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닉 인테리어/ 망원 카페 광합성/ 망리단길/ botanic interior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망리단길 정말 유명하죠?? 거기에 특색있는 카페가 많더라구요. 이번에 간 곳은 망리단길과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망원시장과 매우 가깝습니다. 망원역에서도 가깝고.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는 바로 보타닉이죠? 마치 식물원을 연상시키는 식물 천지 카페입니다. 그 속에서도 절제되어 있고 센스 넘치는 인테리어라서 포스팅 올립니다. 사장님의 감각이 넘치시는 분 같아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망원동에 있는 카페 광합성입니다. 말 그자체로 이 카페가 어떤 곳인지 직관적으로 알려주네요. 그 옆으로 무심히 자라는 화분들이 더욱 조화롭습니다.

위치정보:

망원시장이랑 가깝죠? 그 주변에도 젊은 사장님들이 하시는 세련되고 개성강한 펍과 레스토랑이 꾀 있어요!

라떼를 시킵니다. 간만에 우유 섭취했더니 꾸르륵~. 고생 좀 했네요. 여기는 커피를 마시는 게 아니라 식물과 산소를 마시는 것 같아요.

하얀 테이블의 단조로움을 달래는 보나틱 아이템.

하얀 페인트로 도배 되어 있는 벤티지 천장과 벽 중간중간에 보타닉 화분과 조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카페의 키친입니다. 물에도 로즈마리와 바질이 남겨있답니다. 물도 후레쉬할 것 같네요. 키친의 구성도 너무 소장하고프게 꾸며 놓으셨답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보타닉 화분. 금방이라도 공기청정해줄 것 같습니다. 괜히 산소 넘치는 공간같고, 후레쉬한 기분이 들게 한답니다.

중간 중간에 거울을 배치하여 인테리어를 하셨더라구요. 보타닉 인테리어에 식물화분과 중요한 것이 빛인 것 같아요. 조명의 효과를 극대화를 위해서 인지, 넓어 보이기 위해서 인지. 거울을 활용을 많이 하셨더라구요. 그 중에서 이쁜 거울로 찰칵.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인테리어의 소재로. 정말 귀엽지 않나요. 한편으로 단순한 패스워드입니다.

조명이 은은해서, 어떻게 찍어도 인스타 레이어 입힌 것 같은 사진이 탄생합니다. 여성분들 셀카 찍기 참 좋겠죠?

화장실도 너무 이쁘죠. 내적 갈등하다가 화장실까지 찍었습니다. 참 민망시럽네요. 찰칵소리가 문 밖으로 퍼집니다.

칠기 티테이블. 저는 칠기는 어디에 활용해도 촌스러운 티를 벗어니가 힘들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요. 이 편견을 깨버린 아이템이었습니다. 그 사실 자체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전혀 이질감 없이 카페 전체 분위기랑 어울리는 칠기 티테이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