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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건대 맛집 등촌 샤브 칼국수 자양점/ 버섯 칼국수, 고기 김치 만두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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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건대 맛집 등촌 샤브 칼국수 자양점/ 버섯 칼국수, 고기 김치 만두 리뷰

Thogson 2020. 4. 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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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릉이 타고 뚝섬까지 간 김에 단골집인 등촌 샤브 칼국수 자양점 다녀왔습니다. 여러 등촌 샤브 칼국수 지점을 다녀왔지만 여기 많큼 가성비가 좋은 곳은 없어요.
 뚝섬에서 좀 걷긴 해야해요. 따릉이로 슈슈슉 달려왔답니다. 주차 4대 가능하더라구요. 주변에 따릉이 거치대도 있고, 접근성이 안좋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등촌 칼국수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홍대점과 비교하기에.........너무 착한 가격 8천원입니다.
 여긴 뚜껑도 있어요. 그리고 그 안의 채소와 버섯도 푸짐해요. 양이 많아요.
 고기 추가도 상태가 좋은 고기에요. 홍대 점은 부실...그치만 자양점을 맨날 오기엔 거리가.. 이 동네 분들 축복 받이셨지요.
 여긴 특이하게 숙주도 주더라구요.
만두도 시켜보았습니다. 5천원. 굉장히 맛있네요? 김치는 별로인데 고기 만두 꼭 드셔보세요.
 미나리가 풍성합니다. 채소 사리 안시켜도 될 정도로 넉넉해요. 그리고 칼국수랑 볶음밥까지 먹으면 배터집니다. 고기 채소, 칼국수 볶음밥 풀코스로 드시면 위장 꽉 찹니다. 이날 배불러서 고생했네요. 소화도 더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픈~
 등촌 샤브 칼국수는 국물이죠. 홍대는 진하고 고추장 맛이 강한 반면 여기는 마늘 맛이랑 맑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둘 다 좋아요.
 먼저 채소를 건져먹고, 고기도 담궈 먹습니다. 등촌 샤브 칼국수 먹을 때 제일 행복한 순간!
제 정신 좀 보세요. 칼국수 먹는거, 볶음밥 다 안찍고 먹는데 집중했네요.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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