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해방촌 다녀왔는데요. 해방촌 진짜 죄다 햄버거버거버거버거 가게여서,  사실 음식에 대한 선택권이 많지가 않아요. 이날은 유난히도 햄버거 안땡겨서 찾고 찾은 가게에요. 가볍게 점심하시는 분들한테 딱인 가게입니다. BFG 브루클린 베이글 카페입니다. 베이글 파는 카페 맞아요. 완전 미국 현지 스타일? 왜냐하면 메뉴판 다 영어에요. ㅎㅎ 암튼 크림 치즈가 다양하면서 다 맛있어요. 브런치하러 또 갈려구요.


해방촌 베이글 카페 외관 사진과 위치정보입니다. 다음 지도에는 아직 표시가 안돼있네요. 해방촌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가게입니다. 찾기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베이글의 종류는 총 3개: 플레인, 참깨, 호밀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호밀이 떙기더라구요.

크림치즈 천국이죠?? 플레인, 올리브 체다, 블루베리, 파, 야채, 크렌베리 아몬드, 베이컨 메이플 크림지츠가 진열되었십니다. 익숙한 크림치즈도 있지만, 생소한 파 크림치즈도 있네요. 이건 다음에 꼭 먹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엔 안잡혔지만, 치킨 샐러드, 참치 샐러드도 있어요. 그래서 베이글에 크림치즈만이 아니라, 샌드위치도 해드실 수 있답니다. 선택권이 정말 많아요!

이렇게 베이글 맛 볼 수 있어요. 그냥 딱딱 담백한 맛입니다.

메뉴판 한국어 지원이 안된다는 사실. 하하. 시간대 별로 메뉴가 살짝 달라요. 아침 시간대(7시~오후2시)엔 아침매뉴가 있구, 피자 베이글은 오후12시부터 가능하네요. 나머지 식음료는 전 시간대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대표 메뉴 크림치즈 베이글을 먹으려면, 베이글(FRESH BAGELS)을 고르고, 크림치즈(TOPPING)를 고르시면 될꺼같아요.

이렇게 쭈그려서 차곡차곡 발라주세요. 크림치즈 정말 두껍게 발라주신답니다.

짜잔! 베이컨 메이플 크림치즈를 바른 호밀 베이글과 치킨 샌드위치 베이글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헤이즐넛 커피와 물! 총 가격은 1만원, 완전 저렴하죠.

호밀 베이글인데요. 사이즈는 사실 코스트코에서 파는 한뼘 크긴 아니에요. 도넛 사이즈, 꾀 작지만, 베이글 포만감 다시죠?? 베이글만의 꾸덕꾸덕함은 소화를 참 더디게 만들죠.

베이컨메이플 크림치즈인데요. 정말 두껍게도 발라주셨죠? 크림치즈 맛이 진짜 풍부해요. 전혀 베이글이 퍽퍽하지 않고 크리미 보드라운 조합입니다.

치킨 샐러드 샌드위치, 먹기 좋게 랩핑과 반으로 잘라주셨네요.

샌드위치 속도 참 두껍죠??

샌드위치라서 토마토 슬라이스도 하나 넣어주셨네요. 양상추 넣었으면 많이 흐트러졌을거에요.

한입 하실래요? 전 사실 이 치킨 샐러드에서 미국에서 늘 먹던 노계의 특유향이 느껴져서.. ㅎㅎㅎ 취향이 아니었어요. 노계 누린내가 살짝 나더라구요. 미국에서 치킨 샐러드 시키면 항상 나던 그 안좋은 맛이었는데, 재대로 살려주셨습니다.

헤이즐넛 커피. 완전 미국 홈스타일 커피 머신으로 뽑은 헤이즐넛 향 솔솔나는 블랙 커피입니다. 진하지 않아서, 베이글 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아직은 지도 앱에 정보가 없네요. 영업시간 체크도 한번 해주세요. 저녁 장사는 안하시네요.

  1. GeniusJW 2017.06.17 14:28 신고

    저도 해방촌 종종 놀러가는데,
    여기도 한 번 가보고 싶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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