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저렴 파스타 피자집 프리모바치오바치 메뉴 및 가격 리뷰/ 까르보나라, 시저 피자, 뻬스까토레, 아로고스타 파스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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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있는 파스타집 프리모바치오바치 홍대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저렴한 파스타와 피자 가격과 맛으로 거의 만석이었어요.

 

가게 외관입니다. 2층부터 프리모바치오바치이기 때문에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요. 계단이 어디인지 찾았어요. 건물 왼편에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테이블 세팅이에요. 물티슈와 식전 마늘빵을 가져다 주십니다. 물도 글라스에 따라주세요.

식전 마늘빵은 단맛이 강한 마늘 빵이었어요.

 

 

3층 인터레이어에요.

 

 

피클을 직접 담군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피클입니다. 피클이 정말 맛있었어요.

 

 

총 4가지의 메뉴를 시켰답니다. 피자는 샐러드가 올라간 시저 피자에요. 까르보나라, 뻬스까토레, 아로고스타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까르보나라(12000원)와 아로고스타(15500원) 파스타입니다. 

 

 

그리고 제로 콜라도 시켰어요. 3천원.

 

 

베이컨과 계란이 들어간 이태리 전통 파스타, 까르보나라입니다. 가격은 만2천원이었어요. 크림 파스타에 가까운 맛이었구요. 크림이 흥건해서 맛이 좋았어요. 소스가 정말 많아요.

 

 

아로고스타 파스타에요.가재살과 매콤한 로제소스의 파스타입니다. 실제로 가재살이 튼실했어요. 그리고 토핑이 넉넉해서 떠먹기 좋은 파스타였습니다. 면의 상태고 정말 딱 알맞고요. 알단테까지는 아닌데 탱글탱글 고슬한 면 식감이었어요. 

 

그 다음은 뻬스까토레, 포카치아 브레드 위에 다양한 해살물이 가득 담겨있지요. 날치알이 토핑이 되어 있는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가격은 17000원이었어요. 해산물이 넉넉히 들어가 있었어요. 빵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2인분에 준하는 양인 파스타에요.

 

빵을 쪼개 먹는 게 제맛인데, 배불러서 다 먹기 힘든 양이에요.

 

 

그리고 시저 피자입니다. 15000원이에요. 치킨 토핑에 시저 샐러드가 토핑되어 있는 재밌는 피자입니다. 샐러드 따로 피자 따로 시키기 뭐해서 올인원했어요.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샐러드 파스타라 먹기는 조금 불편해요. 흘리는 게 많지요.

 

 

디저트로 주는 딸기 셔벗과 망고 셔벗, 딸기는 딸기우유 맛이 진한 아이스크림 같고요. 망고는 사각사각 거리는 망고 샤베트 맛이에요.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고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