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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이그제큐티브 퀸 룸, 해피아워 라운지, 조식 패키지 예약 팁 본문

똑순's 호텔 리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이그제큐티브 퀸 룸, 해피아워 라운지, 조식 패키지 예약 팁

Thogson 2022. 11. 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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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이 너무 길어요. 손가락 보호를 위해 필요하신 부분으로 바로 가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노보텔 엠배서더 서울 동대문 이그제큐티브 퀸 룸 이용해봤어요.  위치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12번 출구와 가깝습니다. 그리고 무료 주차입니다.

이렇게 도착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앤 레지던스입니다. 건물이 굉장히 웅장합니다. 그리고 도넛처럼 가운데가 뻥 뚫려 있는 구조입니다. 한쪽은 호텔로, 다른 한쪽은 레지던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로비는 1층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5성 호텔이라고 하는데, 이젠 5성급 호텔의 의미가 많이 퇴색 되었지요. ㅎㅎ. 부대시설이 다양하게 갖춰 있어 좋은 호텔이긴 했습니다.
1층 로비를 뺑 둘러 보았습니다. 양 옆으로 호텔과 레지던스 입구가 서로 마주보고 있고, 그 가운데 프론트가 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룸 이용객은 19층 라운지로 가서 체크인하라고 안내 받았네요. 1층 안내원 분께서 엘레베이터까지 에스코트해주십니다.
1층 로비 한 켠엔 카페도 있습니다.
공항 같은 전광판, 해피아워 열심히 홍보중이네요.
레지던스 입구(장기 비즈니스 투숙객 이용일 것 같에요.) 실제로 외국 분들 많았어요.
호텔 이용객은 이쪽.
체크인하러 19층 가야하지만. 20층인 줄 알고 20층 갔어요.
20층에서도 체크인앤아웃할 수 있는 부스가 있었고, 1층보다 훨씬 안락한 리셉션 장소였어요.
소파가 정말 편한데, 1층은 너무 붐비더라구요. 20층엔 애프터눈 티세트를 이용하는 분도 정말 많고 칵테일 바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조식당으로 내일 아침에 방문할 푸드익스체인지 입구입니다.
애프터눈 티셋 이용석이더라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1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가서 체크인했습니다. 발열 체크하고, 호텔 이용 안내 받고, 카드키 받았습니다.

 

