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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
방이 샤브 칼국수 가보았답니다. 근데 여기는 등촌샤브 칼국수랑 메뉴랑 똑같아요. 맛도 똑같음.ㅋㅋㅋ 테이블 세팅인데요. 동치미가 나오더라구요. 동치미를 좋아하는 저는 맛있더라구요. 가게 모양새입니다. 샤브샤브를 즐기기 위해 세트로 시켰어요. 고기도 같이 나와요. 볶음밥 거리에요. 미나리가 둠뿍 올려진 방이 샤브 칼국수입니다. 맛과 냄새가 등촌칼국수에요. 고기 한판더 시켰어요. 이렇게 먹고. 저렇게 먹고. 칼국수 담가 먹을 차례에요. 여기 면이 맛있어요. 방이 샤브 칼국수에서 제일 맛있는 파트는 바로 이 볶음밥이지요. 어느 지점을 가도 맛있어요.
성신여대 고려대 안암 쪽에 고기 맛집 불타는 소금구이 다녀왔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래요. 테이블 세팅입니다. 쌈장, 젓갈?, 마늘. 김치, 명이나물, 콩나물이 제공되어요. 된장찌개는 이렇게 나옵니다. 된장찌개가 맛있어요. 여기. 쌈채소. 양파 샐러드에요. 어느 고기에나 어울려요. 드디어 주인공 주먹고기가 나왔어요. 여기 주먹고기가 제일 맛있어요. 육향도 진해요. 삼겹살 굳이 안먹어도 될 고기 맛이 좋아요 여기. 불이 좀 약했어요. 고기는 두꺼워요.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답니다. ㅋㅋㅋ 인내력이 필요했어요. 고기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항정살이에요. 껍데기가 붙어있는 항정살입니다. 두번째로 불판에 올려 놓고 먹었지요. 익어 가면서. 얼굴도 화끈. 항정살 맛이 좋았어요. 고소한 맛이 강해요. 껍데기가 붙어있..
이번에는 이비스 스타일 명동을 이용해 보았네요. 이비스 타이틀답게 서비스는 콤팍트하면서 룸 컨디션은 쾌적했아요. 마음에 들었던 호텔. 1층 로비입니다. 딱 이비스 스타일의 알록달록 모던한 인테리어. 살짝 동남아 비즈니스 호텔 같기도 하고, 이국적이에요. 로비에서 간단하게 설명받고, 사인했어요. 모든 일회용품이 추가적으로 구입해야 한다네요. 뭐 저렴해서 사서 썼어요. 이런 거 싫으신 분은 미리 준비하기! 카드키 2개 줬어요. 1개주면 정말 불편한데, 나름 서비스 괜찮는 이비스 스타일 명동. 스탠다드 더블룸 예약하고 배정받아서 들어왔습니다 호텔룸의 전경이에요. 좁은 공간임에도, 탁 트인 전망. 최소화된 가구로 실질 공간은 쾌적했어요. 그리고 화장실 부스 쪽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복도가 넓어 보이는 효과까..
호텔 마누입니다. 위치는 서울역 그리고 서울로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호텔이에요. 외관이 특색있는 호텔이라서 언제 꼭 이용해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이용해 봤네요. 호텔 마누는 서울로에 바로 붙어 있어요. 물론 1층에서도 들어 갈 수 있는데 로비가 서울로와 연결된 2층에 바로 있어요. 이렇게 서울로와 연결되어 있는 호텔 마누. 이색적이에요. 호텔 프론트는 2층에 있습니다. 2층에 한켠에 프론트와 휴식 공간이 좁게 있어요. 저 뒷편은 주점. 카드키 받았아요. 카드로 엘레베이터 움직일 수 있어요. 1개밖에 안줘서 난감하더라구요. 배달음식 받으러 갈 때. 스탠다드 더블오 예약을 했어요. 1003호로 배정 받았습니다. 스탠다드 더블룸 전경입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직 톤의 고급스러운 호텔 룸이었어요. 그치만 방크기..
