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야키니쿠 맛집/ 규가쿠(牛角)/ 규카쿠 코스 리뷰/ 와규/ 일본소 무한리필, 규탕, 가루비, 로스, 타레, 시오 타레, 나마 비루, 후기 본문

없는 살림에 여행

야키니쿠 맛집/ 규가쿠(牛角)/ 규카쿠 코스 리뷰/ 와규/ 일본소 무한리필, 규탕, 가루비, 로스, 타레, 시오 타레, 나마 비루, 후기

Thogson 2017. 11. 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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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일본 유명 야키니쿠 체인점 규카쿠(牛角)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이번 도쿄 일정에서도 규가쿠에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물론 타베호다이로요! 이번에도 역시, 소고기는 역시 일본소가 맛있긴 하더라구요. 여행 중에 로손 그리고 유니클로 등 우익 지원 단체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일본 고기는 왜 그렇게 맛이 있던지. 암튼 꼭 먹어보세요.
타베호다이(무한리필)으로 메뉴를 고르면 화로를 내어줍니다.
고기를 먹기 위한 젖가락 그리고 개인용 뒤집개와 물티슈입니다. 집게가 쓰기 편한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기본적을 제공되는 양배추 샐러드라기에 뭐한 조금 간을 한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그리고 나바비루도 시켰어요.
기억 상으론 돈탕이나 규탕(혀)은 레몬 소스에 찍어먹으랬던 기억이 났어요. 근데 고기에 간이 좀 되있어서, 소스까지 찍어먹으면 짜더라구요. 안 먹었어요.
규탕을 먼저 올렸어요.아참 제가 먹은건 규가쿠 코스 3,480엔입니다. 소고기 류가 많아요.

이렇게 본격적으로 올려 먹습니다.
규탕은 금방 익어서 낼름 낼름 먹습니다. 일본 규탕이 참 맛나요. 혀라고 생각이 안들 정도. 사실 비위 안좋은데, 역설적으로 맛은 좋네요.
고기랑 나마비루랑 어울림은 그럭저럭. 고기 먹는데 너무 열중한 나머지 맥주는 걍 그랬네요.

돈탕(규탕 아니네요. 돈탕. ㅎㅎ), 하라미 두 접시, 타레(양념소스) 다르게 해서 시켰어요.
고기가 한입 크기라서 금방 익어요. 조명이 도저히 이쁘게 안나오는 조명이네요.
로스 스테키도 주문했어요. 하하. 양념고기 맛에 밀려 한번만 시켜먹었네요. 한번은 꼭 시켜먹어야 할 메뉴입니다.
가루비 스테키도 주문했어요. 살짝 매콤(거의 달지만)한 소스에 무친 갈빗살입니다.

익는 소리가 장난 아니에요.
연기 많이 나서 애먹었네요. 그래도 한국적인 맛이 많이 났던 메뉴입니다.

깨알 일어:
網交換してください(불판 갈아주세요.)
Ami kōkan shite kudasai

마늘 좀 달랬더니, 하는 척만 해오네요. 다시 시킵니다.
3번 정도 더 먹은 로스(타레)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초래기 샐러드입니다. 규가쿠 자체가 한식을 베이스로 해서 한국적인 메뉴가 주류입니다. 근데 초래기 샐러드 처음 들어봤어요. 경상도 사투리 같은데. 암튼 참기름 향이 강한 샐러드에요. 입에 맞아요.
규가쿠를 간 이유는 이거 때문이에요. 버터에 지져 먹는 스윗포테이토가 정말 맛나요.

오사쯔빠다 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에요. 버터향이 확 퍼지면서 단 맛이 너무 좋아요.
또 시킨 로스 타레, 정말 맛있어요. 이게.
레바시오타레입니다. 소금양념한 간이에요. 완전히 익혀드시는 거 아시죠? 걍 순대 간 맛 하고 비슷해요.
그리고 밥 먹을려고 김치를 달라고 했어요. 맛이 진짜 특이해요. 양념치킨 맛이랍니다.ㅎㅎ.
매운 계란 수프입니다. 맛은 살짝 특이한데, 고추가루 맛이 약하고, 고소한 맛이 더 진한 느낌이에요.
가루비입니다. 갈비이죠? 얇게 저빈 갈비살을 금방 익혀먹는 것도 맛이 좋더라구요.

가루비 타레 뒤집기~.
갈비살이 이렇게 익습니다. 한입 크기로 먹기도 편해요.
카루피스도 간만에 마십니다. 콜라가 더 좋습니다. ㅎㅎ.
디저트까지 나와요. 아이스크림으로 골랐습니다. 맛은 말차와 바닐라 맛이에요.
한 요 정도 먹었네요. 사실 더 먹을 수 있는데, 아쉬울 때 나왔네요. 하하. 다음에 또 갈거에요. 여긴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고기 먹으로 오는 곳이에요.

규가쿠의 야키니쿠 타베호다이 메뉴입니다. 단품 제품도 많이 있어요. 제가 먹은 건 빨간색 규가쿠 코스. 예전엔 2980엔짜리 코스 먹었는데 돼지고기만 있어요. ㅎㅎ.
메인 고기 메뉴입니다. 사진 찍어서 달라 그럼 될거에요. 하라미는 갈매기살 같고, 피로토는 항정살(아삭아삭한 거) 가루비는 갈비, 탕은 혀에요. 탕은 정말 꼭 드세요. 어딜가나 탕은 맛나요.
규가쿠 코스의 전용 메뉴입니다. 스테키 류가 있어요. 로스 괜찮았어요.
사이드 메뉴 판입니다. 오사쯔빠다 강추입니다. 오사쯔 과자 맛 ㅋㅋㅋ실화버전. 상츄도 있어요. 상츄 달래면 줘요.

밥도 있어요. 비빔밥도 있긴 한데, 여긴 고추장 고추가루 맛보단 참기름 맛이 월등히 진해서, 참고하세요.
디저트 메뉴입니다. 완전 포식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규가쿠는 일본 전역 프랜차이즈이고요, 제가 간 곳은 가부키쵸텐입니다. 지하 1층으로 먼저 내려가셔서, 타베호다이 이용할 거라고 말하면 5층으로 안내해줍니다.
저 큐알코드로 예약하셔도 돼고..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으니까. 

위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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