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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살림에 여행

영종 관광 어시장/ 국산 가리비 & 일본산 가리비 찜, 새우 찜 후기

Thogson 2017. 3. 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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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이입니다. 영종도에서 휴식, 힐링, 휴양을 하면서 이틀 내내, 해산물만 섭취했네요. 한분기 해산물 양을 몰아서 먹어느까 중금속 걱정도 되고, 적당한 가격에 양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늘 가시는 윌미도 을왕리보다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있는 영종도 선창장 주변 가셔서 나름 저렴 해산물 파티 애용해 보시기 바래요. 많이 싸진 않지만, 같은 가격 대비 양은 많네요. 두번째 날은 조개와 새우를 먹부림했답니다.

영종 관광 어시장이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닌데요. 그 안에서 1층은 어시장 2층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노량진과 가락시장 가보신 분들은 익숙하실 거에요. 위에 사진처럼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답니다. 저는 가리비만 팠네요. 사실 가리비가 제일 맛있잖아요. 을왕리 조개구이집가면 가리비는 1인당 1개 먹나요? 나머지는 진짜 별로인 조개로 먹어야 되는데 짜기도 더럽게 짜고. 여긴 골라서 3만 5천원 나왔네요. 그리고 새우 1Kg 2만5천원 나왔답니다.

기본 상차립입니다. 1인당 3천원 받더라구요 여기서도. 구성이 좀 다르네요. 생각 절임도 주십니다. 마카로니 샐러드 맛없었습니다.

저기에 거무스름한 해초 무침은 톳입니다. 걍 오독오독 씹히는 맛.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 사라다 맛없었어요. 너무해요 사장님.

새우 1kg 찜입니다. 2만 5천원어치에 찜비 1만원 받습니다. 새우는 날로 먹어도 쪄먹어도 옳습니다. 달달해요. 멍게는 서비스라고 생색을 그냥. ㅋㅋ 웃고 넘어갑니다.

일본산 가리비 1Kg & 국산 가리비 1kg 찜입니다. 좀 큰 가리비가 일본산입니다. 조그맣고 따개비 붙은 것이 국산입니다. 찜은 증기 찜과 국물찜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국물 찜으로 선택, 근데 국물이 쓴 맛이 나서, 칼국수 사리 시켜서 끓였는데 망했습니다. 가리비 내장이 살짝 쓴 맛이 있는데, 그 때문인걸로 생각합니다.

보이시나요 가리비의 속살들이 개인적으로 일본산 가리비의 맛은 크기에 비해 그냥 저냥인데, 국산 가리비는 어디서 이렇게 단맛이 나는지요? 눈으로 보기엔 일본산이 맛있어 보이는데, 국산 가리비의 달착지근한 맛은 못따라 옵니다. 재철도 아닌데 재철 가리비 맛이 나네요. ㅎㅎ 다음부턴 국산 가리비로만 먹을 요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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