리고 샐러드 토핑류, 올리브, 건크린베리, 호박씨, 해바라기씨가 있네요. 알러지에 대한 안내도 확실해 노티스해주고요.
자리를 잡았어요. 이용객이 많아요. 포크, 나이프, 스푼 그리고 냅킨으로 테이블 세팅되어 있어요.
파이류가 구미가 당겨서, 헤비함으로 스타트합니다. 파이류 맛있어요. 버터 향이 풍부하면서, 갓구운 맛이 어느 정도 나요. 저 커스터드 크림 파이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쌀국수, 신라스테이 쌀국수 국물이 맛있어요.
전식으로, 단호박, 브로콜리, 렌틸콩 샐러드 가져왔어요. 셰프가 만들어준 샐러드 맛있어요. 위에는 요거트와 뮤즐리. 뮤즐리가 요새 맛있더라구요. 계피향을 좋아해서..
수프를 다 가져와봤어요. ㅋㅋㅋ 미역국 너무 맛있죠. 미역죽도 맛있었어요. 해산탕 제 입맛에 안맞았어요. ㅋㅋ.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로 가져왔습니다. 베이컨을 저 수란에 찍어 먹었구요. 프렌치 토스트가 상당히 맛있어서 반했어요. 조리법 너무 궁금해질 정도, 프렌치 토스트를 일일히 구은 게 아니라, 브레드 푸딩처럼 팬에 통째로 구웠더라구요. 그러면서 바닐라 향이 진하기도 했고..
파이류가 구미가 당겨서, 헤비함으로 스타트합니다. 파이류 맛있어요. 버터 향이 풍부하면서, 갓구운 맛이 어느 정도 나요. 저 커스터드 크림 파이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쌀국수, 신라스테이 쌀국수 국물이 맛있어요.
전식으로, 단호박, 브로콜리, 렌틸콩 샐러드 가져왔어요. 셰프가 만들어준 샐러드 맛있어요. 위에는 요거트와 뮤즐리. 뮤즐리가 요새 맛있더라구요. 계피향을 좋아해서..
수프를 다 가져와봤어요. ㅋㅋㅋ 미역국 너무 맛있죠. 미역죽도 맛있었어요. 해산탕 제 입맛에 안맞았어요. ㅋㅋ.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로 가져왔습니다. 베이컨을 저 수란에 찍어 먹었구요. 프렌치 토스트가 상당히 맛있어서 반했어요. 조리법 너무 궁금해질 정도, 프렌치 토스트를 일일히 구은 게 아니라, 브레드 푸딩처럼 팬에 통째로 구웠더라구요. 그러면서 바닐라 향이 진하기도 했고..
한식입니다. 한식 좀... 구성을 더 추가해 주셨으면,, 불고기가 없는게 아쉽네요. 피클류가 맛있었어요.
이렇게 신라스테이 해운대 이용해보았는데요. 신라스테이는 해운대 변 호텔에선 가성비가 좋은 호텔 같아요. 5성급 호텔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서비스를 해서 좋았네요. 조식 퀄리티가 괜찮아요. 재료의 질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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