-> 슈페리어 더블로 업그레이드해줌 인사동과 광화문에 입지한 종로 아벤트리 호텔입니다. 관광하기 딱 좋은 호텔이에요. 늘 지나가보다 이용해보았어요. 연식이 오래된 호텔이지만, 깔끔하게 관리된 느낌입니다. 1층 로비에요. 정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올 것 같은, 한국적인 인테리어. 꽤 작아보이는 빌딩인데, 로비가 넓직해요. 이 호텔의 층 구성이에요. 지하에 조식당이 있어요. 저는 스탠다드 룸이 만실이라며, 룸을 업그레이드해주셨어요. 이럴 때 기분이 상당히 좋죠. 기대를 안고 들어간 슈페리어 1209. 물리키 잠금장치도 있어요. 기대도 안했는데 이렇게 넓은 룸을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바닥은 카펫이에요. 그리고 방 쭉 둘러서, 테이블이있고, 소파는 아니지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창가 쪽에 있어요. 뷰는 ㅋㅋ..
종로 3가 쪽에서 가까운 리안 호텔입니다. 워낙 골목 변에 있는 호텔이라 찾아가는 게 쉽진 않지만, 룸컨디션이 좋았던 호텔입니다.(5년~6년 전에 이용했던 기억이 좋아서), 하지만 이젠 연식이 느껴지네요. 주차장 완비! 입구로 들어가겠습니다. 좁은 부지에 들어선 미니 호텔이기에 구조가 특이합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 프론트에서 체크인도 심플. 예전에 이용했을 땐, 더 좋은 룸 컨디션이 었나봐요. 스탠다드 더블룸은 많이 베이직했네요. 그치만 같은 성급 대비, 소파도 있음. ㅋㅋㅋ 소파, 음식 먹기 좋았어요. 스탠다드 더블룸 전경이고요, 미니 호텔 치곤 방이 좁진 않아요. 이게 여기의 제일 큰 장점이에요. 바로 맞은 편에 티비가 있구요. 그리고 리모콘. 체널 다 나와요. 호텔에서 침대 보는게 제일 재미이죠 ..
우도에서 하루종일 관광을하고, 숙소에 돌아오니 저녁 먹을 기운이 없어서, 포장해왔는데요. 물회야라는 해산물집이었습니다. 해물모둠물회 13000원이었습니다. 얼음은 가져오면서 많이 녹았어요. 국물의 간이 좀 맹맹해 진걸까요. ㄱ 속재료는 한치,,,만 보였던 것같에요. 국물이 물회집의 새콤 달콤이 아니라 고추장 풀어낸 맹탕이라 좀 아쉬웠네요. 밑반찬은 맛있더라구요. 무말랭이인데, 맛있었어요. 밑반찬을 많이 주시네요. ㅎㅎ 밥도 맛있었어요. 주인공이 많이 아쉬웠다는 게
서귀포를 여행하면서 올레시장을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올레시장에서 먹을 거리고 많고, 제주 동문시장이랑 아이템 겹치는 것도 있고요. ㅎㅎ 위에 보이는 계란전복 감밥이에요. 줄서서 먹더라궁. 맛은 전복 게우 향은 크진않고, 계란 향이 주입니다. 양념 오징어를 얹어 먹으면 간이 딱 만장요. 가격은 8000원. 올레시장에 있는 떡볶이 집에서 모닥치기를 포장해왔어요. 10000원에 떡볶이 김밥, 순대, 튀김만두로 많은 구성을 해서 제공해주시더라구요. 맛은 평범한 분식집 맛이었습니다. 김밥 순대, 간도 주셨어요. 튀김만도, 간튀김도 있었는데 서비스로 주신듯해요.
