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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가 본 갤럭시S8+ 새로운 기능/ 홍대 삼성디지털플라자/ GalaxyS8+ 시연 부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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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가 본 갤럭시S8+ 새로운 기능/ 홍대 삼성디지털플라자/ GalaxyS8+ 시연 부스

Thogson 2017. 4. 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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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이입니다. 갤럭시S8 그리고 8+가 출시되었죠? 원래 아이티 쪽엔 관심만 있지, 포스팅 정도를 할 지식과 견문은 없는 똑순이 인데요. 제가 전버전의 삼성 제품을 쓰면서, 이번 갤럭시S8에도 관심이 가지더라구요. 오히려 디자인이 너무 잘빠져서,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한번 만져보기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삼성디지털플라자 시연 장소에 가보았답니다. 시연기 봐주세요.

-갤럭시S8+ 외관-

전작보다 더 라운디해져서, 세련됨을 뿜어주시는 갤럭시에스팔플러스입니다. 액정도 시원하게 확장되서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전작 액정 사이즈.. 자판 누르다 화가 난적이 많아서요.

뒷면 지문 인식 센서가 저기로 붙었다죠. 그리고 심장박동, 스트레스 측정기는 전시용품에선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옛날엔 저 삼성로고가 참 촌스러웠는데, 요즘은 세련되보이네요. 사람 참 간사하죠?

이렇게 카메라 옆에 지문 인식 센서와 바이탈 체커도 달려있습니다. 근데 지문인식하다가 카메라 지문 범벅되겠네요. ㅎㅎ

이번 버전부터 소프트 키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전 물리키, 소프트키 둘다 불편한 점 없어요. ㅎㅎ

기본 디자인 틀은 S6부터 비슷한데, 세련됨의 정점을 보여주는 S8입니다. 다음 버전에서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변할 듯하고요. 더 이상의 디자인 혁신이 이 틀에선 어려울 것 같아보여요. (개인적인 생각)

-S8/S8+ 새로운 기능 리뷰-

새로운가? 노트에서도 보여줬던 기능들이 집합했네요. 삼성페이는 아직도 진행 중인 서비스입니다.

홍채인식 잠금화면, 얼굴이 자꾸 나와서, 매무새를 다듬게 되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작용이죠?

이렇게 전시 제품에 친절히도 뜬답니다. 그리고 이번 버전에서도 삼성, 구글, MS 앱은 기본 탑재 삭제 불가능이네요.

기능 1: 인피니티 디스플레이1. 크긴 거요. 시원합니다. 액정 사이즈가. 근데 이게 갤럭시에스팔플러스인건 함정.

색감과 화질 보시죠. 정말 화려하죠. 근데 눈에 익숙해지면, 잘 안느껴지는 것도 함정이네요. 삼성 갤럭시 제품이 눈이 부시는 건 있어서, 눈이 피로해요.

기능 2: 멀티 윈도우. 윈도우에서처럼 새창열기? ㅎㅎ

확실히 커진 액정 사이즈를 보여주시네요. 저렇게 3단으로 이용하니까 제 속이 시원해요. 멀티테스팅 지원해도, 자판기 뜨면 화면을 쓸 수가 없는데, 이건 칭찬합니다.

기능 3: 홍채 인식. 님도 알고 저도 아는 그 기능. 삼성이 하도 언플을 때려서.

기능 4: 카메라, 오토 포커스 셀피???

기능 5: 빅스비(Bixby), 이게 이번에 새로 추가된 기능 중에 기능이죠. 인공지능 뭐시기라고 하나. 하지만 확실함으로 움직이는 삼성에서, 박스비를 적극적으로 홍보 안하는 이유가 있겠죠?

국가마다 서비스 달리한다네요. 아무래도 사진 콘텐츠는 성인용 콘텐츠가 범람하기에...일단 빅스비 기능은, 사진을 촬영하면 이미지 검색을 해준다는 건데요. 즉, 오프라인상 어떤 제품을 빅스비로 촬용하면 제품 정보를 바로 알려준다고 어필합니다. 과연 어떨까요?

일단 텍스트 리딩해봤습니다.

허접하죠? 아직 텍스트리딩을 구글도 완벽히 하지 못하는데, 1년 만에 삼성이 어떻게 완벽한 구축을 할까요? 가지고 있던 제 폰을 찍었는데, 아이폰이 검색된다면 말다했죠? 완벽한 기능도 아닐 뿐더러, 어필하는 기능에 발톱 때도 못따라가는 기능입니다. 결국, 빅스비는 전작과 차별화를 위해 억지로 껴맞춘 기능일 뿐입니다. 사실 이 기능이 핀터레스트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는데, 핀터레스트 자체 앱으로도 빅스비 없이도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ㅎㅎ

마지막 기능 스펙?? 이건 뭐 다른 전문 아이티 블로거 분들이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죠?

엣지 스크린 설정입니다. 엣지 스크린 터치 잠금 기능이 있다면 정말 좋았겠죠?

스노우 앱에서 볼 수 있었던, 얼굴인식 가면들이에요. 아예 카메라 기능에 때려 박아주었답니다. 지속적으로 추가된다면, 재밌는 엔터 기능이라고 봅니다.

막상 S8를 시연해보니까, 하드웨어가 강점인 갤럭시를 다시 한번 보여주네요. 하지만, 불완전한 소프트웨어 기능은 어떻게 보완이 안돼네요. 결국 소비자를 사로잡을 기능은 소프트웨어에서 나올 것 같은데 말이죠. 이 문제는 워낙 모두의 고민이라. ㅎㅎ 이제는 스마트 폰에 혁신이라는 키워드가 더이상 나타나질 않는 점도 인상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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