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이그제큐티브 더블룸 & 라운지, 해피아워, 가든키친 조식 리뷰 (노보텔, 안다즈, 머큐어) 본문

카테고리 없음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이그제큐티브 더블룸 & 라운지, 해피아워, 가든키친 조식 리뷰 (노보텔, 안다즈, 머큐어)

Thogson 2022. 3. 30. 22:47
반응형

 

안녕하세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마곡 이규제큐티브 룸 이용해보았습니다. 재방문 의사 뿜뿜 되는 신축 호텔이었어요. 신축이라 깨끗하고, 공원이라 쾌적하고, 서울 한복판의 한적함 만끽하고 왔습니다. 옆에 있는 서울 식물원 구경하면 여기서의 호캉스가 훨씬 풍족해진 느낌입니다.
2018년도 신상 호텔로 알고 있어요.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가봤습니다. 생각보다 호텔 규모가 크지않아요. 층고가 높지 않고, 주변 공원과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마감에 압도됩니다.
 GIF로 설정했는데, 정신 없네요.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의 현관입니다.
로비입니다. 1층에 조식당도 함께 운영됩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움입니다. 코트야드다우면서, 최근 한국 비즈니스 급 호텔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1. 코트야드 이그제큐티브 룸 바로 보기

 
 프론트에서 실랑이가 있었지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하는 안내서 받았습니다. 간만에 호캉스인데 프론트에서 실랑이는 휴가의 기분을 망치더라구요. 
 전망이 좋은 방을 배정했다면서, 배정 받은 서울 식물원 호수 공원 뷰입니다. 푸르른 공원뷰 괜찮더라구요. 눈이 건강해지는 느낌. 마곡지구 층고 제한이 있어서, 탁트인 맛이 있네요.
 그리고 이그제큐티브 룸입니다. 방은 넓고 여유롭습니다. 그리고 심플합니다. 딱 제 취향.
여유로운 소파와 테이블, 공간이 널직해서 좋아요.
그리고 옆에 있는 통유리 데스크와 스탠드. 비즈니스 호텔이니까 있겠죠??? ㅎㅎ 앉은 일을 없었던.
그리고 중요한 침대입니다. 나쁘지 않은 컨디션 ㅋㅋㅋㅋ. 요새 호텔은 침구가 다 좋아서 딱히 평할 것도 없네요.

 

 
침대 위에 있는 한 폭의 그림입니다. 

 

침대 옆에 있는 베드 테이블과 스탠드, 인터폰, 시계, 메모지 있어요.
 
 
 그리고 티비입니다. 호텔이기에 국제적으로 채널이 나옵니다. 호캉스는 다른 나라 방송보는 맛이죠. ㅋㅋㅋ 티비는 엘지, 여기 엘지 소유의 호텔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세팅이 엘지 쥐에스 계열입니다. 
정말 중요한 미니바입니다. 음료 구성은 살짝 심플, 라운지 음료가 훨씬 구미 당겼어요. 가져와서 먹으면 돼니까 미니바 먹을 일은 없었어요. 커피팩, 커피 머그, 다 서랍 안에 있어서, 먼지 먹을 일은 없죠. 호텔이 전반적으로 심플이에요. 잡다한 건 다 서랍이 들어가 있어요. 이런식으로.
 
 커피 포트도 마찬가지
 
 
 
 클로젯입니다. 가운과 다리미, 그리고 긴급구호 물품 등이 비치되어 있고, 클로젯 안에 금고와 런드리백이 있습니다.
 현관으로 가볼까요. 구조는 어느 호텔이나 늘 그런 구조입니다. 그치만 넓어서 좋았어요.
 
 
 현관, 새건물이 주는 깔끔함이 좋더라구요.
 카드키
 이제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은 샤워 부스였어요. 욕조 방으로 따로 요청안했습니다. 그냥 미리요청하면 욕조로 배정해줄거에요. 화장실은 뭐 거의 5성급 ㅎㅎ.
 세면대 넓죠? 워커힐보다 넓었던,, 아무래도 신축 건물이다보니 공간이 잘 나왔나봐요. 워커힐은 오래된 호텔..
 여긴 어메너티가 ㅋㅋㅋGS편의점에서 보던....참 아쉬워요. 그래서 좀 저렴한가? ㅎㅎ
 
 비싼 호텔인척 있는 거울, 가성비 있어서 좋아요.
 구색을 위해 변기까지..
 샤워 용품이 ㅋㅋ 난해해요. 어메너티가 호텔 구매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진않으니까..
 
 호텔 부스입니다. 앉을 곳도 있고요. 천장에 해바라기 샤워기도 달려있어요. 살짝살짝 보셨겠지만, 화장실이 통유리로 개방되어 있어요.

 

2. 코트야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해피아워) 바로 보기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15층에 있습니다. 객실 키를 탭하고 엘레베이터로 이동합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뷰뿐만 아니라, 종업원이 상주해 있지 않아요. 그래서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해피아워 이외에는 간단한 스낵과 커피 음료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체크 아웃 후에도 이용해도 좋더라구요. 커피한 잔하고 갑니다.