미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월정리 해변의 고기국수집입니다. 월정리 주변에서 고기 국수를 깔끔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여기 한곳밖에 없을 것 같아요. 다른 데는 많이 로컬하더라구요. 인테리어가 카페같아요. 앞에 수조도 있고요. 미녀 국수의 메뉴입니다. 밑반찬, 무피클, 김치, 마카로니 샐러드 얼큰 고기 국수입니다. 굉장히 얼얼했던 맛이었어요. 짬뽕과는 결이 다르고요. 계란이 있어서 매운 기 잡으며 먹을 수 있었어요. 국물이 많이 맵기 때문에 면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국수에요. 고기국수인데요. 고기 국수는 어딜 가도 맛있는 것 같아요. 저 돼지 육수에 김가루의 조합이 개인적으로 맛있더라구요. 면도 중면을 사용하시더라고요. 부드럽게 넉넉히 먹었습니다. 고기국가 좋은게 고기가 많아요. ㅎㅎ ^^ 다양한 국수가 있..
월정리 해변에서 맛있는 솥밥 요리를 제공하는 "담백"입니다. 젋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식을 파는 식당이에요. 솥밥이 메인이라 맛있는 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었어요. 활전복을 사용하세요. 월정리 해변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뷰와 좌석. 뭔들 맛이 없을까요. 분위기가 환상적이었고, 여행왔다는 기분을 재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첫번째 메뉴는 전복 솥밥입니다. 전복살만 토핑되어 있는 게 아니라, 게우 소스로 밥이 양념이 되어 있어요. 이렇게 솥밥이 게우의 색을 띄고 있고, 전복 살과 함께 게우 양념이 얹여져있습니다. 게우의 맛이 담백하고 맛있었고, 살짝 그을린 밥이 풍미를 자랑하더라구요. 사실 이 솥밥 정식에서 제일 맛있었던 친구는 이 된장찌개.... 아 진심 맛깔났어요. 여기에 햇반이어..
성산읍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는 로컬 맛집, 오조 해녀의 집입니다. 전복죽 전문점이에요. 안가볼 수가 없어서 전복죽 한그릇하러 갔답니다. 해녀분들이 정답게 맞아주시는 오래된 식당이에요. 전복은 완도산이래요 ㅋㅋㅋ 전복죽을 시키면 제공되는 밑반찬들입니다. 톳무침, 미역무침이 나오는데, 해초향이 강합니다. 압력밥솥의 "추~" 소리를 들으며 기다린 전복죽이 나왔습니다. 따뜻함을 넘어 매우 뜨거웠어요. 밥알이 보이시나요. 죽의 맛은 생각보다 싱겁고 섬섬한 맛이에요. 그렇다고 전복 게우의 비린향이 나진 않아요. 더도 덜도 딱 맞는 할머니가 만들어 준 정성 죽입니다. 전복이 중간중간 들어있어요. 많이 들어있진 않습니다. 참기름을 첨가하면 더욱 풍미가 살 것 같았어요.(따로 달라고는 안했네요.) 제주도를 처음 접해보는..
휴가의 느긋함을 만끽하며 늦은 브런치를 하러 숙소 옆에 성산 보말 명가에 갔습니다. 고즈넉한 한옥과 야자수가 이이러닉한 인상을 자아냅니다. 보말로 만든 음식은 어떨가 하고 먹어보았어요. 식당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참 깔끔했어요. 음식도 그만큼 정갈했습니다. 주차장도 넉넉해서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밑반찬이 정갈합니다. 깍두기는 달착지근하더라고요. 돈베고기와 어울릴 부추파김치와 김치. 파김치는 간이 맛깔났습니다. 양념장들. 돈베고기가 나왔는데요. 참 정갈하죠? 맛도 고소하고 식감이 보들보들하게 제대로 삶으셨더라구요. 돼지고기의 지방의 고소함을 재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이렇게 돈베고기 삼합을 하면, 환상~ 돈베고기가 미식의 세계로 안내했네요. 그리고 먹었던 보말죽입니다. 전복죽과 모양새가 흡사하지요? 그치만 ..
