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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퀸즈 압구정점/ 주말 디너 리뷰/ 뷔페 메뉴 미리보기/ 스페셜 오더/ 강남 부페 레스토랑/ 양갈비 & 비프 스테이크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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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퀸즈 압구정점/ 주말 디너 리뷰/ 뷔페 메뉴 미리보기/ 스페셜 오더/ 강남 부페 레스토랑/ 양갈비 & 비프 스테이크 후기

Thogson 2017. 9. 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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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운 좋게 #데일리호텔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어, 애슐리 퀸즈 다녀왔네요. 사실 말로만 애슐리 퀸즈 들어 봤는데, 가격도 괜찮고 메뉴 구성도 딱 알맞은 정도더라구요. 비슷한 가격대 빕스에 비하면, 개인적으로 빕스보다 나은 느낌이네요. 빕스가 스시 생기고 이것저것 생기면서 너무 별로되서 아쉽기도 하구. 애슐리 퀸즈는 메인 메뉴를 딱 한번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것 같에요. 한번 보시죠.

가격은 런치 2만 3천원, 레이트 런치 2만원(19900원), 디너 34900원입니다.

이렇게 자리를 안내 받으면, 스페셜 오더 토큰(ㅋㅋ)을 줍니다. 주의사항 보이시죠? 기회는 단 한번, 스페셜 오더에는 줄이 길더라구요. 랍스터를 기대하고 갔는데, 그 새 칠리 크랩으로 바뀐 거 있죠. 

칠리 크랩은 걍 스킵입니다. 먹기도 너무 불편하고, 살이 있을까요. 저 꽃게에..그래서 비프 스테이크와 양갈비 스테이크를 받았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갓 구운 스테이크입니다. 밑에는 메쉬느 포테이토가 깔려있습니다.

받고 나면 옆에 가니쉬 메뉴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다 담았네요. 

피클 달면서 새콤하고요. 

구운 야채, 그리고 메쉬드 포테이토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 치즈 소스를 뿌리면 더 맛있구요. 사실 치즈 소스는 갈릭 디핑 소스 맛나구요. 이 매쉬드 포테이토만 두번 먹었어요.

그리고 비프 스테이크, 미디움이어서, 핏기가 살짝 있어요. 굽기 정도가 조절 안되는 건 아쉽. 워낙 대량 생산이라. 직원 분이 안쓰럽더라구요.(1명이 다 해요.)

비프 스테이크입니다. 모양새가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메쉬드 포테이토에 살포시 얹어 놓았아 줍니다.

미디엄 웰던 정도 같네요. 힘줄이 있어서, 질긴 부분도 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오더를 1번으로 제한시키니까, 퀄도 올라가고 알맞은 것 같네요. 같은 구성에 빕스는 엄청 가격대가 높아져서, 사실 가성비가 제로인데, 애슐리 퀸즈는 괜찮은 가격대 같더라구요.

메인 메뉴부터 먹었지만, 뒤늦게 에피타이저도 챙겼습니다. 샐러드 드레싱이 달달한 맛이 강해요. 채소도 계속 들어가게 하네요. 새콤 달콤해서 계속 땡기는 맛. 사실 채소 맛을 다 죽이죠. 그리고 연어가 꽤 괜찮더라구요. 질 좋은 연어는 아닌데, 스모키한 향이 재대로 배어서, 빕스 강 계속 비교하게 되는데, 빕스 연여가 상태가 안좋아졌는데, 여긴 괜찮네요.

이래저래 탄수화물 덩어리들 가져와서 싹 비웠네요. 저 리조토, 피자몰 가면 있는 거잖아요. 같은 맛인데, 양파 넣고, 생크림 더 좋은 거 넣고, 더 맛있는 맛이에요. 정말 크림 리조또를 잘해요. 이랜드 레스토랑이. 파스타 맛있어요. 피자 맛없어요. 개살 볶음밥 쏘쏘, 폭립은 비린내 났네요. 많이 못먹게 하려고. 허니버터 췹은 단짠 그 맛입니다.

디저트 벌써 시작인가요? ㅎㅎ 너무 죄책감이 느껴저서, 건강하게 먹지 못한. 그래서 퍼온 퓨어 요거트에 망고를 넣어봤네요. 애슐리 퀸즈 음식이 너무 다 달어서.. 저 초코 베리 케이크 맛있어요.

수박 케이크는 걍 싼 초코 케익 맛이고, 순우유 케익도 걍 그랬네요. L7 호텔 디저트가 훨 낫네요.

그리고 애슐리 퀸즈의 앙 쿠르트 스프입니다. 30분마다 제한된 수량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운 좋게 하나 얻었네요. 크램 차우더 맛이 좋더라구요. 기분 좋은 크림 맛이었어요.

페이스트리 퍼프를 걷어내면 크램 차우더가 있어요. 실제로 조개살이 있더라구요.

과일인데요. 뭐 흔한 파인애플, 냉동 홍시, 패션후르츠, 수박입니다. 제철이면서 단가 저렴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패션 후르츠를 먹게 되는데, 그 신맛에 감히 도전하는 맛? 너무 셔요.

