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명동점 스시 뷔페 메뉴 보기

안녕하세요. 쿠우쿠우 귀신입니다. 쿠우쿠우는 맛이 있어요. 하지만 지점마다 편차가 조금 있다는 것. 몇년이 지나니 맛이 없었던 지점은 사라졌더라고요. 맞아요. 모두에게 냉정한 평가를 받은 것이지요. 쿠우쿠우 오너가의 도덕적 문제가 이슈가 되었던 적도 있었지요. 잊지 말아야 할 이슈입니다. 그래도 이걸 기점으로 더욱 발전하고 공생한다면, 모범이겠지요. 그러길 바라며, 쿠우쿠우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바로 명동점. 

 

명동점은 이 건물에 있어요. 4층이었던가. 종업원이 싹다 중국인으로 대체되었던데.. 아래 훠궈 무한리필 집의 영향인가..

 

정겨운 쿠우쿠우 샐러드바의 전경1입니다.

 

전경 2 사랑스런 스시가 나열되어 있어요.

 

 

스시부터 보여드릴께요. 여긴 롤스시에요. 쿠우쿠우는 롤스시가 조금 별로이긴 해요. ㅋㅋㅋ

 

 

그리고 맛있는 스시, 군함, 연어, 광어, 장어, 계란, 맛살, 유부, 문어, 한치,가리비, 새우, 새우장, 다랑어, 생새우 등등이 있습니다.

 

 

맛있는 일품 요리 코너: 팔보채, 불고기, 카라아게, 칠리새우, 탕수육, 깐풍기, 볶음 우동, 구운 통마늘.

 

 

짬뽕, 우동, 모밀, 장국 코너에요. 스시 먹을 때 장국 꼭 먹어야돼요. 쿠우쿠우 스시는 급하게 먹다 체할 수 있으니까 장국 필수!

 

 

사시미 코너.

 

 

스시 곁들임 채소와 요거트와 요거트 토핑의 아이러니한 공존

 

 

샐러드바입니다. 피자헛 샐빠를 떠오르는 노스텔지아.

 

 

 

또르띠아 피자라서 저퀼이라고 얕봤던 피자에요. 근데 맛있어서 한번 더 놀랐던... 2번 먹었어요.

 

 

제가 쿠우쿠우 온 이유. 쿠우쿠우 튀김 요리가 참 맛나요. 프렌치 프라이, 게다리 튀김, 새우 튀김, 타코야키, 고로케, 웨지 감자입니다.

 

 

볶음밥과 타르타르 소스와 케첩.

 

 

크림 수프

 

 

과일과 육회 등등

 

 

디저트바, 파인애플 케이크가 새롭고 인상적이었어요.

 

 

흥분하게 되는 소프트아이스크림 기계. 여기 아이스크림은 명동 밖에 30센치 아이스크림보다 퀄리티가 높아요. ㅋㅋ

 

 

이 정도 음료수 구성이면, 음료에 대해 진지성 인정해줘야 합니다. 탄산매니아, 수정과 매니아는 여기서 감동했답니다.

 

 

설빙을 갈 필요가 없는 쿠우쿠우.

 

 

누가 뷔페 와서 채소부터 먹으라고 했나요. 쿠우쿠우는 나만의 기호로 첫빠따부터 해비하게 스시로 달려줍니다. 스시가 에피타이저이고, 메인입니다. 쿠우쿠우 생선 스시가 괜찮았어요. 롤은 이날 좀 별로였네요.

 

 

내 새랑 튀김류와 피자. 말해뭐해요. 2번 먹었어요.

 

 

칠리 새우는 쏘쏘해요. 간만에 단호박 샐러드, 감자 샐러드 먹었어요. 편의점에서 보고 편의점 가격으로 사먹고 싶지 않은 샐러드 패키지들.

 

 

중간 디저트, 입을 가셔주기 위해 요거트와 토핑. 토핑 컨셉은 90년대 과일 생크림 케익 토핑. 제가 좋아하는 거거든요.. 통조림 체리, 통조림 밀감.

 

 

2차전으로 담아온 진짜배기 스시들. 이 친구들이 퀄이 괜찮았어요. 와사비 간장에 최고.

 

 

쿠우쿠우 가는 이유 다들 이거이시지요? 와플대학 저리가게 하는, 갓구운 셀프 와플, 저는 이날 베이직하게 크림에 사과잼을 발라서 먹었어요. 초등학교 앞 문방구 맛. 최고!

 

 

수정과. 전 좋아해요.

 

 

디저트와 최애의 동침. 저 노란 파인애플 케이크 이상하게 맛난거있죠.

 

 

진짜 디저트. ㅋㅋㅋㅋㅋㅋㅋ배불러서 맛이 안느껴저서 급 마무리했네요. 저 팥빙수 젤리... 어렸을때 많이 못먹어서 한이된 저 젤리.. 양껏 먹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