유투브에서 제주 여행 브이로그를 보면서, 흑돼지 두루치기는 꼭 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로 성산읍 주변의 두루치기 집을 찾아보았어요. 바로 "성산 흑돼지 두루치 몸국"입니다. 몸국도 처음 먹어보았어요. 우연히 밖에 나오셔서 사진 찍는데 웃으면서 포즈를 취해주시는 사장님. ㅋㅋ 조촐한 메뉴판입니다. 1번 흑돼지 삼합두루치기로 했습니다. 전복과 오징어도 들어가서 더 맛있을 거거든요. 가게는 완전 로컬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손님은 전부 관광객이었어요. 삼합 두루치기를 기다립니다. 상차림, 갖은 밑반찬이 나와요. 매운 기를 잡아줄 콩나물 냉국이었어요. 시원합니다. 흑돼지 삼합 두루치가가 나왔어요. 살아있는 전복이 포인트입니다. 전복도 꽤 많이 들어있었어요. 파채, 채나물, 콩나물, 당면 사리를 한데..
우도에 입도했습니다. 시장기가 너무 심하여, 바로 식사할 곳을 찾았는데요. 네이버 지도 평점이 높은 소림각이 눈에 띄어 갔습니다. 여기서 너무 환상적인 해프닝을 격게 되어요. 식당 테이블에 앉으면 저렇게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방장님이 마스크를 일단 안쓰고 음식하십니다... 그리고 국자 뽀뽀까지.. 직접 국자에 입을 대어 간을 확인하는 모습을 2번 포착했습니다. 순간 경악을 하여 못먹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토핑해주시는... 부추는 씻고 썰어 주시는 건지 확인이 불가했고, 새우는 맨손으로 토핑해주시는 모습을 보았어요.. 맛은 잘모르겠어요... 아... 아...... 네이버 평점이 왜 높았던 걸까요.. 탕수육을 튀겨주시는데 맨손으로 밀가루이 묻혀 웍으로 직행하더라구요. 너무 까다로운 거 아..
서귀포에서 제주 갈치로 만든 갈치 조림을 먹었습니다. 외관을 보고 먹을까 말까 고민했네요. 굉장히 로컬한 느낌의 식당인데요. 네이버 평점이 높아서 선택했어요. 갈치로 만든 다양한 요리 그리고 해물 요리를 취급합니다. 갈치조림(40000원)을 주문하고 낳온 한상 차림입니다. 반찬은 홈스타일 반찬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숙주나물과 도토리묵이 맛있어써 리필해서 또 먹었네요. 그리고 이것만으로 요리라고 느꼈던 흑돼지 불백, 불향이 가득했어요. 메뉴의 구성이 섭섭치 않아서 만족스러운 식당이었습니다. 밥과 얼갈이 된장국,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국을... 말해 뭐할 까요. 주인공, 갈치조림은 이제 시작입니다. 갈치가 넉넉히 들어가 있고, 가래떡이 들어가 있는 게 신기했어요. 장수애섬식당의 갈치조림은 양념이 강한 음식입니..
제주도에서 흑돼지를 꼭 먹어봐야 하는 유명한 음식이잖아요. 어떤 식당으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네이버 지도를 참고해서 평점이 다소 높은 식당인 점 그리고 맛있어 보이는 점을 중심으로 찾은 식당이 서귀포의 "흑돼지BBQ"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기다리고 먹었습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전형적인 고기집의 모습입니다. 서귀포의 흑돼지BBQ의 특징이 이렇게 초벌구이를 해주다는 겁니다. 3인 세트를 시키면 저렇게 흑돼지 오겹살, 목살, 가브리살이 초벌되어 나옵답니다. 여긴 밑반찬이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잡채, 그리고 샐러드 김치, 양배추 쌈, 갈치 속젓, 쌈장 편마늘, 명이나물입니다. 쌈무, 깻잎 무침, 두부, 메추리알 조림입니다. 밑반찬이다 깔끔하고 정갈해요. 그리고 저를 ..