애슐리 퀸즈 내에 바리스타 카페가 있어서, 이런 음료 제조해주시는데, 직원 분 너무 싸가지 없네요. 이랜드 레스토랑이 워낙 싸니까 그려러니 하는데, 알바들 진짜.. 친절함 제로. 가격 땜에 불만도 안가져요. 저 딸기 라떼는, 우유에 딸기 잼 탄 맛, 그리고 아메리카도 맛입니다.

코튼 캔디 부리또해 먹으려고, 해왔어요.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낫길래. 너무 궁금한 거에요. 재료는 솜사탕과 아이스크림!

원래는 이게 정상적으로 나와야 되는 모양새인데 저렇게 안돼요. 아이스크림이 녹으면서 솜사탕도 녹아요..

실제론 요 모양 요 꼴.ㅋㅋㅋㅋㅋ.


-애슐리 퀸즈 메뉴 구성 백서-

가장 먼저, 스페셜 오더. 메인 메뉴 톺아봐야 겠습니다. 줄이 길거든요.

랍스타에서 이번에 바뀐 메인 메뉴, 칠리 크랩입니다. 음.. 많이 아쉽네요. 발라 먹는 것 너무 귀찮아요.

이렇게 3가지 메뉴가 있고, 스페셜 오더 사용 방법도 제시되어 있습니다.

엄청난 재료들을 주방에서 혼자 굽고 계십니다. 힘들어 보였어요. 대량으로 굽고 하나씩 나눠주는 스타일입니다.

재료들 디피되어 있습니다. 양갈비가 개인적으로 제일 땡기더라구요.

게입니다. 익었네요. 한편으론 슬프네요. 똑바로 못보겠어요.

요런식으로 시즈닝이 되어있네요.

메인 메뉴를 받고 바로 옆에서 사이드 메뉴를 담을 수 있게 해놨어요. 메쉬드 포테이토도 추가적으로 담을 수 있답니다. 저 치즈 소스가 너무 맛났어요.

개인적으로 먹진 않은 간장 새우밥입니다.

스시도 있는데, 손이 잘 안갔어요. 주방도 너저분 하고. 관리 안되는 느낌.

수육이 있어요. 마늘 소스에 푹 담긴 수육입니다. 먹질 않았네요.

아 쌀국수 받아서 먹어봤어요. 좀 더러운 느낌. ㅎㅎ. 고수 담긴 물이 너무 노래서 놀랄 정도.

아 분짜 먹어 볼껄 했는데, 깜박했네요. 

피자입니다. 고르곤졸라, 페페로니 치킨 뭐시기 피자. 별로 였어요. 피자몰이 더 나은 느낌입니다.

여기 있는 건 잘 해요. 맛이 있었어요. 크림 리조또 강력 추천, 파스타 정말 맛있었어요. 봉골레까지.

아시아 음식 코너입니다. 우동 패스. 볶음밥 쏘쏘. 칠리 새우도 먹었습니다. 알고 있는 그 맛!

디저트! 망고 컵 빼고 다 먹어 보았는데요. 깊은 인상이 남진 않았습니다. 전 저 수박 케이크.. 차라리 초코로 씌워 놓지 수박 데코가 싼티 작렬.

샐러드. 양심을 위해 들리는 곳입니다. 하지만 드레싱 조차 너무 달아요. 음식이 전반적으로 설탕 쏟았네 느낌이 강하죠. 건강식 찾으러 오신 분은 여기 없으니까 각설합니다.

팥이 들어간 망고 빙수. 맛이 어떨 지 궁금합니다.

용도를 모르겠던 오래되 보이는 치즈 덩어리.

숲1, 숲2, 숲3, 숲4.

샐러드 코너입니다. 애슐리에서 익숙히 봐왔던 메뉴 구성입니다. 먹었던 기억이 없네요. ㅜㅜ. 건강 챙겨야 돼는데.

연어입니다.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정리정돈 안된 느낌이네요. 연어 스모키한 향이 강해서 좋았어요.

이랜드 아이스크림 꽤 맛있죠. 정말 최소 재료로 최대 맛을 어떻게든 끌어올린 맛입니다. 맛있어요.

크레페랑 솜사탕을 직접 해줘요. 직원들 너무 게으르고, 서비스 마인드 제로, 깔끔함 제로, 그렇다고 보시면 돼요. 가격이 싸니까.

과일 들. 제철이라 건강에 좋아요.

에이드 맛있던데요? 카페 음료보다 맛있는데, 이미 배불러서 진가를 못발휘한 케이스. 에이드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카페 바리스타에서 바리스타 알바분이 직접 음료를 제조해주신답니다. 아이스만 테이크 아웃 가능하세요. 따뜻한 거 달라고 하면, 머신 이용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핫음료 받으시래요. 차 종류도 많구요. 사실 중저가 포지션이기 때문에 젋은 층(10대도 많고?) 회식 자리도 많이 보였습니다. 고객으로 서비스 받으러 간다는 심산으로는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고요. 그냥 적당히 맛난 음식만 먹으러 간다는 생각이시면 적극 추천합니다. 가격 대도 타사보다 적당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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