1.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이그제큐티브 퀸 룸

17층 1708호 배정받았어요. 객실 문이 오리엔탈적인 요소가 드러나에요.(건물 내부가 전반적으로 저런 한옥 창살 패턴이에요. 그러면서 현대적인 ^^
현관입니다. 현관 옆으로 오른쪽 거울 벽, 왼쪽 클로젯입니다.
전반적인 객실 모습입니다. 침대와 소파 그리고 비즈니스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고, 이그제큐티브 퀸 룸이라서 방 면적을 좀 기대했는데, 정말 디럭스 룸 사이즈였어요. 침대만 퀸.
화장실이 이렇게 파티션으로만 분리가 되어 있어요. 환풍기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꼭 off해야겠더라구요. 뭔가 좁은 공간감을 해소하기에는 좋은 아이디어 같았어요. 미닫이 스타일.
층고는 평범하고, 기둥이 중간에 딱 있죠. ㅎㅎ. 전반적인 설명을 이렇게 하고요.
현관 옆 거울 벽이면서, 미닫이 화장실 문입니다.
현관 잠금은 기본적으로 카드키, 그리고 잠금 걸이가 있고, 바로 옆에, 카드키와 비상조명등  홀더가 있습니다.
옆에는 클로젯, 옷걸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워 가운이 총 2 장 제공되는데요. 1장은 클로젯에, 나머지 하나는 화장실에 있어요.
그 아래, 다리미와, 다리미 받침, 일회용 슬리퍼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는 호텔 금고와 서랍.
캐리어 놓을 수 있는 공간, 요즘 호텔은 이런 공간도 있어서 좋아요. 해외 여행객에게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옆엔 미니바에요.
미니바 위에는 컵과 글라스, 커피 머신이 있어요. 커피 머신은 네스프레소입니다. 캡슐을 2개 제공됩니다.
냉장고 오픈~!
미니바에 있는 음료는 생수를 제외하고 유로입니다. 어차피 라운지에서 먹을 거라 손 안댔어요.
별걸이 티비, 체널은 국제적으로 나옵니다. 보는 재미가 쏠쏠.
그 옆에는 비즈니스 테이블입니다. 간단하게 구경.
테이블 위에는 호텔 안내서, 메모지, 인터폰, 스탠드, 아래에 쓰레기통입니다. 콘센트도 있었고요.
침구를 볼까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이그제큐티브 퀸 룸의 퀸사이즈 베드인데요. 베드 테이블이 일체형으로 되어있고 패브릭 소재더라구요.
처음 마주하는 깨끗한 베드 시트입니다.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노보텔만의 쿠션이 맞이해주네요.
그리고 베드 옆에 이 호텔의 특징인, 기가지니가 있어요. ㅎㅎ. 지니랑 얘기도 하고, 음악 틀어달라고 부탁도 하면서 놀았네요.(근데 살짝 멍청해요.)
반대 편에는, 리모트와 티슈 시계가 세팅되어 있고, 침대 양측 옆에 콘센트와 조명 스위치가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소파. 저 소파 편해요. 안을 보도록 되어있는데, 소파를 창가 쪽으로 돌려서 창밖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전망도 감상했어요. 투숙 기간동안 사랑한 소파에요.
화장실을 볼까요? 화장실도 한옥 창살 패턴의 파티션으로 되어 있어요.
이렇게 얇은 미닫이 문으로 방과, 화장실이 나뉘어요. 습도 문제 좀 걱정되었는데, 환풍구가 강력했네요.(샤워 부스에 있고, 소음이 어느 정도 있어서, 문을 다 닫거나, 화장실 전원을 다 끄면 꺼집니다.)
화장실, 이 호텔은 미닫이 문을 정말 잘 활용했어요. 샤워 가운이 1장 걸려있죠?
세면대입니다. 그 아래 수건과 타월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 양치컵과 일회영 어메너티... 어미너티라고 뭐해요.
헤어드라이기와 티슈.
그 뒤로 변기, 비데 기능 되고, 스위치 부분이 리모콘형태에요.
이런 미닫이 문을 닫으면, 샤워 부스가 열립니다.
샤워 부스는, 천장에 샤워기 내장되어 있고, 그 옆에 바로 환풍기가 달려있어요.
체중계도 있더라구요. 그 옆에 런드리 바스켓
자. 그리고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뷰입니다. 창문은 유럽식인데, 가운데 두꺼운 벽 뭐인지... 구조가 마음에 안들었어요.
대따 큰 대들보 기둥. ㅋㅋㅋ 구조 마음에 안듦.
뷰는 동대문 국립의료원, 미군 부대 뷰.
요렇게 즐기다 왔네요.
호텔 마다 얼음을 요청하는 방법은 다른데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은 인터폰으로 얼음을 요청하시면 돼요.(머큐어 강남은 층 마다 얼음 바가 있었거든요.)
잘 쓰고 두면, 체크 아웃할 때 잘 정리해주실거에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이그제큐티브 퀀 룸, 라운지, 조식 패키지 예약하는 방법

1.위 페이지를 클릭해주세요.
 
2. 예약 룸 컨디션 중에서 이그제큐 티브 룸(퀸베드)에서 객실 수 1로 설정 후 예약하기.
(해당 룸 컨디션은 룸, 라운지 이용,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입니다.)
현재 아고다로 원화 결제시 이중 환전 수수료 부과되지 않습니다.
 

 

