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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KFC 크리스피 치킨 세트 & 타코 후라이 리뷰/ KFC 신메뉴

Thogson 2017. 4. 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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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이입니다. 다이어트 기간임에도 KFC에서 먹방을 찍고 왔네요. ㅋ. 죄송합니다. 다이어터로 소신을 지키는 것이 주요 덕목이지만, 치킨은 살안쪄! 치킨 껍질은 떼고 먹으면 살안찐다는 합리화를 즉석에서 만들으며, 처묵처묵을 하였답니다. 콜라는 제로콜라니까 귀엽게 봐주세요.~

제가 시킨 건, 크리스피 치킨 세트와 타코 프라이입니다. 크리스피치킨 세트는 843~1063 Kcal입니다. 가격은 5천 500원정도하지요. 구성은 치킨  2조각, 후렌치후라이(Small)  1개, 스위트칠리소스  1개, 콜라(M)  1잔로 이렇게 제공됩니다. 타코 후라이(KFC공식 홈피 메뉴 명은 후라이네요. 왤케 촌스럽지.)는 392Kcal이고 2천원대 가격입니다. 구성은 보이시는대로, 프라이드 크리스피 타코, 프렌치 프라이, 살사 딱이거입니다.

KFC 치킨은 뭐, 저항할 수 없는 마력의 소지자입니다. 바삭바삭함에 매료되서 껍질은 떼고 먹는다면서, 껍질 떼 놓는 생색만 내고 맛을 느껴버렸네요. 정말 죄스럽죠? 그치만 프렌치 프라이는 5개도 안먹었으니, 합리화를 또 시작합니다.

보이시나요. 이 사랑스러운 껍질이. 그땐 왜 몰랐을까요. 이렇게 당연한 게 아니였다면, 다이어트 시작 전에 더 즐길거를 후회막급입니다.

결따라 살따라, 제가 일상직으로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는데, 또 이렇게 치킨이 입으로 들어갑니다. 치킨은 다른 아이 같아요.

스위트칠리소스는 연출만했어요. 아무리 치킨을 먹어도, 설탕 덩어리는 먹지 않겠다는 이 신념 하나로, 다이어트를 합니다.

-타코 프라이 리뷰-

KFC에서 타코프라이라는 신 사이드메뉴를 내놓았어요. 저한텐 신메뉴랍니다. 하하. 구성은 보이시는 대로, 특이점은 크리스피 타코를 또 튀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 했어요. 결론은 크리스피 타코는 뭐 누룽지처럼 먹어야 했어요.

살사는 강렬한 매운 맛, 그 속에 단 맛이 숨어있는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딥딥딥딥딥딥딥딥딥딥딥딥딥딥!

문제의 크리스피 타코입니다. 이걸 또 튀겨서는.. 바삭바삭하겠죠? 누룽지 처럼, 아니면 뽑기 처럼.

모세가 홍해를 가르 듯이, 천지개벽하는 것처럼 갈라졌네요.

이것도 딥딥딥. 그냥 애매모호한 멕시칸 사이드 메뉴네요. 근데 요새 KFC가 다양한 시도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이중에 하나 대박나면 그만이죠. 뭐. 하지만 너는 아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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