라운지 좌석은 이렇게 한폭의 뷰를 가득 담은 공간입니다. 테라스 석도 있지만 실내가 더 좋았어요. 외국 비즈니스맨 정말 많고요.
 해피 아워시간은 6~8시즘일 거에요. 이그제큐티브 룸에 묵게 되면 호텔 안에만 있게 되요. 저녁도 라운지에서 해결. 더군다나 여기 메뉴는 좀 잘 나오더라구요. 식사로 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술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맛있는 술 많고요. 실제로, 타이거 레몬 맥주 강력 추천!
 창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공원 뷰이긴하지만, 한켠에선 엘지문화센터인지 뭐시기인지 건설 중입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음식하나하나 볼까요. 이날은 토마토 새우, 그리고 그릴그 감자랑 옥수수. 메인 메뉴인 토마토 새우가 정말 맛있었어요.
 안주로 좋은 새우깡과 프렌치프리아, 볶음밥
 라조기
 냉동칸은 디저트 케이크와, 오렌지
  파인애플, 과일 주스를 볼 수 있습니다.
 식기와, 완두콩 수프, 그리고 빵. 완두콩 수프 진짜 맛있었어요.
콜드 컷으로, 스틱 채소와 
슬라이스 햄, 샐러드 류입니다.

 주류를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올리브와 레몬 슬라이스, 도수가 쌘 위스키, 보드카, 진, 럼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술들은 맛과 향이 너무 동일해요..ㅋ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와인류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 드링크와 맥주는 냉동칸에 있더라구요. 타이거 레몬 맥주 완전 맛있었어요.

스타터로 완두콩 숲과 화이트 와인 ㅋㅋㅋ 
메인으로 토마토 새우와 스택 채소, 볶음밥 가져왔어요. 먹다보면 밤이에요. ㅋㅋㅋ.

3. 코트야드 바이 메리엇 조식 리뷰(가든 키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조식은 로비 옆 1층 가든 키친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6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입니다. 주말의 경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네요. 제가 이용한 메뉴를 봐볼게요.
요거트와 뮤즐리 아이스 위에 신선하게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연어 토핑들.
전체 요리로 좋은 연어와 카프레제 샐러드, 슬라이스 햄과 치즈, 그리고 비스켓입니다.
샐러드 바인데요. 어쩜 이것 저것 다 담고 싶게 해놨어요.
헬띠하게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유 드레싱용입니다.
한식 반찬이에요. 한식 반찬이 다 괜찮았어요. 마음에 드는 퀄리티.
미역국과 조미김. 
불고기와 흰 밥
주스류와 멜론, 파인애플, 수박, 키위가 냉장되어 있습니다.(신선하게 해놓은 노력이 맘에 들어요.)
빵은 뷔페 중앙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페이스트리 파이류, 모닝빵, 미니 머핀, 그리고 잡곡 번류입니다.
잼류도 다양해요. 과일잼뿐만 아니라 피넛버터랑 누텔라까지. 그리고 토스트, 잘 보시면 그 아래 식빵이 있어요. 버터랑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쌀국수와 우동을 만들어 줘요. 면 재료들과 토핑들을 담아서 건내주면 끓여주십니다.
딤섬이 있는데, 여기 딤섬이 퀄리티가 있어서 좋았어요. 하가우, 물만구, 새우 만두가 괜찮은 질과 맛이었어요.
스프로 야채죽과, 완두콩 수프였는데요. 완두콩 수프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꽤 맛있게 먹었는데, 조식 먹을 땐, 간이 좀 셌네요.
버섯 볶음과, 치즈볼(이 조식에???) 그리고 베이크드 빈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메뉴로 헤쉬 브라운, 프라이드 베이컨, 그릴드 토마토, 소시지 2종이 나왔네요.
귀여운 키즈 식기류들. 근데 여기 주 고객층이 비즈니스맨이라서 가족단위 고객이 없어서 굉장히 고요한 분위기에요. 좋았어요.
소스류
와플이랑 조식의 꽃 계란요리인데요. 가든 키친에서는 미리 만들어 놓은 계란 메뉴가 아닌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계란 요리를 전부 해주더라구요. 즉석 오믈렛, 즉석 스크램블 에그, 즉석 계란프라이까지..정성이 느껴지죠??

커피는 커피머신, 우유 워머, 티백들.
커피 부스가 꽤 동떨어져있어 가지고, 불편하긴했어요. 씨리얼 바도 여기 그리고 씨리얼 우유입니다. 저지방, 두유, 일반 우유로 준비해뒀어요.
테이블 세팅
뮤즐리, 식전에 먹긴 했어요. ㅋㅋㅋ 뮤즐리 전 요새 괜히 끌리네요. 이 묘하게 괜찮은 이맛.
제가 먹은 것들입니다. 조식에 딤섬 나오면 참 별로거든요? 근데 여기는 딤섬이 괜찮아요. 보시기에도 퀼리티가 느껴지죠. 치즈볼가 나와서 신기했어요. 치즈볼은 맛있죠. 완두콩 스프는 짰어요.
한식이 괜찮아요. 불고기 고급스럽게 맛났고요. 반찬류들이 한번 더 신경쓴 느낌. 절임류도 깔끔한 맛이었어요.
아메리칸 조식은 그냥 평범했어요. 소세지 맛은 좀 헤비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커피, 라운지에서 먹은 맛과 동일 ㅋㅋ.
아쉬워서 더 먹은 씨리얼, 씨리얼 잘 안먹는데요. 구색을 위해서 ㅋㅋㅋ 맛은 전형적인 씨리얼 맛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할 거에요.
과일이 참 괜찮았어요. 파인애플도 후숙을 한 느낌. 급하게 내온 느낌이 없어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