2.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이번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리뷰해보겠습니다. 라운지는 19층에 있고, 6:30~10:00동안 이용가능합니다. 체크아웃한 후에도 커피랑 다과하고 갔어요.
애프터눈티로 간단한 스콘과 파이류가 있고요. 그리고 젤리, 프레첼 같은 간단한 스낵과 쿠키류있어요.
음료로는 캔음료와 주스류 냉장되어 있고, 커피머신(라떼가능해서 놀람)있어요. 그리고 사진에 찍진 않았지만 티백도 많이 있어요.
이렇게 체크아웃하고 라운지 좀 즐겼네요. 직원이 따로 말 없어서, 되는 지 안되는진 모르겠어요. ㅋㅋㅋ 체크아웃 후 라운지 이용 너무 당당히 요구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해피아워이용해볼게요. 17:30~19:30(주류는 ~20:00)까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가 더 생각 낫지만, 라운지 서비스는 만족스러웠어요.
메뉴볼게요. 샐러드와 드레싱있고, 프리메이드 샐러드가 2가지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토마토 수프있더라구요.(토마토 수프에 치즈 넣어서, 토스트기에 돌려먹으면 꽤 맛나요.)
토스트기 그리고 식사빵과 잼, 버터입니다.
본식으로, 볶음우동과 튀김류가 제공되고요.
해산물 볶음, 포크 나이프 스푼 세팅.
주류는 레드 화이트 와인 준비되어 있고, 가벼운 스파클링과 로제 와인도 준비되어 있어요.
온더락으로 먹을 수 있는 보드카, 위스키, 럼, 진이 준비되어 있고, 레몬과 얼음 같이 있더라구요.
이건 아까 봤으니까. ㅎㅎ 캔음료입니다. 물론 셀프 칵테일도 가능합니다. 잭콕 정도?ㅎㅎ
그리고 다른 냉장고에는 무한 병 맥, 테라와 클라우드가 있어요. 커피 머신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메뉴가 더 있어요. 핑거푸드 1(아래 먹는 사진이 자세함)
새우알칩(스윗 칠리소스), 브래드 스틱, 견과류, 핑거푸드 2
과일과 케익류는 냉장되어 있어요. 과일은 파인애플 포도 오렌지, 케잌 그리고 딸기 크렘브륄레(이거 너무 맛나요.) 맨 아래칸에 잘 보시면 치즈가 있습니다.(와인 안주 용인데, 토마토 숲에 넣어서 데워 먹으면 죽여줍니다.)
여기 라운지는 되게 넓어요. 라운지 바 옆에 세미나 실을 지나면, 사람이 없는 또 다른 라운지가 나와요. 너무 퀘적해서 좋아요.(이 점이 제일 큰 장점, 다른 호텔 라운지 완전 좁고 사람 몰리면 소음 데시벨 장난 아닌데..)
 
탁트인 뷰도 만끽할 수 있지만, 동대문 뷰입니다. ㅎㅎ
저는 이그제큐티브 룸 예약하면, 라운지에서 저녁을 먹는 편이에요. 식사로 부족하다라고들 하시지만, 샐러드만 먹어도 식사 아닌가요? 한바가지 먹어서 그렇지.
에피타이저로 가져온 것들입니다. 카프레제 샐러드, 브로콜리 샐러드 맛 좋아요. 토마토 숲은 저 자체로만 먹기엔 너무 케찹맛.
본식으로, 오징어 튀김, 웨지감자 등을 가져와봤구요.
볶음우동, 해산물 볶음도 가져와봤습니다. 본식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요. 호텔 주방장이 손 댄 것 같은 맛이나요. 소박한 재료지만, 맛을 재대로 살린..
디저트로 케잌, 디저트 퀄리티 괜찮아요. 딸기 크림브뤨레는 되게 인상 깊었어요.
과일
안주류로 가져온 핑거 푸드와 치즈. 안주류 퀄리티 괜찮아요. 주류도 물론 즐겼구요. 주류는 워낙 기성품이라서 어딜가나 먹었던 그 맛입니다. ㅋㅋㅋ. 먼저 예약하고 호텔에서 결제하기
 

 

3.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조식 리뷰(푸드 익스체인지)

이번에는 조식 리뷰입니다. 전반적으로 이 호텔 조식 퀄리티 높습니다. 음식도 5성급에 준하는 퀄리티입니다. 무엇보다 조식당 규모가 크고 넓은 건 물론 뷰가 탁 트여 있어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는게 큰 장점이었어요.
 
조식당 운영 시간: 6:30~10:00
상황에 따라, 조식당은 19층 라운지에서 할 수도, 20층 푸드익스체인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프론트에서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

푸드 익스체인지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규모가 크고, 넓직해요. 쾌적해서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푸드바도 분산되어 있어서 사람이 몰리지 않는 점 인상 깊었네요.

메뉴를 하나하나 보면, 가장 먼저 누들 스테이션이에요. 쌀국수, 우동 등의 재료를 고르면 즉석 데워줍니다.

