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이태원 저렴 피자 2곳] 트레비아, 워너슬라이스 페페로니 모르따뗄라 마르게리따 치즈 치즈네이터 피자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태원 죽순이입니다. 이태원이 많이 한적해서 돌아다니기 좋아요. 할로윈데이에는 사람이 진짜 까만 치아씨드 같이 바글바글했던 기억이...... 이태원 피자집을 좀 다녀봤어요. 뭣 좀 먹으려고요 ㅋㅋㅋㅋ
이태원대로에 다이소, 올리브영있는데 아시지요. 이태원교회 아래에 트레비아라는 새로 생긴 피자집이에요. 깔끔해요. 저렴하고.
메뉴판입니다. 토핑을 고를 수 있는 구조에요. 동그란 피자가 아니라, 플렛한 피자입니다.
식재료를 모두 볼 수 있어요. 이런 것이 감성.
내가 먹는 것에 이런 것이 들어가는 구나.
페페로니 피자입니다. 토핑이 넉넉히 들어가 있어요. 맛도 방금 구워 맛있었어요. 많이 짜지 않아요.
파인애플 마르게리따 피자입니다. 노란 옥수수로 보이는 것이 파인애플입니다. 저는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해요. 그래서 시켰어요. 피자와 상큼한 파인애플의 조합은 맛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르따델라입니다. 팬시한 재료 다 들어가 있는데 저렴해요. 프로슈토, 루꼴라, 슬라이스 치즈까지. 올리브유도 드리즐되어 있죠? 이것도 맛있어요.
또 시켰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모르따델라 원모어타임 맛있었다라는 느낌이죠? 가성비도 좋고, 그리고 올리브 토핑 마르게리따로 기억해요.
생맥주는 맥스입니다. 4천원이었어요. 여기는 인플레이션으로 가격 오르기 전에 꼭 가셔야 할 편한 비스트로네요. 당장 가셔야 될 듯해요. 저도 또 갈꺼에요.
외관에서 뿜어져나오는 뉴욕스타일. 진짜 뉴욕에서 이런 싸빠진 피자를 많이 사먹었거든요. ㅋㅋㅋ 근데 여긴 맛도 있어요~
맛도 있어요. 코스트코보다 조금 덜 쓴 맛나고, 먹기 좋은 맛이에요. 길거리에서 먹으면 이것이 감성아닐지.
이태원에 왔는데 저렴한 피자를 먹고 싶다? 식사 때가 아닌데 출출함을 달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