제주 음식이 질릴 때 쯤, 이태리 레스토랑을 한번 갔습니다. 서귀포의 센트로입니다. 반드시 예약하시고 가셔야 해요. 운이 좋아서 당일 점심을 오전에 전화해서 빈자리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꼭 가기 전에 전화하셔서 예약 가능한지 확인하셔야 해요. 전화번호: 070-8614-6245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인상이 좋으세요. 테이블 세팅, 식전 빵이 기본적으로 나와서 버터 나이프도 있습니다. 깔끔한 세미 유러피안 화이트톤 인테리어입니다. 식전 빵으로 나온 갈릭 크러스트 빵, 그리고 발사믹 올리브오일, 버터가 함께 나왔어요. 발사믹 소스가 맛있더라고요. 런치 메뉴를 시키면 함께 제공되는 음료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로메인 샐러드입니다. 8천원입니다. 다들 리코타 치즈 샐러드 ..
서귀포를 3일 동안 여행하면서 매일 방문한 커피집이 있습니다. 바로 유동 커피. 투숙한 호텔에서 가까운 이유도 있었지만, 저렴한 가격에 고퀼의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숍이기에 꼭 리뷰하고 싶었어요. 서유동 사장님의 화려한 커피 이력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ㅋㅋ 커피가 괜찮아요. 인테리어 내부 모습입니다. 커피 주문시 3가지 타입의 블렌드를 선택할 수 있어요. A 총각 맛, B 돌하르방 맛, C 아저씨이 옵션입니다. 3가지 다 먹어보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A 총각 맛이 제일 무난한 맛이었어요. 산미가 적은 맛입니다.(커피 맛은 어디까지나 개인 기호) 간단한 디저트 메뉴도 있구요. 커피를 만들어 주실 때 바리스타 분이 칵테일 컵을 흔들어 주셔서 완전한 어울림이 되게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그 모습..
제주 동문시장에서 기념품을 쇼핑하기 바쁘실 거에요. 하지만 지하 청년몰에 방문하시면 저렴하게 신세대 음식을 즐길 수 있었고, 젋은 감각의 기념품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 고른 "판다루"라는 태국 음식 부스였습니다. 팟타이를 전문으로 파는 가게에요. 에그 팟타이를 시켰습니다. 가장 기본 메뉴입니다. 8박9일이라는 제주 여행 기간 동안 제주 음식만 먹는 다는 건 질리는 일이에요. 그래서 태국의 향수를 일으키는 팟타이를 먹을 수 있어서 참 감사했어요. 제주시에 태국 레스토랑이 많지가 않은데, 필요하신 분은 동문시장 청년몰을 이용해보세요. (서울시에서 운영했던 청년상인 프로그램에 참가해본 1인으로써, 제주 청년 몰은 꽤 잘 되어 있더라구요.) 모든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맛은 맛있는 팟타이 맛이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복 김밥을 취급하는 "제주 김만복"입니다. 제주에 여러 지점이 있었고, 서울 홍대에도 지점이 있어서 이용해봤는데, 본토의 맛을 느껴보고자 합니다. 해물라면도 먹고 싶었는데,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전복 김밥과 통전복 주먹밥, 오징어 무침을 구매했습니다. 객단가 좀 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렇게 포장도 깔끔합니다. 먼저 정식 명칭인 만복이네 김밥입니다. 이 전복김밥은 가운데 계란이 단맛이 강합니다. 그리고 밥알 식감이 좋았어요. 전복향은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달달한 맛이 특징이에요. 일본식 계란말이가 떠오르는 맛이에요. 전반적으로는 자극적이지 않은 섬섬한 맛이에요. 그래서 진한 국물 요리가 필요했어요. 오징어 무침입니다. 오징어 무침도 단 맛이 좀 있더라구요. 통전복 주먹밥입니다. 통전복..