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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텔] 호텔 쿠레타케소 인사동/ 스탠다드 더블룸 & 조식 리뷰(moxy 인사동, 오라카이 스위츠, 메이커호텔 종로) 본문

똑순's 호텔 리뷰

[서울 호텔] 호텔 쿠레타케소 인사동/ 스탠다드 더블룸 & 조식 리뷰(moxy 인사동, 오라카이 스위츠, 메이커호텔 종로)

Thogson 2022. 11. 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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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호텔 쿠레타케소

 
안녕하세요. 서울 일본계 호텔 쿠레타케소 인사동 이용해보았네요. 국내에 일본계 호텔이 많이 진출해있지요. 특히나 3성급, 비즈니스 호텔 중심으로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근래. 서비스가 어떤지 궁금해서 이용해보았네요. 위치는 인사동이라 관광객에게 정말 좋겠죠? 서울 놀러오시는 분들 이용하면 좋을 것 같에요. 삼청동 익선동 인사동, 종로까지 다 커버되네요.

 

 

체크인은 저녁 넘어서 했어요. 위치는 인사동 구석에 익선동 가는 길목에 있어요. 호텔 간판이 가시적으로 보이진 않구요. 지도 보셔서 찾는게 우선이고, 호텔 건물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실버 레인과 저 엘레베이터가 보이는 건물 오른 편으로 빠져서 들어가시면 되요. 복잡하죠? 그만큼 저렴하니깐요..

 
찾기 힘들었던 호텔 입구.
2층이 로비에요.
무료 서비스가 있어서, 굉장히 가성비 좋아보이죠? 해피아워는 사용치 못했네요. 사우나 이용해봤는데 아래봐주세요.
와이파이 비번은 kts객실번호!!래요.
프론트에서 찍었어요. 미리 준비해 놓으셨더라구요. 객실 키 2개 받고 올라갔습니다. 9층에 배정받았어요.
프론트 바로 옆에 조식장, 조식 먹는 곳입니다. 슬리퍼는 안됀대요. 슬리퍼 유혹이 넘 강해서..

9층 복도, 갓지은 건물이라서 깔끔해요.

 

1.호텔 쿠레타케소 스탠다드 더블룸 리뷰

스탠다드 더블룸입니다. 빨간색 포인트 벽지가 단조로움을 달래네요. 좀 많이 심플 심플, 방 크기는 한국 기준에선 좀 작고, 일본 호텔에 비하면 훨씬 큰 느낌, 잠만 자는데는 딱입니다.

벽걸이 티비, 채널 다 있어요.

 
호텔 쿠레타케소, 태국말 같았어요.
침대시트에서 락스 냄새 나는 걸 정말 싫어하는데, 안났어요. 타월에서는 조금 났어요.

옆에 스탠드, 금연을 알리는 표식, 그리고 시계. 콘센트가 바로 옆에 있어서, 충전하기 편했습니다.

미니 냉장고, 이건 집에 들일까? 했던 미니냉장고, 무료 생수 두 병 있었네요. 냉장고 위에 미니 금고!
테이블인데요. 조그맣네요. 인터폰있구, 거울도 있습니다.

스위치와 에어컨디션 컨트롤러. 방 온도가 딱 적당했어요. 옛날 건물 호텔가면 겨울에 무지 더운감있죠. 여긴 딱 좋았네요.

세면대가 객실에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나름 현관 옆에 비치되어 있는 구조, 건식이래 사용하기 편했어요.
클로젯은 없고 옷걸이와 탈취제.
타월.
핸드워시와 칫솔 저 박스 안에 어메너티 있습니다. 걍 일회용품.
세면대 아래, 소화전과 실내화, 쓰레기통입니다.
티팟과 티컵, 안이용했어요.
화장실은 이 공간이 딱, 무지 좁아요. 변기에 앉으면 문턱이 밣히는, 샤워 공간은 그렇게 좁은 간 없긴했어요.
샤워 공간
비데있는 변기
호텔 쿠레타케소의 야경입니다.
 

2. 호텔 쿠레타케소 부대시설 리뷰

사우나 이용해봤는데요. 호텔 건물에 지하2층입니다.

여기에 남여탕, 피트니스룸 이렇게 있습니다.

사우나 안에 세탁기와 건조기 비치되어 있네요.

입구가 일본스럽죠?

일본식으로 변기가 따로 공간이 나뉘어 있어요.

사우나 공간, 사실... 찍어도 되나 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프라이베잇하게 이용했네요. 욕탕과 사우나실 각각 있어요. 온도는 보이시죠?
정감가는 목욕탕 샤워공간. 바닥이 많이 미끄럽더라구요. 이용하실 때 조심하세요 꼭.
이용 시간은 24시간은 아니에요.
 

3. 호텔 쿠레타케소 조식 리뷰

조식 메뉴 훑어볼게요. 조식시간은 아침 7시~9시30분까지 좁은 공간이라 북적북적해요. 쾌적하진 않은.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손님 다 있어요. 주중인데도 사람 많아요. 메뉴는 한식이랑 빵식. ㅋ 몇가지 음료. 위에 밑반찬 보이시죠, 메추리 조림과 김치. 그리고 비엔나소세지와 동그랑땡, 삶은 달걀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사실 반찬으로 딱 맛있는 것들이죠.
진미채와 콩자반, 맛있어요. 달달한 반찬. 그리고 아래는 밥과 크림 수푸, 미역국이었네요.
조식은 빵이 주라고 봐야죠. 종류별로 빵있고, 딸기잼 버터있네요. 토스트기 미니해서 차례로 이용했네요.
샐러드와 음료.

물론 커피도 있어요.

 

요렇게 한식으로 먹구. 오이 반찬도 있었네요.

빵 먹구요. 딸기잼 바른 토스트에, 오렌지 주스 조합은 너무 좋았네요.

밥을 또 먹었네요. 메추리 장조림이 넘 맛있었어요. 저 오이 반찬이랑, 동그랑땡은 별로.

아침에 찍은 쿠레타케소(이름 되게 촌스럽고 어렵지 않아요?ㅋㅋㅋ) 객실 뷰입니다. 바로 옆에 낙원 상가가 보이면서 건조하면서 청량한 도심의 공기를 좀 느꼈네요.

날이 좋엤네요. 푹쉬다 가서 좋았습니다. 호텔 쿠레타케소 인사동이었습니다. 전반적인 평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아서 해피아워나 사우나, 조식 서비스(무료) 좋았네요. 다음에 또 이용할 의향 있어요. 단점은 글쎄요? 직원이 크게 친절한 느낌은 없다는 거? 근데 뭐 전 상관안해서,, 리뷰 도움 되셨으면 아래 링크로 저렴하게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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