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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상수 그릴 파이브/ 멕시코 음식 맛집/ 쉬림프 타코 & 과카몰레 + 칩 리뷰/ 멕시칸 프렌차이즈 그릴 5(GRILL 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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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홍대 상수에는 먹을 거리가 참 많죠? 이국적인 음식이 참 많아요. 그 중에서도 멕시칸 레스토랑이 꽤 있는데, 이번에는 그릴 파이브에 가보았습니다. 예전에도 종종 가던 곳인데요. 쉬림프 타코가 일품이었습니다. 사실은 과카몰리가 땡겨서, 과카몰리 먹으러 갔다가 이것 저것 시켰네요.
그릴 파이브의 외관입니다. 위치정보는 바로 아래에:
제가 방문한 시간이 이른 점심이라, 매장 안이 여유로웠네요. 사진 찍기 너무 좋았어요. 시원한 가을 바람도 솔솔 매장 안으로 들어오고요.
야외 테라스 테이블도 있습니다. 여름은 너무 덥고, 가을에 즐기기 딱이네요.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전 12시까지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메뉴판 1, 타코 부리또, 부리또 보울 등 멕시칸 비스트로 메뉴들입니다.
퀘사딜라도 있네요. 사이드 메뉴에 과카몰리(4,000원)과 사워크림(1,000원)이 있습니다.
키친을 찍어 보았어요. 주방은 깔끔합니다. 오픈 키친이라, 내부를 다 볼 수 있어요.
프라이드 칩입니다. 매장에서 먹는다면, 무한리필이지만, 포장은 2000원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저는 쉬림프 타코와 과카몰리 + 칩스를 포장했어요. 날씨도 딱 소풍가는 기분.
Shrimp Taco & Guacamole + Chips입니다. 포장도 깔끔하게 해놨네요.
쉬림프 타코를 오픈했습니다. 고수가 토핑되어 있고, 레몬 조각 하나 들어있네요.
2천원 짜리 칩스. 하하.
그릴 파이브의 과카몰리(과카몰레)입니다. 토마토가 안들어간게 아쉽지만, 옥수수가 들어가서 이것도 맛있었어요.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맛입니다. 칩에 찍어 먹었어요.
양배추가 속으로 들어간 타코입니다. 재료과 꽤 현지화된 느낌이에요. 양배추가 새콤하게 절인 피클입니다.
한 입 배어물면, 정말 피클의 달콤함이 확 퍼지고, 한입을 더 불러일으키는 맛이에요.
새우의 바삭함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맛있었어요. 튀긴 새우가 타코랑 어울리는지도 처음 알았네요. 부드러운 타코와 타코 속의 식감과 바삭한 새우 튀김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과카몰리가 생각보다 양이 많은 것 같에요. 퍼먹어도 퍼먹어도 용기 바닥이 보이질 않네요. ㅎㅎ. 토마토를 넣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파티를 했네요. 저 만두는 친구가 사온 북촌 손만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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