핫푸드는 딤섬, 꽃빵있구요.
할랄 치킨, 베이컨
소세지, 베이크드 빈

계란 요리도 라이브 스테이션인데, 미리 다 해놓으셨네요. 전 상관 없었는데, 아쉬워 하시는 분 계실 듯힙니다. 구운계란, 오믈렛, 써니사이드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른 푸드바인데요, 해쉬브라운, 볶음밥, 볶음 우동

이어서 쇠불고기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여기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와플! 와플 기계까지 찍었네요. 와플만 먹어서 다른 빵 안먹었어요. ㅋㅋㅋ와플 맛집!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이 드셔서 회전이 빨랐어요.

프리메이드 샐러드와 훈제 연어
치즈, 슬라이스 햄, 견과류 토핑
피클류와 드레싱입니다. 그 옆에 샐러드 채소
샐러드 채소는 총 4가지입니다.

씨리얼 바입니다. 씨리얼 3종 있고요. 콘프러스트랑 스페셜케이로 기억해요. 우유는 저지방 우유까지 2종입니다.

라운지에서 보던 익숙한 커피 머신. ㅎㅎ 커피맛은 쏘쏘.
요거트류는 빌트인 냉장고에 디피되어 있어요.
토스트기

그리고 인상 깊었던 꿀, 아예 꿀집에서 짜서 나옵니다. ㅋㅋㅋㅋ 손 갈 수밖에 없어요.

빵입니다. 토스트기 옆으로 식사빵류에요. 잼류도 함께 있구요.
버터랑, 플레인 식빵, 모닝빵입니다.
바로 맞은편이 한식코너에요. 장국과 두부, 파, 미역 같은 토핑들. 그리고 잡곡밥.
흰밥 그리고 한식 반찬 3종: 무말랭이, 고추장, 김가루.

김치, 총각김치, 버섯무침, 나물 무침 이렇게 한식 반찬이 더 있고요. 사실 이날 한식이 더 땡기는 아침이라. 한식 메뉴는 맛이 괜찮아요. 속을 편하게 하더라구요.

또 따른 빵. 얘네는 좀 단 빵들이에요. 파운드, 머핀, 베리 파이, 뼁오쇼콜라, 크롸상 이렇게.

음료 바입니다. 레몬물, 물, 오렌지주스,자몽주스, 포도주스, 토마토 주스
스프류: 미역국, 크림스프, 야채죽
뮤줄리, 통조림 과일, 파인애플, 포도, 오렌지, 바나나

제가 먹은 것들인데요. 이 날은 속이 좀 부데껴가지고 ㅋㅋㅋ 한식 국물류로 먼저 시작했어요. 전 날 라운지에서 알코올을 너무 섭취했나봐요. 미역국이 참 맛있었어요. 쇠고기 미역국.

좀 천천히 즐기려고, 쉬었다가 가져온 에피타이져들. 저는 저 단호박 샐러드 맛나게 먹었네요. 연어 상태도 괜찮아요. 만족스러운 퀄리티.

그리고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로 와플과 반숙계란, 베이컨 이 3합이 제일 맛있네요.
뮤즐리 보기에는 썩 구미가 안당기는데, 시나몬향이 제법 풍미가 있더라구요.
와플 또 먹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호텔 조식도 그리 많이 먹지 않는데요. 여기선 꽤 먹었네요. 분위기가 안정적이고, 음식 상태가 괜찮았어요. 재방문하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먼저 예약하고 호텔에서 결제하기
 

 

4. 노보텔앰배서더 수영장 부대시설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는 20층에서 접근 가능합니다.
수영장 운영시간 07:00~21:30
수영모 쓰고 입장 가능하네요.

실내 수영장 바로 초입에 자쿠지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춥지 않게 수영하기 좋겠더라구요.

실내 수영장 규모는 2 레인 정도 되는 것 같고, 주변에 선베드가 있어서 쉬기 좋겠더라구요.

피트니스 센터는 복도를 통해 좀 들어가야 해요.

피트니스 센터 규모가 꽤 컸습니다. 다른 비즈니스 호텔급 보면 무늬만 피트니스 센터인데 많잖아요. 여기는 웨이트 기구 다 갖춰 놔서 운동 욕심 다더라구요.

러닝 머신도 많네요. 시설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전문 선생님도 프론트에 계셔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먼저 예약하고 호텔에서 결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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